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롬 11:33-36  설교:“놀라우신 하나님”

 

  벌써 일 년의 반을 지냅니다. 함께 하신 주님은혜에 감사하며, 영광을 올리는 박수를 칩니다. 여기 드럼을 놓은 후, 찬양이 참 은혜롭습니다. 몇 년 전에도, 드럼을 준비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사 놓아도 칠 사람이 없어 포기했는데, 이번에 드럼을 준비하자는 뜻에, 기꺼이 바친 분이 있었고, 훌륭한 연주자가 갖춰져, 예배 전은 물론이요, 오후찬양예배도 명실상부 은혜로운 찬양예배로 드립니다. 아쉬운 것은, 성도님들이 오후에 별로 참석치 못하는데, 의견을 잘 수렴해서 이 11시 예배를 찬양으로 드리며, 오후 1시까지 계속 드리고, 점심을 먹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오늘말씀은 롬 11장 끝부분인데, 바울은 11장까지 기독교교리를 설명한 후, 12장부터 믿는 이들이 살아야 할 바람직한 삶을 적습니다. 그런 교리의 마지막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찬양이 그렇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노래를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 내가 찬양을 좋아하고 안하고 관계없이, 성도들은 찬양해야 합니다. 시편 150장 끝 절을 아시는 분? 예,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복창) 호흡이 있는 자, 산 자는 다 찬양하라는 거죠. 할렐루야, 여호와를 찬양하라입니다.

 

  찬양의 유익은 한두 가지가 아니지요. 살면서 겪는, 어려움과 아픔에 찬양은 회복과 새 힘을 줍니다. 성도는 안 믿는 이들처럼 좌절하거나 탄식할 것이 아니라, 아픔이나 어려움 중에도 찬양함으로 위로받고, 극복해야합니다. 찬양은 곡조 붙은 기도라 합니다. 외롭고 힘들 때, 찬송을 부르면 마음이 평안해집니다. 안 해 보신 분은 해보세요. 강 계수 할머니가 몇 년 째 병상에 계신데, 제가 가면 꼭 찬송을 불러달라고 합니다. 그분에게 찬송은 곧 예배입니다. 보면서 제가 은혜 받습니다.

 

  또한, 찬양함으로 내 믿음을 더 굳게 합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것인데, 하나님을 알아 가면 갈수록, 찬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말은, 별로 찬양하고픈 마음이 없다면, 아직 하나님을 잘 모른다는 것이지요. 성도는 이렇게 살 동안에, 찬양하며 살다가, 이 땅을 떠날 때 찬양 속에 감사하며 숨을 거둡니다. 이대총장을 지낸 김활란 박사님은‘자신의 장례식 때 울지 말고, 기쁨과 승리의 찬송을 불러주세요. 소망하던 천국에 들어가니까요.’

 

  말씀 33절에‘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찬양입니다. 깊도다란 뜻은, 깊은 우물 밑에 물이 많은 것 같은데,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내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크고 깊은 것이,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입니다. 시 8:3,4 에 다윗은‘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믿음으로 찬양한 다윗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왕이요, 메시야 예수님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찬양하고, 찬양하며 더 믿음이 굳어졌습니다. 기독교인이 즐겨 암송하는 시 23편 마지막 6절에‘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다윗이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주님을 의지하며 찬양한 것이기에 더 은혜롭습니다. 여러분도, 밤하늘의 별도 바라보고, 교회마당의 나뭇잎도 찬찬히 들여다 볼 여유를 가졌으면 합니다.

