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행 12:1-19 설교:“이 말을 전하라”

 

  추석 잘 지내셨나요? 이번 추석에는 날이 좋아, 크고 밝은 달이 떴는데 바라보며‘하나님 솜씨 참 좋구나’하나님을 찬양하며, 받은 은혜에 감사하셨나요? 혹, 여러분 중에 난 감사할 것이 별로 없는데.., 몸 아픈 것이 낫지 않고, 어려움도 안 풀리는데, 그래도 감사합니까? 하루는, 아들이 외출했다가 돌아오며, 들뜬 목소리로‘아버지, 오늘 제게 참 감사한 일이 있었습니다.’‘무슨 일인데?’‘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주님은혜 너무나 감사해요.’

 

‘무슨 일인데, 그리 서론이 기냐? 말해봐.’‘아버지, 오늘 서울 외곽에 나갔다가 차가 일곱 번이나 굴렀는데, 이렇게 말짱해요.’아버지가 부드러운 표정으로‘나는 너보다 훨씬 더 감사하단다.’아들이 놀라‘아버지도 큰 사고 당하셨어요?’‘아니다. 나는 한 바퀴도 안 굴렀다.’큰 사고에서 무사한 것도 감사하지만, 사고 안 난 것이 더 감사하지요. 성도는 작은 일, 매일 일상적인 일, 심지어 숨 쉬는 것조차 감사합니다. (복창) 하나님은혜 감사합니다.

 

  말씀에 나오는 헤롯왕은, 예수님 태어나실 때 헤롯의 손자입니다. 로마에 의해, 유대 왕으로 명받아 다스리는데, 가장 큰 관심사는 사회의 안정입니다. 백성들이 동요하면, 왕에서 쫓겨나지요. 헤롯왕은, 유대백성의 기분을 맞추려고, 야고보사도를 잡아 죽이고, 베드로도 잡아 가두고 처형하려합니다. 감방 안에서도 두 쇠사슬에 매고, 양편에 군인이 지킵니다. 옥 밖에 파수꾼과 철문이 겹겹입니다. 베드로를 놓치지 않으려, 최선을 다하는 것은, 베드로가 전에 감옥에서 연기처럼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베드로가 옥에 갇히자,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합니다.‘간절히’란 단어는, 예수님이 겟세마네동산에서 땀을 피 같이 흘리며, 간절히 기도할 때‘간절히’와 같습니다. 정성을 다한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는 도구는 기도와 천사입니다. 기도는 사람 편에서 간구이고, 천사는 하나님의 응답이지요. 기도를 이루십니다. 함께 왕하 6:15-17을 읽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 말과 불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구약시대 엘리사 선지 때의 일입니다. 북쪽의 아람나라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려고, 몰래 침입해도 이스라엘 군이 대비하고 있어 번번이 실패합니다. 아람 왕이‘우리 안에 스파이가 있구나’하자, 신하가 이스라엘에 엘리사란 선지자가 있어, 우리 계획을 미리 다 압니다. 그래서 엘리사를 잡으려고, 많은 아람군인이 엘리사가 묵던 도단 성을 에워 쌓지요. 아침에 사환이 나가보니, 주위에 온통 적군입니다.‘주여, 우리가 어찌 하리이까’우리는 꼼짝없이 죽었습니다.

 

  엘리사가 기도하여 사환의 영의 눈을 뜨게 하니, 하나님이 보내신 불 말과 불 병거가 성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역사를 보았습니다. 6절에 보니, 베드로는 옥중에 자고 있습니다. 쇠사슬에 매였고, 군인들이 첩첩이 지킵니다. 내일 끌려 나가 목이 잘릴 줄 압니다. 그럴 때,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초대교회 때, 하도 설교를 잘 해 황금의 입으로 불렸던 크리소스톰은‘옥중에서 바울은 찬송을 부르고, 베드로가 잠이 든 것은, 참 아름다운 장면이다.’

