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 25:33-40 제목:“그리스도인, 작은이들의 벗”

 

  새해 첫 주입니다. 송구영신예배 때 인사를 나눈 분들 많으나, 옆에 분과 인사 나눕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무난하지요? 어떤 분은‘새해 복 많이 받으셨어요?’그럴 때 답이 궁합니다. 저는‘받으려합니다.’송구영신예배 때 나눈, 예수님 안에서 넉넉히 이긴다는 주님 약속의 말씀에 따라, 여러분 모두, 새해에 모든 일에 넉넉히 이기는 복을 받기를 축원합니다. 한 번 더 옆에 분과 인사 나눕니다.‘새해 넉넉히 이기세요.’

 

  오늘은 새해표어에 대해 나눕니다.‘그리스도인, 작은이들의 벗’(복창) 우리교단 총회에서 왜 이런 표어를 정했을까요? 기독교가 본 모습을 찾아, 신뢰를 회복하자는 것이지요. 어느 기관에서 조사한 바, 개신교를 신뢰한다는 응답이 17.6% 라 합니다. 여섯 명 중 다섯 명은, 개신교를 신뢰하지 않습니다. 교회도 교인들도 믿을 수 없다는 것이지요.‘저, 예수 믿는 데요.’‘믿어서 어떻다는 겁니까?’예수 믿으니, 저를 믿어달라는 것에, 아니다 입니다.

 

  또, 중앙일간지에 개신교에 대해 나온 기사를 분석한 결과, 좋다는 것은 4.4%, 비교적 사실대로 한 보도는 32.7% 인 반면, 부정적인 보도가 무려 62.9%였다고 합니다. 신문기사 중에 셋 중 둘이 개신교에 대해 부정적 기사를 실은 건데, 작년과 비교해도 급속히 늘어났다 합니다.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이들 중에, 젊은이들이 많은데, 교회에 젊은이가 줄어드는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그런들 나와 무슨 상관이냐, 그저 교회를 다니면 되지. 아니지요, 가라앉아가는 배를 타고서 나는 배를 타고 가네, 어리석은 일입니다. 이제라도 배가 왜 침몰하는지 원인을 찾아 고쳐야 합니다. 고치는 길은, 예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아래를 보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억눌린 자를 불쌍히 여기시며 구해주셨는데, 교인들은 위를 보며 더 잘 살아야지, 나만 잘 살면 돼, 믿고 내 아픔, 어려움을 해결해야지, 그게 문제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한 분으로, 하늘의 모든 권세를 누릴 분이,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셨습니다. 시작이 어디입니까? 소나 양의 똥냄새가 나는 마구간에서 태어나 짐승의 먹이통에 뉘셨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온 세상을 구원할 별을 보고서, 으레 헤롯 왕가에 왕자로 태어난 줄 알고, 왕궁을 찾아가 물었지요. 아닙니다. 별이 인도한 곳은 벽촌 베들레헴의 마구간입니다. 왕궁에 태어나셔도 부족할 아기예수가 구유에 뉘신 것은, 세상에서 고생하며 외면 받는 작은 자를 구하러 오신 표입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로마의 종살이로 고생하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자유의 복음을 선포하셨지요. 병든 자를 고치시고 이적을 베풀었습니다. 마지막에 골고다 십자가에 몸소 달리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리셔도, 하늘을 향해‘아버지 날 살려주세요.’하지 않고,‘아버지 저들의 죄를 용서하옵소서. 저들이 한 일을 모르기 때문입니다.’당신을 십자가에 못 박은 군병들을 용서해달라는 기도입니다. 군병들은 기세등등하게 예수님을 못 박았지만, 예수님께는 그들도 구원받아야할 불쌍한 작은 자였던 것이지요.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이렇게 시작했고, 자라왔습니다. 지난 이천 년 간 기독교가 세상에 군림하며 잘못한 일도 적지 않지만, 어둡고 어려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들을 살려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우리나라지요. 1885년 미국선교사가 이 땅을 처음 밟았을 때는, 가난은 말할 것도 없고, 소수의 양반이 지배하며 대부분 백성은 종처럼 살았습니다. 배울 기회도, 병이 나도 고칠 곳이 없었습니다. 일 년 뼈 빠지게 농사지어도, 가을에 추수한 후, 소작료, 빌린 돈, 세금 내고나면 남는 것이 없습니다.