 

  아, 저 꽃이 참 아름답구나. 하나님은 참 놀라운 분이시구나.‘누가, 하늘에 별이 있는지 모르나, 나무 잎이야 으레 달린 거지. 지금 내가 살기가 얼마나 각박한데, 하늘 보고 잎을 볼 새가 어디 있어.’그런 마음은, 요사이 비가 안 와서 바짝 메마른 밭과 같습니다. 메마른 땅을 단비가 적시듯, 메마른 심령을 적시는 성령의 단비가 여러분에게 충만히 내리길 축원합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이 현실에서 눈을 돌려, 주님을 바라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을 깨달은 분들의 고백을 전합니다.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 중의 한 사람인 아이작 뉴턴은, 그의 노년에 누군가 그의 위대한 지혜와 지식을 칭찬하자‘나는 해변에서 조개를 줍는 어린 아이와 같습니다. 내 눈 앞에는 여전히 진리의 큰 바다가 있습니다.’발명가 에디슨도‘나는 사물의 백만 분의 일도 알지 못합니다.’훌륭한 하나님찬양 아닙니까? 믿음이 자라고 신앙생활에 깊이 들어갔다는 것은, 하나님 지혜와 지식이 풍성함을 깨닫는 것입니다.

 

  둘째로, 성도가 찬양하는 것은 내가 구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오묘하고 아름다운 세상이라도, 내가 지옥 간다면 아무소용이 없습니다. 기독교는 나만 사랑하라고 하지 않지만, 내가 중요함을 깨닫게 합니다. 내가 받은 은혜, 내게 주신 은사,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 이런 것을 깨달으면 감사하며 찬양하게 됩니다. 조용히 자신을 살펴보면, 허물투성이인 나를 불러내 하나님의 자녀요, 천국백성을 삼아주셨지요. 구원은 세상의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귀한 것입니다.

 

  유대인의 지혜서인 탈무드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어떤 랍비가 당나귀를 타고 닭 한 마리와 등불과 천막을 싣고 광야 길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가도 가도 집은 없고, 해가 저물어 천막을 치고, 나귀와 닭은 천막기둥에 묶었습니다. 닭을 갖고 다니는 것은, 아침에‘꼬기오’시계역할을 하기 때문이지요. 랍비가 천막 안에서 등불을 켜고 성경을 읽고 있는데,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어 등불이 꺼졌습니다. 할 수 없이 성경을 덮고 기도한 후에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밤사이에 맹수들이 나귀와 닭을 물고 갔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그 가까이에 동네가 있는데, 동네에 들어가 보니 야단이 났습니다. 어제 밤에 강도떼가 쳐들어와 사람들을 죽이고 물건을 약탈해간 것입니다. 랍비는 그 자리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찬양했습니다. 만일, 전날 마을에 들어갔거나, 등불이 켜 있거나, 닭이나 나귀가 살아있어 울어댔다면, 자기도 틀림없이 강도에게 죽었을 것인데, 마을을 못 찾고, 등불 꺼지고, 나귀와 닭을 잃었기에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잃은 것이 많았지만, 가장 중요한 생명을 잃지 않은 것에 하나님께 감사한 것입니다. 우리 삶에 잘 적용해야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없는 것, 잃은 것, 속상한 것에만 마음을 쓰지 마시고 내가 구원받았음이 그 무엇에 비교할 수 없이 귀함을 알고 찬양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구원을 이루게 하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기억하고 감사하며, 무엇이 과연 형통한 것이요, 누릴 복인지 분명히 해야 합니다. 주보 안의 <그리스도인의 형통> 을 함께 읽습니다.

 

 ‘어떤 사람의 꿈이 무엇인지 알면, 그 사람이 말하는 형통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꿈이 이뤄지면, 그는 형통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성경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꿈은 하나님과 연합입니다. 세상에서의 신분과 상황이 어떠하든 어떤 사람이 하나님과 연합되어 있으면 그는 형통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떠난 형통을 재난이라고 부릅니다. 세상이 보기에는, 예수님은 형통이 아니라 실패자였습니다. 주님은 죄인으로 간주되어 매를 맞고 멸시를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형통한 분으로 여기시고, 그를 통해 온 세상에 하나님의 풍성함을 주셨습니다. 당신은 주님의 형통 안에서 형통함을 원합니까? 아니면, 세상의 형통을 원합니까? 주님의 즐거움이 되기를 원합니까? 아니면, 나의 욕심을 채우는 쾌락을 원합니까? 주 안에서 형통한 자는, 주님의 즐거움을 구하게 됩니다. 그 즐거움이란 중생과 거룩하여짐을 통해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을 보는 즐거움입니다.’