 

  바울은,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 매 맞고 감옥에 갇혀서도, 하나님을 원망하기는커녕, 찬송을 불렀지요. 베드로는 깊은 잠이 들었습니다. 어찌 그럴 수 있습니까? 살아도 좋고, 죽어 천국가면 더 좋음을 믿기 때문이지요. 살아도, 죽어도, 주님의 뜻에 맡기니, 평안하게 잡니다. 여러분도 그리 마음먹으면 언제나 푹 잘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의문을 가져봅니다. 주님이 베드로와 바울을 항상 지켜주셨을까요?

 

  훗날, 베드로는 로마에서 잡혀 십자가에 달려죽었고, 바울도 로마에서 돌기둥에 목을 대고 도끼로 잘렸습니다. 이적으로 구해주셨으나, 바울과 베드로는 그들의 달려갈 길을 가며, 복음을 전파한 후, 그리 순교했습니다. 항상 지켜주시지는 않습니다. 둘째 의문은, 왜 야고보는 죽게 놔두고, 베드로는 기적적으로 구해주셨나? 베드로가 더 공이 많아 선가? 야고보는 죽고, 베드로가 산 것은, 주님의 역사라 인간이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하신 것이기에, 왜 그러셨어요? 할 수 없습니다.

 

  병원에 들릴 때, 가장 마음에 찡한 것이 암 병동에서 고생하는 어린 애들을 보는 것입니다. 재들은 왜 그리 고생할까? 그들이나 부모의 죄가 많아 그럴까요? 우리가 함부로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분명한 것은, 일찍 죽은 야고보가, 오래 산 베드로보다 더 불행하지 않다는 것이지요. 장수한다고 행복은 아니란 말입니다. 일본에서 지하철에 떨어진 이를 구하고 죽은 이 수현이란 유학생은 27세의 젊은 나이에 죽어도, 많은 사람이 그 삶을 기립니다. 유관순 누나, 안중근 의사 마찬가지입니다.

 

  오래 사는가보다, 어떻게 보다 많은 사람에게 유익을 베풀며, 하나님 뜻을 이룰 것인가에, 우리의 힘과 마음을 써야합니다. 베드로가 갇혀 있는 감방에 주의 사자가 나타나매 광채가 빛납니다. 베드로가 깊이 잠들어 밝은 빛에도 깨지 않자, 옆구리 쳐 깨웁니다. 눈에 그려집니까? 아마, 주의 사자는‘웬 잠을 이리 깊이 자나, 어이, 베드로 일어나’옆구리를 찼을 것입니다.‘급히 일어나라’할 때 쇠사슬이 손에서 벗어집니다. 주님은 그저 일어나라 말만 하지 않고, 할 수 있도록 역사합니다.

 

  천사가, 띠를 띠고, 신을 신고, 겉옷을 입고 따르라, 자상함을 보여주지요? 베드로는 하라는 대로 따라하면서도, 꿈인 줄 알았습니다. 베드로의 옆구리를 치심을 보며, 우리도 치고 계심을 생각해봅니다. 하나님말씀을 따르지 않거나, 주님께 등 돌리고 세상 따라 살 때 치십니다. 죄의 길에서 돌아서지 않고, 계속 빠져들 때 치십니다. 때로, 병으로 치십니다. 많이 아파 누워있으면 지난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돌아설 결심을 하게 되지요.

 

  때로, 커다란 슬픔으로 치십니다. 큰 슬픔을 당하면, 모든 것이 부질없지요. 내가 그리 헛된 것을 좇았나? 돌아섭니다. 그렇게 맞아도 깨닫지 못한다면, 참 불쌍한 교인입니다. 하나님이 깨닫도록 치신 사랑조차 외면한 것이니까요. 천사가 베드로를 쳤는데도 깨지 않았다면 어찌 되었을까요? 천사를 보고‘뭔 꿈이 진짜 같네’하며 돌아누웠다면.. 천사의 말에 따르다가‘이것은 소용없는 일이야. 16명의 군사가 지키고 철문이 몇 개인데, 도저히 나갈 수 없어.’했다면, 거기서 끝이지요.

 

  우리 신앙생활도 그렇습니다. 믿고 교회를 다니지만, 어려운 고비를 당할 때, 아아, 이것은 하나님이 도우셔도 도저히 안 되는 일이야, 그러면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기도하며, 주님의 도움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능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복음송 172장 부르고, 말씀을 잇습니다.