 

  먹을 양식조차 없는, 극빈의 소망이 없는 땅이었지요. 이런 겨울철에 남자들은 술 마시고 노름하느라, 살림은 더 어려워져 갔습니다. 그런 이 땅에, 복음과 함께 학교와 병원이 세워지고, 교회에서 예배드릴 뿐만 아니라, 계몽이 이뤄졌습니다. 양반상놈이 무너지고, 사람대접 못 받던 백정이 교회에 나와 같은 성도가 되었습니다. 여인,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술 취하고 행패 부리던 남편이, 찬양하며 이웃을 사랑하니, 그것을 보는 부인이 얼마나 좋습니까? 그야말로, 작은 자에게 미친 주님은혜입니다.

 

  이 나라백성, 교인으로서 이런 하나님은혜는 꼭 마음에 품어야합니다. 처음 온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는 당시에 대학을 갓 졸업한 25,6세의 청년입니다. 다른 대학동기들은 자신의 출세를 위해 달릴 때, 이 험한 땅에 와서 자신을 바쳤습니다. 죽을 고생하고도, 돌팔매질을 당할 때가 많습니다. 안 믿는 이들이, 서양귀신이 아이들 간 빼 먹으러 다닌다고 소문을 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헌신이야말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지극히 작은 자에게 사랑을 베푼 것이 아닙니까?

 

  그렇게, 어둠의 이 민족에게 빛을 비춘 기독교는, 일제 36년의 암울한 시기에 민족의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합방되고 10년지나 일어난 3.1운동 때, 수백 만 명이나 되는 불교와 천도교를 제치고, 20만 명이 채 안 되는 기독교인이 앞장 서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가장 큰 피해를 당했지요. 6.25동란의 폐허와 가난에서 일어선 것도, 믿는 이의 소망과 세계교회의 도움입니다. 한국에 고통당하는 작은이들에게 사랑을 베푼 것입니다. 그런 때에는, 예수 믿는 이들이 참 잘 하는 구나, 기독교가 신뢰를 받았습니다.

 

  7,80년대는 경제 발전기이자, 교회부흥기입니다. 허리띠를 졸라매며 열심히 일한 바탕에는 기독정신이 있지요. 그렇게, 경제와 교회가 크게 성장했으나, 부작용도 컸습니다. 명예와 부가 능력이요, 복이 되었지요. 교회에서도 잘 믿으면, 부자 된다고 했습니다. 어느 때부터인가, 출세하고 돈 번 자가 복 받은 자로 교회에서 존중을 받으나, 가난하고 힘없는 서민은 외면을 당했습니다. 점점 예수님은 닮는 모습이 사라져 간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회에서 기독교가 불신을 당하고, 심지어‘개독교’라는 비판을 당하는 실정입니다. 미국에서 흑백차별이 심할 때입니다. 한 흑인소년이 주일날 교회에 가니, 문 앞에서‘넌, 못 들어가’쫓겨나서, 교회 밖에서 울적하게 앉았는데 한 분이 다가오더니‘너무 맘 상하지 마라. 나도 못 들어가게 한단다.’보니까 예수님입니다. 오늘 한국교회에 예수님이 오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벤츠 타고 오면‘어서 오세요.’허름하게 거지처럼 오면‘왜 왔어’과연, 내가 아는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복음송 95장‘주님 내게 오시면’1,2절을 함께 부릅니다.

 

  사람이 돈을 많이 갖고 싶고, 출세해서 이름을 날리고 싶은 것은 당연한 마음입니다. 예수님을 3년이나 따라 다니며, 함께 숙식하며 배우며 이적을 본 제자들도,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러 예루살렘에 올라가실 때까지도, 예수님이 왕이 되시면 높은 자리를 차지해야지. 제자들이 그럴 정도니, 우리가 돈, 명예, 세상자랑을 좇는 것은 나쁠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니 안 믿는 이들과 달라야지요.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닮고 따라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높은 자리를 탐내는 제자들에게, 마 20:27,28 에‘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하셨고, 유명한 신학자인 그레고리 보이드는‘교회는 이웃을 섬기기 위해 자신들을 희생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세상은 돈과 힘을 믿지만, 교회는 십자가의 섬김과 사랑의 힘을 믿는다. 교인들은 십자가를 들고 은혜를 베푼다’

 

  교회가 가야할 바른 모습이지요. 특히, 주님의 크나 큰 은혜를 받은 이 나라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본을 따라야합니다. 그러면 세상의 평가는 자연히 달라질 것입니다.‘예수 믿는 이들이 많이 달라졌는데..’

