성경: 롬 7:1-5 설교: “영의 새로운 것으로”

 

  요사이 뉴스에 자주 오르는 것이 여검사 벤츠 사건입니다. 여검사가 변호사에게서 벤츠차와 명품가방을 받고, 카드를 받아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되어, 지금 구속되어 있는데 임신 중이라 합니다. 여자검사가 많이 늘었지만, 그 어려운 고시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성적도 좋아야 검사가 되는 줄 압니다. 머리도 좋았고, 공부도 열심히 했겠지요. 집안도 괜찮게 살고 결혼도 했다는데, 왜 그리 되었을까요? 고시합격하고 검사로 나간다고 기뻐했을, 부모들 마음은 지금 어떨까요?

 

  벤츠, 명품 좋아하는 시대를 반영하는 것 같고, 공부는 열심히 했지만 사람이 되지 못한 것이 안쓰럽습니다. 지금 이 추위에 감방에서 반성하고 있을까요? 혹 운수가 나빴다, 누구 때문이라고 불평과 원망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요? 그 여성도 잘못했지만, 그리 만든 사회가 더 문제지요. 공부 잘 한다. 와! 고시패스다. 와! 했지, 사람이 되어야한다, 별로 신경 쓰지 않았지요. 그런 면에서, 숭덕의 참아들 되자, 꼭 필요해서, 새벽기도회에서‘형제들,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꼭 참아들 됩시다.’를 자주 나눕니다.

 

  어느 은퇴를 앞둔 분의 이야기입니다. 30여 년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고, 회사 내에서 꽤 높은 자리도 앉아봤고, 재산도 모았지만, 아쉬운 것이 셋이 있었답니다. 하나는,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해 그리 열심히 살았는지 모르겠다. 둘째, 남에게 전혀 베풀지 않고 오직 나, 내 가족만을 위해 살았다. 셋째, 오래 함께 산 아내를 잘 모르겠다. 그분은, 은퇴를 앞두고야 이런 문제가 있음을 알고, 답을 찾던 중에 교회에 나왔고, 지금은 답을 찾았다며 즐겁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찾은 답은 이러합니다. 내가 누구인가? 예수님은혜로 구원받아 이 땅을 천국 같이 살다가, 훗날 영생에 참여할 나이지요. 이 땅이 전부인양 살 존재가 아니라, 이 땅은 잠시요, 영생을 누릴 존귀한 자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복 됨을 들으며 힘껏 실천합니다. 주는 기쁨을 누립니다. 아내와 함께 교회를 다니며, 성경을 나누고 기도하는 중에 전에 없이 친밀해져 갑니다. 없어서는 안 될 나의 반쪽임을 깨닫습니다.

 

  그분은, 너무 늦게 깨달은 것이 유감스러우나, 이제라도 깨닫고 사니 너무 좋다고 합니다. 학사의 형제들은 듣고, 일찍부터 깨달아 예수 믿어 좋은 복을 많이 누리세요. 숭덕학사에 온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성도님들이 마찬가지지요. 난 너무 늦었다고 할 분 없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못 누리던 복을 찾아 누리세요. 예수 믿고 세상 복, 아니고요, 영원을 누릴 성도의 복입니다. 오늘말씀도, 사도바울은 믿는 이가 복을 누리는 길을 잘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억지로 신앙생활 아니고, 즐겁게 신앙생활을 합니다.

 

  말씀을 읽으면, 법, 율법에 대해 자주 나옵니다. 유대인들에게는 율법이 절대적이었지요. 율법을 다 지켜야 구원받는 줄로 알았고, 랍비와 바리새인들은 열심히 지키고,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오늘날도 잘 믿는다는 이들 중에, 율법의 굴레에 매인 교인들을 봅니다. 주일을 꼭 지켜야한다. 수요, 금요기도회와 새벽기도회에 참석해야 하고, 헌금을 정성껏 해야 한다. 매일성경을 읽고 기도해야 한다. 선한 일 해야 하고, 악한 일은 해선 안 된다. 이런 기준에 비추어, 신앙생활을 잘 한다, 못한다, 판단합니다.

