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 22:1-14   설교:“혼인잔치 비유”

 

  아는 분이 많겠으나, 세상에 떠도는, 그러나 들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하나는, 세월호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했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며 타협이 힘들었던 이유의 하나가, 특별검사를 유가족이 좋다는 이를 택해야한다는 것이지요. 그것이 왜 그리 중요한지 몰랐는데, 며칠 전 세월호 유가족들이 어느 대학에 가서 설명하면서, 세월호는 현 정부가 당시의 어려운 문제에서 백성들의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려 일부러 벌린 일이라 주장함을 듣고야 이해가 갔습니다.

 

  유가족의 주장은‘올 연초에 국정원 댓글사건이니, 지난 번 대통령선거에 부정개입이니 하던 문제가, 세월호 참사로 조용해지지 않았느냐? 사실대로 파헤치려면, 정부의 영향을 받지 않는 특별검사를 택해야한다’는 것이지요. 정부가 세월호 참사를 일으켰다, 그런 일이 있어서도 안 되고, 상상조차 힘든 일이지만, 법이 통과되었으니, 진실이 분명히 밝혀지길 바랍니다. 또 하나는, 북한이 남한에 수많은 땅굴을 팠는데, 정부 내의 친북세력이 덮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공군소장 출신까지 나서 많은 땅굴이 있다면서, 한 예로, 송파구의 도로 밑에 구멍이 크게 뚫린 것이 땅굴 때문이랍니다. 그들 주장에 따라, 여러 곳을 파 보았지만, 아직 땅굴은 없다지요. 북한과 연결된 땅굴을 통해, 북한군이 내려와 우리사회를 뒤에서 어지럽힌다. 생각만 해도, 두려운 일입니다. 그 외에도, 12월에 박 대통령 암살이나, 전면 전쟁이 난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한 목사님은 하나님께서 분명한 전쟁환상을 보여주셨다 합니다.

 

  북한의 김정은이 군부대를 방문하며, 전쟁준비에 더 박차를 가하라는 뉴스와 맞물려, 정말 전쟁이 나면 어쩌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라안팎으로 살기 어렵고, 젊은이들 취업도 어려운데, 그런 이야기들이 더 어수선하게 합니다. 전쟁이 없도록 기도할 뿐만 아니라, 기독교인들이 보다 바른 믿음에 서서, 흔들리는 사회를 굳건히 잡아주어야 합니다. 바른 믿음은, 주님은혜로 천국영생을 누린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 천국에 대해 비유로 가르쳐주신 예수님말씀을 택했습니다.

 

  천국은, 자기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임금과 같다고 합니다. 임금은 하나님이시고, 아들은 예수님이지요. 성경에, 예수님은 신랑, 교회나 성도를 신부라 합니다. 임금이 종들을 보내 청한 사람들을 혼인잔치에 오라 하는데, 오기를 싫어합니다. 예수님 당시에, 혼인잔치 전에 청할 사람에게 미리 어느 날 혼인에 오라고 통보했습니다. 오늘날의 청첩장입니다. 그리고, 혼인잔치에 임박해서, 다시 종들을 보내 오라합니다.

 

  임금은 다른 종을 보내며, 청한 사람들에게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오소서. 임금의 청이요,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지만, 한 사람은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갑니다. 심지어,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입니다.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지요. 읽는 우리로는, 잔치 알린다고 죽이거나, 혼인잔치에 안 온다고 죽이고 불 지르나? 잘 이해가 안 가는 대목이지요.

 

  써진 당시 상황을 이해해야 합니다. 7절까지 말씀은, 하나님과 유대인 사이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임금의 초청에 응하지 않고, 초대하러온 종들을 죽였다는 말씀은, 여호와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들이 천국을 누리도록 선지자들을 보내서 초청했지만, 그들은 외면하고 응하지 않을 뿐 아니라, 모욕하고 죽이고, 마지막 선지자로 온 세례요한도 죽였지요. 하나님께서 그들을 죽이고 동네를 불사른 것은, 주후 70년의 로마군의 예루살렘 정벌로 이뤄졌습니다.

 

  예수님께선 과거에 일어난 일뿐만 아니라, 훗날 일어날 일까지 미리 말씀하실 능력이 있으십니다. 초청에 응하지 않고, 보내신 아들마저 십자가에 죽인 유대인들은, 로마군에게 무참히 학살당하고, 예루살렘은 불타고 황폐화 되었으며, 겨우 살아남은 자들은 세계 각지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예수님말씀대로 되었지요. 그 초청은 오늘날도 계속됩니다. 교회를 통해, 먼저 믿은 이들을 통해‘예수 믿고 구원받으라’하지만, 여전히 외면하는 이들 많습니다.