 

  올해 표어를 봅니다. 그리스도인, 작은이들의 벗입니다. 올 한해 저 표어를 보면서, 자신을 돌아보며 행하기에 힘쓰기를 권면합니다. 오늘말씀은 나중 심판장의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 오른편에 양 무리에게‘너희는 아버지께 복 받은 자들이다.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마련 된 나라를 상속받으라.’하시면서, 내가 주릴 때 먹을 것을, 목마를 때 마실 것을,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을, 병들었을 때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 와서 보았느니라.

 

  양 무리에 속한 이들이‘저희가 언제 주님을 그리 대접했습니까?’‘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염소무리에게‘저주를 받은 자들아 마귀를 위해 예비 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하시며, 그런 경우에 나를 돌아보지 않았다고 하시자, 염소무리들이‘저희가 언제 주님께 하지 않았습니까?’45절에‘지극히 작은 자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

 

  이 말씀을 읽으면 똑같은 말씀이 네 번이나 반복됩니다. 왜 이리 성경을 적었나? 너무나 중요한 일인데, 우리가 잘 못하기 때문입니다. 양무리, 염소무리 반응은‘우리가 언제 했습니까?’‘언제 안 했습니까?’비슷합니다. 그러나 차이는, 양무리는 예수님을 의식하지 않고, 어려운 이들을 정성껏 돌보았으나, 염소무리는 안했습니다. 만일 예수님이라면 상을 바라면서, 힘껏 섬겼겠지요. 양무리는 아무대가를 바라지 않고, 작은 자에게 그리 했습니다.

 

  여기 작은 자는, 주린 자, 목마른 자, 나그네, 헐벗은 자, 병든 자, 옥에 갇힌 자들입니다. 구약에는 꼭 돌볼 자로, 고아와 나그네와 과부를 말합니다. 살기에 매우 힘든 자들이지요. 신구약의 전체에서 하나님의 관심은 작은 자입니다. 사회적으로 누리고 존중받는 자를‘큰 자’라 한다면, 사회에서 소외 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가‘작은 자’인데, 예수님의 공생애 3년간은 작은 자들을 돌보는 일에 집중되었습니다.

 

  이제, 왜 우리 그리스도인이 작은이들의 벗이 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살펴봅니다. 왜, 작은이의 벗이 되어야 할까요? 첫째, 우리 주 예수님이 주신 새 계명인‘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에 순종하기 위해서입니다. 작은 자를 돌보면, 계명을 따르는 것이요, 계명을 따라야 그리스도인입니다.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일 4:20에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고 했고요, 12절에는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그 안에 거하신다고 했지요. 그리스도인이 가장 힘쓸 일이, 네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인데, 작은이들의 벗이 됨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시지 않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함께 하시며, 그 사랑을 온전히 이루십니다.

 

  셋째로, 오늘 예수님말씀처럼 작은이들의 벗이 되면, 하나님아버지께 복 받은 자요, 창세로부터 예비된 나라를 상속 받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말씀에서 양무리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그런 복 받기 위해 작은 자를 돌봐야지, 아닙니다. 그저 불쌍해서, 돕지 않고는 견딜 수 없어 돕습니다. 그것이 곧 예수님을 대접한 것이요, 복을 누리는 길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자라가는 것은, 주위의 작은이에게 무심했던 마음이, 점점 더 관심을 갖고 돌보는 것입니다.‘내가 가장 힘들어.’멀었습니다.