 

  그것이 잘못이라거나, 나쁘다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율법은 그릇과 같음을 알아야합니다. 물을 담으려면 그릇이 필요하듯, 예수를 잘 믿으려면 그런 틀이 꼭 있어야 합니다. 예배드리고, 성경 읽고, 기도하고, 선행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릇이 중요합니까? 담긴 물이 더 중요합니까? 믿음의 틀이 중요합니까? 예수님이 중요합니까? 예수님, 하나님이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하고, 그 뜻을 따르며 기쁘시게 하는 것이 참된 믿음이지요. 바리새인들은 그러질 못한다고, 예수님이 심히 꾸중하지 않았습니까?

 

  사도바울은 롬 6장까지, 믿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로서 성화의 삶을 살라고 권면하고 나서, 7장에 그때나 지금이나 매이기 쉬운 율법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르쳐주었습니다. 바울은 결혼에 비유합니다. 한 여자가 남자와 결혼하면 부부가 됩니다. 그런데 그 결혼이 잘 맞지 않아 여자가 불행한 나날을 보냅니다. 그러다가 남편이 죽으면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요. 하나님을 믿으면, 율법에 따라야 하나, 떠나면 자유합니다. 교회를 떠나는 이들이 그런 이유지요.

 

  이야기를 바꾸어봅니다. 한 여자가 세상에서 가장 완전한 남자와 결혼했습니다. 그 남자에게는 허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데, 바로 그 완전한 것이 문제였습니다. 여자는 완전한 남자와 결혼하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살게 될 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보니 그 행복한 꿈은 어디로 가고, 결혼 첫 날부터 말할 수 없는 좌절과 피곤이 덮쳐옵니다. 왜냐하면, 남자는 그렇게 완벽한데 비해, 자신은 평범하고 부족한 점과 실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남자는 정확하고 엄격하여 흠을 찾을 수 없고, 완전히 선하며 말한 그대로 삽니다. 절대로 잘못하는 법이 없습니다. 문제는 자신에게 있습니다. 결점도 많고 실수도 많으며,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잘 하려고 하면 할수록,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하면 할수록, 더 많이 실수를 합니다. 숨이 막히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녀는 어떻게 하든 남편의 뜻을 따라 주고, 행복하게 살아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그러는 동안 여자는 지칩니다.

 

  남편의 기침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합니다. 여자는 점점 야위어갑니다. 과연 이 여자가 행복할 수 있을까요? 바울의 말과 같이‘그 남편이 죽으면’여자는 남편에게서 놓여날 수 있습니다. 이 엄청나고 숨 막힌 굴레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죽지 않는다면 어떻게 됩니까? 여자가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지요. 여자가 죽어야만, 남편과의 숨 막히는 상황에서 놓여납니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바로 이것이 우리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미 눈치 챈 분이 있겠지만, 남편은 율법입니다. 율법은 완전해서, 조금도 허점이나 결함이 없이 정확하고, 율법대로 행하라고 요구합니다. 우리가 율법의 요구대로 살기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살아갈수록, 우리는 율법대로 살 수 없음을 발견합니다. 우리는 실수와 허점이 많습니다. 율법을 잘 지킴으로, 행복을 누리겠다는 꿈은 산산조각으로 부서집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율법을 없앨 수 있을까요? 도저히 불가합니다. 마 5:18 에 예수님께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율법은 하나님께서 사람은 이 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기준이기에, 없어질 수 없습니다. 그런 율법을 외면하거나 무시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남은 길은 내가 죽는 것입니다. 내가 죽어야만 율법에서 자유할 수 있는데, 여기에 복음이 있습니다.