 

  베드로가 천사의 인도로 감옥을 완전히 벗어나자, 천사는 곧 떠납니다. 사람이 할 수 없을 때까지 도우시고, 할 수 있을 때, 홀로 서라 하십니다. 필요할 때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내가 합니다. 고후 6:1에‘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하나님은혜를 받았어도 내가 할 일을 하지 않으면, 받은 은혜가 헛되다는 것이지요.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교회건물이 낡아, 교인들이 모일 때마다 교회수리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한 어린 소년이 자기 저금통을 다 털어 삼만 원을 건축비로 내자, 교인들이 따라서 너도나도 정성껏 헌금하니, 어렵지 않게 교회를 수리했습니다.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헌금은 우리가 할 일입니다. 그럴 때, 기도는 이뤄집니다.

 

  11절에 보니, 그때서야 베드로가 정신이 들어 참으로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 알겠다 하지요. 이제야 베드로가 깨달았습니다. 먼저, 자신을 향해 베푸신 하나님은혜를 깨달았습니다. 인간으로 도저히 상상도 못할, 그 감옥에서 하나님이 풀어냈습니다. 둘째로, 베드로는 어서 가서 염려하며 기도하는 형제들을 위로해야 함을 깨달아서, 마가의 다락방으로 달려갑니다. 또 하나, 이런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통해 하실 계획이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넌 아직 죽을 때가 아니라 풀어주니, 나가서 예수복음을 널리 전파하여라. 믿는 성도는, 아픔이나 어려움을 그저 겪거나, 벗어나게 기도할 뿐만 아니라, 베드로와 같은 깨달음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은혜로 이런 고난을 이겨낸 베드로가, 우리에게 고난에 대해 알려주는 말씀인 벧전 2:19-21을 함께 읽습니다.

 

 ‘부당하게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그러나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베드로가 세 가지 고난을 말합니다. 먼저, 부당하게 당하는 고난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고난을 당할 이유가 없는데 참 억울하다. 그런 고난이라도 뭔가 내가 모르는 하나님의 뜻이 있겠지 하며 참으면 아름다운 것입니다. 둘째로, 죄가 있어 매를 맞는 고난입니다. 예를 들면, 탐욕을 부리다 망한 경우지요. 참아도 칭찬이 없습니다. 죄를 짓지 말아야지요. 셋째로,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당한 경우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힘껏 돕다가 내 살림이 어려워져도, 하나님 앞에 아름답습니다.

 

  베드로사도는, 예수그리스도가 너희를 위하여 받지 않을 십자가고난을 당하신 것은, 부르신 너희가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하심이라. 예수님이 나를 구원코자 그 참혹한 십자가에 죽으셨는데, 내가 이만한 어려움을 못 참아, 예수님을 따르는 거지요. 성도답게 살기에 어려움이 있어도, 예수님을 생각하며 헤쳐 나갑니다. 한 발 더 나가 사도바울의 경우, 복음을 전하다가 모진 매를 맞고도, 이로써 예수님의 고난을 조금이라도 직접 겪게 되니 감사하다, 하지요. 성도의 믿음이 그까지 자라야 합니다.

 

  베드로가 향해가는 곳은 마가의 다락방입니다.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하신 후 제자들의 발을 씻으신 곳이고, 처음으로 성령이 강림한 곳입니다. 지금 성도들이 모여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 집에서 묘한 일이 일어난 것을, 스마트 폰으로 동영상 보듯이, 눈앞에 그려봅니다. 집 안에는 여러 성도들이 모여‘주여, 우리 베드로 사도를 불쌍히 여기소서.’간절히 기도합니다. 내일 처형당한다는 소문에 기도가 더 간절합니다. 우는 성도도 여럿입니다.