 

  왜 초청을 외면할까요?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천국영생도 안 믿습니다. 그대신, 눈앞의 일에 얽매입니다. 온통 자신의 몸과 세상에 관한 마음뿐입니다. 성경에, 밭에 나가고, 사업하러 가는 자들이지요. 좀 잘되거나 기쁜 일이 있으면 기뻐하고, 어렵거나 슬픈 일에 낙심 좌절합니다. 심하면 자살을 생각합니다. 영적인 것에 무심할수록, 육신적인 쾌락이나 자랑, 자만에 빠지지요. 돈을 좀 가지거나, 하는 일이 잘되면, 앞으로 사는데 아무 걱정 없어, 계속 잘 될 거야...

 

  그런 이가 꼭 마음에 담아야 할 눅 12:19,20 을 함께 읽습니다.‘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한 부자가 가을추수를 하고 나니 소출이 넘쳐납니다. 이 많은 곡식을 쌓아둘 곳이 없으니 내일은 창고를 크게 짓고 거기에 쌓아두리라.

 

  이어진 말씀에, 여러 해 쓸 것이 있으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기자하다 잠들었는데, 주님이 영혼을 데려 갔다, 죽었다, 그 많은 재산은 누구 것이 되겠느냐? 이 누가복음말씀을 유심히 보면, 영혼이란 단어가 세 번 나오는 데, 두 번은 부자가‘내 영혼에게, 영혼아’하며, 영혼을 향하며 위하는 것 같은데, 중심은 하나님이 아니라 자신의 몸이요 풍성한 수확이지요. 하나님이‘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성경을 적은 이는, 영혼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 손에 있다합니다.

 

  이처럼 살다간 이들이 적지 않지요. 안 믿는 이야 모르니 그리 산다하더라도, 영혼이 잘되기를 바라며 교회에 다닌 교인들조차, 이 말씀을 나완 상관없는 이야기로 여겼는지, 그리 살다가 그리 가고, 남긴 재산으로 자녀들이 싸웁니다. 비슷한 말씀인, 약 4:13-15을 읽습니다.‘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우리가 살면서, 언제, 어디 가서 무엇을 해서 돈을 벌어야지, 그런 계획은 세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도는 거기에 덧붙여‘주님의 뜻이라면’있어야지요. (복창) 내 뜻대로 아닙니다.

 

  며칠 전에, 티브를 보다가 인간의 삶이 저럴 수 있나, 돈에 얽매인 곤고한 삶을 보았습니다. 주택의 골목길에 벤츠승용차가 한 달이나 세워져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많자, 대체 무슨 일인가? 기자가 찾아갑니다. 차에는 70 대 할머니가 그 안에서 자며 생활하는데, 볼 일은 근처의 공중화장실에서 해결합니다. 다음 날, 할머니가 바쁘다며 나가기에 기자가 따라가니, 큰 마트에 들려 시식으로 배를 채우는데, 매일 와서 많이 먹어대니, 직원이 그만 가라합니다.

 

  다음에 들린 곳은 보석가게인데, 참 세팅이 예쁘다며 이것저것 값을 묻는데, 자주 와서 묻기만 하니 점원이 본 체도 안합니다. 다음에 옷 가게에 들러 옷을 둘러보다가, 서너 벌을 챙겨서 가게를 나섭니다. 주인이 놀라‘돈을 내야지요.’할머니는‘나중에 줄게, 내가 그냥 갖고 가는 게 아니야. 주면 되잖아’주인이 옷을 빼앗아갑니다. 다음은 은행에 들러, 창구에 현금청구서를 내는데, 금액에 일억 원정 이름 김순연 사인하고 내미니, 창구직원이 황당하지요.

 

 ‘이게 뭡니까?’‘얼마 안 되는데 대출해줘. 당신이 못하면 지점장 불러’그러다 경비에게 쫓겨납니다. 기자가 할머니의 과거를 알아보니, 남편이 큰 사업을 해 잘 살다가, 남편이 죽은 후 10년가량 할머니가 잘 운영하다가 사기를 당해 빈털터리가 되었답니다. 벤츠도 예전에 타던 것이고, 귀금속이나 명품 가방도 챙기고 다닙니다. 아들은 뇌출혈로 쓰러져 사경을 헤매고, 딸은 빚쟁이를 피해 필리핀으로 도망갔다 합니다.

 

  그 후, 할머니소식이 끊겼었는데, 제보가 들어오길 할머니가 서울역화장실에서 생활한다고 해, 기자가 달려가니 그러고 삽니다. 미쳤다기보다는, 과거 잘 살던 때의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거지요. 그 할머니에게 어느 때 복음이 전해졌다면, 훨씬 다른 삶을 살지 않았을까요? 요사이 돈이 최고요 전부인양, 명품으로 과시하려는 세상에, 그런 것 좋아하다가는, 할머니처럼 된다고 생각해 나눴습니다. 돈이나 명품은 일시적이고 헛된 것이요, 천국소망과 사랑이 영원하고 참입니다.

 

   복음송 55장을 함께 부르고 말씀을 잇습니다.