 

  내가 죽는다는 말이 무엇일까요? 율법을 못 지켜 구원받지 못하니, 그럴 바에야 스스로 죽고말자는 것일까요? 사랑의 하나님이 그것을 원하실까요? 아니지요. 육신적인 나를 죽이고, 영으로 새롭게 나는 것입니다. 어떻게 가능합니까? 주님과 함께 죽으면 됩니다. 우리는 율법의 요구를 이룰 수 없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다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다 이루었다.’

 

  바로 4절 말씀입니다.‘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하나님을 위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예수를 믿음으로 예수님의 죽으심과 함께 우리 옛사람은 죽고,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우리는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율법의 짐을 더 이상 지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율법의 짐을 지고 허덕이며 신앙생활하는 것을 바라지 않고, 홀가분하게, 즐겁게 하라 하십니다. 그 방법을, 성경에 예수님은 포도나무, 우리는 가지라고 합니다. 예수 믿으면 가지가 되어, 나무에 붙어 있으며 열매를 맺습니다.

 

  예수님께 붙어 있으니, 하나님을 위한 열매를 맺습니다. 여기에 신앙의 놀라운 감격과 축복이 있습니다. 가지가 열매를 맺으러 노력한다며, 나무를 떠나 이리저리 다닐 수 있습니까?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지면, 즉시 말라 죽을 뿐입니다. 가지인 내가 열매를 맺으려면, 그저 나무에 붙어 있으면서, 나무둥지가 주는 물과 양분, 즉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면, 열매를 맺습니다.

 

  율법에 매였을 때는, 내가 잘 믿겠다. 나는 열심히 믿으며 율법의 요구를 따르고 있어, 나만큼만 믿어보라고 해, 저 사람은 교회 다니며 믿음이 뭐 저래, 그러는 중에, 좌절하고 낙심합니다.‘난, 아무리 잘 믿어보려고 해도 안 돼’잘 믿어보려던 분들은 몇 차례 그런 경험들을 하셨지요? 바른 믿음은, 내가 잘 믿으려고 설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철저히 죽이는 것입니다. 나뭇가지가 나무에 가만 붙어있으면, 나무가 열매를 맺게 해주듯, 주님과 함께 하면 됩니다.

 

  그것이 바로 율법의 낡은 방법이 아닌, 영의 새로운 방법입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하시는 것이고, 우리 속에 계신 성령님이 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믿기만 하고 가만있어도 된다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까? 가지가 나무에 붙어 가만히 있는 것 같지만, 끊임없이 나무에서 물과 양분을 받지요. 가지는 잎에서 양분을 만들어 나무로 보냅니다. 서로 교통을 합니다. 그러지 않은 가지는 죽은 것이지요.

 

  산 믿음은 이처럼 예배드리며, 하나님을 경배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는 것과, 성경을 읽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알고, 기도하며 우리 뜻을 아뢰는 하나님과의 교류가 계속 됩니다. 그러면 열매를 맺지요. 가만히 있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내 육신적인 마음이나 행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릅니다.

 

  예수를 잘 믿느냐, 아니냐의 판별은 무엇으로 할까요? 육에 매였느냐, 영으로 사느냐입니다. 예수 믿고 교회를 다녀도, 내가 잘 믿고, 날 위해 믿고 그런 이는 육에 매인 것입니다. 성경을 읽어도 어디에 세상 복을 받는 신통한 방법이 있는가, 기도를 해도 세상 복을 간구하는 기도를 주로 하면 그렇습니다. 내가 주인이고, 예수님은 도우미입니다. 율법적인 것에 더 신경을 씁니다. 난 율법을 잘 지키니 복을 받을 거야. 말씀대로 살지 못해 재앙이 내리면 어쩌지, 아닙니다.

 

  예수를 잘 믿는 바른 믿음은, 그런 육신적인 나를 죽이고 영으로 삽니다. 그렇다면 율법하고 무관한 것일까요? 아니지요. 예수님께서, 마 5:17에‘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율법은 그 많은 조문을 다 지키라 합니다. 예수님이 그 부담을 당신이 다 지심으로, 우리가 믿고 천국 가게 하셨습니다. 천국 가는 기쁨에, 율법을 즐거이 지킵니다. 억지로 해야 한다, 아니고, 구원받은 백성으로 즐겁게 신앙 생활합니다.