 

  하나 더 생각하면, 작은이들의 벗이 되어 돌보면, 작은이들 좋고, 돕는 우리도 좋습니다. 어려운 이들이 내 작은 도움에 기뻐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내 믿음이 이렇게 자랐나,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되어 좋습니다. 지금, 작은이를 돕지만, 언젠가는 내가 작은이로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팔복에 긍휼히 여기는 자가 복이 있나니 긍휼히 여김을 받는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내가 외면하면, 내가 어려울 때 남도 나를 외면합니다.

 

  여러분 중에 속으로‘목사님 남 도우면 좋은 걸 모릅니까? 하고 싶어도 형편이 안 되니 못하지요.’충분히 이해됩니다. 두 가지로 생각합니다. 하나는, 우리마음이 안쪽으로만 향하면 항상 내가 어렵고 아프고, 나는 남을 도울 수 없다에 머뭅니다. 눈을 들어 십자가 주님을 바라보아야, 그 고통 속에 우리에게 바라신 것이 작은이를 대접하라는 것을 알게 되지요. 둘째는, 작은이의 벗이 되어 돕는 것은 돈만이 아닙니다. 시간과 마음이 더 귀합니다. 주님은혜를 받은 자로 남을 불쌍히 보는 마음이 우선입니다. 세상에 돈이 많아도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작은이들 많습니다.

 

  누가 작은이입니까? 저 현수막에 보듯, 이 땅의 백성이자, 성도로서 신경 쓰며 섬길 작은이들이 많습니다. 가난한 이 있고, 장애인이 있습니다. 시각, 청각, 정신, 지체 장애를 포함하면 대략 400만 명인데, 대부분 가족이 돌보느라 장애와 가난이 겹쳐 어렵습니다. 요사이 문제가 점점 커지는 다문화가족이 있습니다. 농촌의 신생아 중 40%가 혼혈아입니다. 귀화자가 18만 명, 그 자녀들이 12만 명이고, 국내거주 외국인이 130만 명을 넘습니다.

 

  북한 동포들은 요사이 이런 심한 추위에 배고픔과 압제에 고생이 많지요. 한국에 온 탈북자도 이 만 명이 넘는데, 정착이 어렵습니다. 북한에서 지하에서 울부짖으며 기도하는 성도들 있습니다. 마음 아픈 것은, 아직도 동남아인과 탈북자를 천대하고, 혼혈 아이를 학교에서 왕따를 한다합니다. 성도들이 그들을 따뜻이 품어주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위해서 기도해야합니다. 우리가 다 관심을 갖고 돌볼 이들이지만, 더 관심을 가질‘다음세대의 벗’을 현수막에 큰 글씨로 했습니다.

 

  우리는 다음세대의 벗으로서, 숭덕학사의 사명을 정성껏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마음에 흐뭇하고 주님께 감사하는 것은, 새벽기도에 형제들이 돌아가며 기도하는데, 참 은혜롭습니다. 하나님도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형제자매들은, 주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숭덕에 보내주심을 믿고, 숭덕에서 더 주님을 알고 다가가기 바랍니다. 숭덕에 오지 않았을 때의 삶보다 프러스 알파의 큰 유익을 누리기 바랍니다.

 

 ‘젊을 때에 있던 숭덕이 내게 큰 도움이 되었어.’좋잖습니까? 성도님들이 좀 더 힘을 써, 이 땅의 젊은이들이 보다 나은 길을 간다면, 무엇보다 자신에게 큰 보람입니다. 헌금으로, 기도로 돕는 것도 중요하나, 믿음의 본을 보여야합니다.‘믿는 것이 과연 좋구나’느껴져야지요. 우리는 별로 하는 것이 없는 연약한 교회야, 아닙니다. 다음 세대의 벗으로 귀한 사명을 감당합니다. 78년을 이어 온 것도, 주님이 이일을 기뻐하시기 때문이라 믿습니다.

 

  다음세대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우리 자녀들입니다. 학사형제자매들도 그렇지만, 함께 생활하는 자녀들의 경우에, 더 힘쓸 것은 예수 믿어 좋은 것을 삶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억지로 교회 다니는 것을 보이며, 성도답지 않게 산다면, 자녀들이 예수를 믿을까요? 2013년 새해에는, 작은이를 내 몸 같이 사랑하며, 우리의 믿음이 자라가길 축원합니다.‘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악인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저와 여러분을 향한 예수님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