 

  장면이 바뀌어 문 앞에는, 그들이 위해 기도하는 베드로가 문을 두드리며‘문을 여시오.’소리치는데,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계속 문을 두드리던 베드로는‘왜, 빨리 문을 안 여는 거야. 이거 참 옥에서 나오기보다 더 어렵잖아’기도하는 성도와 베드로 사이에, 로데라 하는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로데란 이름의 뜻은‘작은 장미’로 어린 여종에게 흔한 이름입니다. 문 두드리는 소리에 달려 나가니‘문을 여시오’소리가 베드로라, 너무 기쁜 나머지 문 열 생각은 않고, 달려가‘베드로가 문밖에 섰더라’

 

  이때, 기도하던 성도들이 뭐라 하나요?‘네가 미쳤다.’로데가 힘써‘참말이요’하니, 그렇다면‘베드로의 천사라’유대인들은 사람마다 그를 지키는 수호천사가 있다고 믿었기에 천사라 말한 것입니다. 도저히 베드로일 순 없다. 베드로가 계속 문을 두드리자, 문을 열어 베드로를 보고 놀랍니다. 로데의 모습에서, 믿음으로 겪은 그리스도의 체험을 말할 때, 잘 믿으려 하지 않으면, 기죽지 말고‘참말이라’하고, 그래도 딴 말하면, 받은 체험을 구체적으로 전해야 합니다.

 

  여기에, 제일 우습게 된 이들이, 방에서 간절히 기도하던 이들이지요. 기도는 간절히 했으나, 문 앞에 온 베드로는 믿지 않습니다. 어떤 기도를 했을까요?‘옥에 갇힌 베드로를 구해주세요’는 아닙니다. 그리 기도했다면, 밖에 베드로가 있다할 때, 기뻐하며 주님이 우리기도를 들으시고, 감옥에서 베드로를 이끌어내셨구나, 했지요. 아마‘베드로를 불쌍히 여겨주세요.’‘죽음 앞에 담대하게 하시고, 그 영혼을 거둬주세요.’하지 않았을까요? 여러분은 어떤 기도를 하고 계세요?

 

  두 사람이 대화하는 중에, 한 사람이‘요즘 교인들이 기도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니깐.’‘무슨 이유요?’‘요샌 교회를 너무 잘 짓는 게 문제야. 음향, 조명, 방음시설이 완벽하잖아.’‘그런데?’‘바로 그게 문제야. 방음이 이렇게 완벽하니, 안에서 주여, 주여! 외쳐도, 그 소리가 하나님께 전달이 되겠냐 말야.’전달되지 않는 기도의 하나는, 자기생각에 가능한 것만 기도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감옥에서 풀려나는 건 하나님도 못해.. 그런 식이지요.

 

  아니지요. 믿음자체가 유한한 인간이 무한절대하시고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입니다. 의지하며 기도합니다. 그러니, 내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기도해선 안 됩니다. 성경을 보면, 인간으로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많지요. 한 예로, 이스라엘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때, 홍해바다가 갈라져 맨 땅으로 건넙니다. 말도 안 돼. 아니고요, 예수 믿고 구원받는 것이 그리 불가능해 보이나, 하나님이 하심을 미리 알려준 것입니다. 홍해 건넘은, 예수 믿고 구원입니다.

 

  둘 다 인간으로 불가능하고, 상상도 못하지만, 하나님은 능히 하셨고, 우리가 모여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한계를 너머 기도해야 합니다. 17절에 베드로가 손짓하여 조용하게 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성도들이 너무 기쁘고 놀라서 고함을 쳤기 때문입니다. 이웃들이 소리에 놀라 깨서 위에 보고하면 베드로가 또 위험해집니다. 베드로는 조용히 하라한 후, 야고보와 형제들에게‘이 말을 전하라’이 말은 주께서 자신을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한 것이지요, 그리곤, 할 일을 하기 위해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이 말을 전하라’그리 전해져 오늘 우리가 나누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죽기 전 날, 하나님의 역사로 철통같은 옥에서 풀려났다는 말, 그 말은 온갖 박해와 고난, 때로는 무관심과 외면을 거치고, 복음과 함께 퍼져나갔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기 원한다는 것이요, 베드로는 그 복음을 전하려고 풀려났습니다. 여러분도 베드로의‘이 말을 전하라’를 마음에 담고, 하나님의 인류구원의 사랑을, 보다 널리 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