 

  성경에 의미 있는 두 산이 나옵니다. 구약에 시내 산이요, 신약에 변화 산입니다. 시내 산은 모세가 올라가 십계명을 받은 곳으로, 율법이 전해진 곳이지요. 성경에 보면, 백성들이 시내 산에 가까이 가길 두려워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도 백성을 저 멀리 두라고 했습니다. 거룩하지 못한 백성들이 거룩한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왔다가,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에 성지순례 때에, 시내 산을 올랐는데, 산 중턱에 70인 장로들이 머물던 곳을 보았습니다.

 

  모세는 시내 산 정상까지 올라가고, 백성들은 저 산 밑에 있는데, 백성의 지도자 70인만 겨우 중턱까지 온 것입니다. 두려운 하나님, 무서운 율법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오신 후의 변화산은 다릅니다. 변화산 정상에서,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가 말씀을 나누는데, 베드로가 너무 좋아서‘주님, 초막 셋을 짓겠으니 여기 삽시다.’변화산은 주님과 함께 하는 곳입니다. 베드로가 말을 할 때, 구름이 가리고, 예수님이‘내려가자’하셨지요. 아직,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실 일이 남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예수님 십자가 후이니, 예수님과 함께 합니다.

 

  말씀시작에, 은퇴할 때가 되어서야 내가 누군지 모름을 깨달았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그리스도인임을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신앙생활은 율법에 눌려 힘들게, 겨우 하는 게 아니라, 즐거운 마음으로 콧노래를 부르며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히 알면 그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생명을 가졌습니다. 안 믿을 때보다 약간 고치고, 더 착하게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믿기 전의 옛사람은 죽었고,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새 사람이 되었기에, 확 달라야합니다. 육신적인 삶에서, 영적인 삶입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관계 속에 살아갑니다. 전에는 율법을 지킴으로 하나님께 나가려 했으나, 이제는 예수님을 통해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갑니다. 새로운 관계입니다. 율법의 억지로가 아니라, 은혜 속에 즐겁게 신앙생활을 합니다. 셋째로, 그리스도인은 삶의 목적이 바뀌었습니다. 전에는, 사망을 위해 열매를 맺었지요. 일하고 돈 벌고, 먹고 자고 즐기고, 그러다가 결국 죽습니다. 끝입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 맺는 새로운 목적을 갖게 되었습니다.

 

  전처럼 먹고, 자고, 즐기고, 같지만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 맺는 길을 갑니다. 먹는 것도 하나님영광을 위하여, 돈을 버는 것도 그렇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높이 오르고, 돈을 많이 법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고, 하나님이름을 널리 퍼지게 하고, 많은 이웃에게 많이 베풀기 위해서 그럽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 맺는 삶입니다. 다한 후에 영생에 참여합니다.

 

  그리스도인이 그런 사람임을 깨달은 성도는, 그리스도인답게 살 수 있는 능력을 받습니다. 기도가 응답됩니다. 길이 보이고 열립니다. 영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한 것이기에, 성령님이 도우십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근본적으로 새롭게 거듭난 영의 사람입니다.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삽니다. 세상목적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열매 맺으려고 삽니다. 그런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렇게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사랑하는 숭덕의 교우여러분, (교회 그저 다님 -> 열심 -> 참된 믿음; 쓴 것을 보이면서) 교회 그저 다녀도 안 되지만, 자칫하면 율법적 열심에 빠진 이들을 봅니다. 아니고요. 참된 믿음이어야지요. 이 표를 자주 보여드리는 것은, 혹, 신앙적으로 열심히 믿지 못해, 성경을 잘 모를 수 있어도, 참된 믿음은 가질 수 있음을 알려드리려는 것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인임과 그리스도인이 어떠함을 깨달으면, 그리 됩니다. 새롭게 영으로 살면서, 하나님을 향해 많은 열매를 맺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