 

  저는 성도 여러분이 형통하기를 자주 기도합니다. 형통, 내 뜻대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연합해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왜요?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은 풍성하시기 때문입니다. 약한 것 같으나 강하고, 가난한 것 같으나 부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몸이 아플 때에‘주님, 아픕니다. 주님의 보혈의 손으로 만져서 빨리 낫게 해주세요.’좋습니다. 그러나‘주님, 이 아픔을 통해 저의 연약함을 알고, 더 주님께 가까이 가며 주님 뜻을 이루며 살게 해주세요.’더 좋습니다.

 

  세 번 째로 찬양할 것은,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입니다. 믿음이 좋은 분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랑을 아무리 많이 받아도, 그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감사가 나오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의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사랑인 줄 모르면 감사치 않지요. 오히려 어머니의 사랑이 잔소리 같고, 간섭으로 여겨져 불편할 뿐입니다. 사랑이라고 깨달아져야 감사하게 됩니다.

 

  제가 초등학교 2,3학년 때 하루는 학교에서 돌아오니, 어머니가 공책을 갖고 오라고 하십니다. 공책을 훑어보시더니, 이것을 손으로 썼냐, 발로 썼냐, 글씨가 왜 이 모양이냐, 회초리를 몇 대 맞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머니의 사랑임을 깨닫게 된 것은, 여러 해 지나 어머니가 쓴 글을 보고 난 후입니다. 어머니가 쓰신 글은 참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형편없었습니다. 학교를 다니신 적이 없었으니까요. 자신이 그럼에도, 아들 글씨가 나아지도록, 회초리를 드신 어머니의 사랑이 그립습니다.

 

  하나님사랑도 받은 그때는 모를 수 있으나,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조금씩 깨달아가는 것입니다. 깨달으면,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신앙에 깊이 들어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사랑을 많이 깨달았다는 뜻이며, 신앙이 얕다는 것은 아직도 하나님사랑보다는 원망과 요구조건이 더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하나님은 나만 사랑하지 않나봐.’아니고요, 33절의‘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풍성함이여’찬양하며, 더 깊은 믿음으로 자라가길 축원합니다.

 

  이어서, 바울은 세 가지 질문을 합니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그 말에는 아무도 몰랐다를 품고 있지요. 예전에 쓰던 < 청년찬송가 > 에‘그때는 알리라’라는 찬송이 있는데, 그 가사 중에‘내가 왜 고독하게 살아야 하는지 그 때는 알리라 내가 왜 눈물을 흘리며 살아야 하는지 그때는 알리라.’왜 외롭고 고통스럽게 살아야하는지 지금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훗날 주님 앞에 가면 그 때는 분명히 알 것입니다. 성도답게 살려다, 외로움과 눈물 흘리며, 주님이 날 왜 이렇게 두시나 하지만, 훗날 천국 가서, 주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어느 영화에 가롯 유다의 죽은 영혼이 구슬피 울며 노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물론 작가의 상상이지만, 퍽 인상적인 것이, 그 노래의 주제가‘Why didn't you tell me?' (왜 내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주님께서 부활하실 것을 미리 알려주었으면, 제가 배반해서 팔지 않았을 것 아닙니까? 가롯 유다의 탄식입니다. 아동부 신연지 전도사님 외할아버지가 지난 주 초에 별세하셨습니다. 신전도사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살림을 도와주며 사랑하시던 분이라 영이별의 슬픔이 클 것입니다.

 

  그러나, 신전도사가 다행히 여기는 것은,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예수님을 영접하셨다고 합니다. 신전도사의 기도와 노력이 있었고, 외할아버지를 도와 일하던 분이 오랜 세월 꾸준히 복음을 전했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예수를 믿는다고 하셨답니다. 참 귀한 일이지요. 가끔 듣거나 책에 보는 것이‘왜 진즉 제게 알려주지 않았어요?’왜 예수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예수 믿으면 평안과 기쁨과 영생을 누린다고 알려주지 않으셨어요?

 

  여러분의 주위를 돌아보기 바랍니다.‘그는 믿지 않을 거야. 내가 복음을 전해도 소용이 없어.’아닙니다. 그들 중에 은근히 복음 전해주길 바라는 이들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의 마음은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는 것이지요. 끝까지 포기치 말고, 복음을 전해야 하고, 그보다 귀한 것은 내가 구원받은 성도답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왜 진즉 제게 알려주지 않았어요?’라는 말은 듣지 않아야 합니다.

 

  두 번째 질문은, 누가 하나님의 모사가 되었느냐? 모사는 충고자, 영어로 adviser, counseler이지요. 하나님을 충고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우리 기도로 생각해 보면, 기도하면서‘주님 이렇게 해주세요.’간구하는 것 같으나, 주님에게 뭐 하고 계세요. 이것 해주지 않고, 마치 충고자 같음을 봅니다. 아니지요. 하나님은 우리보다 더 지혜로우시고, 우리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십니다. 그러니, 바른 기도는‘주님 제 뜻은 이렇게 되기를 바라지만, 제 뜻대로 마시고, 주님 뜻대로 이뤄주세요.’

 

  기도 끝에‘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를 꼭 붙여야함을 아는데, 왜 붙여야하나요? 성경에 있는 대로, 예수님께서 내 이름으로 구하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말씀 앞에, 너희가 내 안에,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이 있습니다.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이루어지려면, 예수 안에 살며, 예수님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기도를 드려야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기도내용은 어떤가요? 기도한 후에 살펴보세요. 과연 응답 받을 수 있는 기도였는지...

 

  세 번 째 질문은,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냐, 이 말은 내가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고 헌금을 정성껏 하면, 하나님께서 몇 배로 갚아주실 거라는 생각에 대한 말입니다. 제가 지난 번 수술 후, 한 주일 동네교회에 나갔는데, 모이는 분들은 우리보다 조금 많은 정도인데, 주보에 십일조, 감사헌금한 분이 사오십 명이 됩니다. 예배시간에 헌금봉투를 들고 목사님이 일일이 감사의 내용을 알리는데, 기억나는 것은 딸을 장례 치루고, 어머니가 딸이 주님 품에 안식함에 감사헌금을 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헌금 함으로서 복을 받아 더 부요하게 살며 더 헌금하게 된다면, 헌금을 강조하지 않는 저는, 여러분이 복 받을 길을 막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러나, 오늘말씀처럼, 주님께 먼저 드려서 주님이 갚아주시는 것이 아니라, 즉, 복 받으려고 헌금한다, 아니고요, 은혜에 감사해서 헌금하니, 주님은혜가 더 깨닫게 되더라, 옳습니다.

 

  사도 바울은, 36절에 찬양으로 마무리합니다.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우리가 주님을 통해 세상에 나서, 은혜 가운데 살다가 때가 되면 주님께 돌아갈 것입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아니 이 세상의 후에 저 천국에서도 주님과 영원히 함께 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과 함께이니, 주님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주일날 잠시 주님을 뵙습니다. 아니고요, 내 모든 것이 주님 안에 있습니다. 할렐루야!

 

  어거스틴의 말로 말씀을 마칩니다.‘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결과로써 믿는 바를 보게 됩니다.’저기 피아노가 있음을 믿습니다, 한다면 목사님 왜 저러나, 하겠지요?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을 믿고, 믿음으로 보게 됩니다. 예를 들어, 믿고 온전히 의지할 때, 참 평안을 누립니다. 평안을 누리며 찬양하면, 더 큰 평안을 누립니다. 과연, 하나님은 살아계시며 날 사랑하시고 이런 평안을 주시는구나, 알게 되지요. 호흡이 있는 여러분, 여호와를 찬양하세요.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