 

  말씀의 8절 이하에, 하나님께서 구원의 방향을 돌렸습니다. 이스라엘을 택한 백성 삼으시고, 구원하고자 선지자들을 보내, 천국으로 인도하려했지만 응하지를 않고, 심지어 모욕하고 죽였지요. 이스라엘백성을 선민을 삼은 것은, 그들이 오해한 대로 그들만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 온 인류를 구원하려는 것이었으나, 유대인이 외면하자, 이방인을 향합니다. 말씀에, 임금은 종들에게 길에 가서 만나는 대로 혼인잔치에 데려오라 합니다.

 

  10절에,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왔다, 구원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는 것이지요. 착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해야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고, 누구나 구원을 받습니다.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 때, 한 사람이 예복을 입지 않은 것을 보고‘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의문이 생깁니다. 길에서 막 초청되어 왔는데, 예복을 언제 준비해? 또는, 가난한 이는 집에 가더라도 예복이 없을 텐 데, 입지 않았다고 뭐라 할 수 있나?

 

  설명이 필요하지요. 당시는 혼인잔치에 초대할 때 혼주가 예복을 보냈다합니다. 미리 가서 예복을 주거나, 혹 잊고 오는 이를 위해 입구에도 비치합니다. 그러니 예복이 없어 못 입었다, 변명이 안 됩니다. 임금의 물음에‘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예복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힌트, 구원 받으려면 무엇이 꼭 필요합니까? 예, 믿음이지요.‘예수를 믿습니다.’만 있으면 됩니다. 그래서 루터가‘오직 믿음’했지요. (복창)

 

  혼인잔치에는 왔지만 믿음이 없기에, 임금은‘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혼인잔치에 왔으니, 교회에 나온 이들인데, 교회를 다녀도 내쫓길 이가 많아, 택함을 입은 이는 적다하지요. 함께 마 7:22,23 을 읽습니다.‘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이 말씀에 나온 이는 예수를 그저 믿는 정도가 아니라, 예수이름으로 복음을 전하고 많은 권능을 행한 자들이지만, 예수님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한 자들아, 왜 그리되었나요? 답은, 앞의 21절에, 천국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만 들어갑니다. 믿고 여러 능력을 행했어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자기유익을 챙기고 자기이름을 내려했기에 쫓겨난 것이지요.

 

  오늘말씀에, 임금은 혼인잔치를 정성껏 마련하고 초청했습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그 아들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해서 마련한 자리요, 이 땅에서 천국 같이 살다가, 때가 되면 저 천국에 가서 영생을 누릴 자립니다. 더 이상 좋은 마련이 있을 수 없지요? 그런 초청을, 하는 일이 바쁘다고 외면할 수 있습니까? 바쁜 일을 마치고, 예수 믿겠다, 아니지요.

 

  혼인잔치의 초청은, 우리에게 두 면이 있습니다. 하나는, 안 믿다가 숭덕학사에 온 형제들입니다. 하나님은 혼인잔치를 마련하시고, 숭덕학사란 종을 통해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마음을 열고, 예수를 믿음으로 천국영생을 누리세요. 또 하나의 초청은, 기왕에 믿는 성도들에게, 말씀을 통해 더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살라하십니다. 성전의 마당만 밟는다, 잘 차려진 뷔페에 가서 둘러보고 나오는 것과 같습니다. 뷔페에 가면 맛난 음식을 마음껏 먹듯, 성도에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뷔페 먹는 것 이상의 즐거움이요 누릴 복입니다.

 

  하나님 뜻이 여럿 있으나, 오늘 셋만 나눕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하셨지요. 거룩은 안 믿는 이들과 구별되게 생각하고 사는 것이요, 바라는 것이 다릅니다. 우리 몸도 위해야 하지만, 영혼을 더 귀중히 여기고, 영혼이 잘되기에 힘을 씁니다. 그런 성도를 흰옷을 입었다하지요. 진흙탕에 뒹굴면 흰옷이 남아나지 않습니다. 예배드리고, 찬양하며, 성경 읽고, 기도하며 흰옷을 입은 성도는, 세상의 검은 때 안 묻히려 거룩하게 살아야합니다.‘성도는 거룩합니다.’

 

  둘째는, 살전 5:18에‘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보혈로 구원받은 성도는,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아라. 하나님의 뜻입니다. 다른 이가 감사하는 것은 으레 감사하고, 몸이 많이 아플 때,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돼 감사하다. 환난 중에, 어려워서 주님을 더 찾게 돼 감사하다. 그렇게 모든 일에 감사하면, 더 감사할 일이 계속 생깁니다. 해 보세요.‘범사에 감사하라’

 

  셋째는, 서로 사랑하라.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릴 먼저 사랑해 구원하셨고, 그 아들을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도에게 사랑은 하면 좋고, 안 해도 되는 선택과목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나, 서로 사랑할 때 그곳에 하나님이 계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 만큼 사랑해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만큼.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이웃을 사랑하며, 사랑을 점점 더 키워가는 것입니다.‘서로 사랑하라’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가질 의문이 있습니다. 믿기만 하면 천국영생을 누린다더니, 거룩하고, 감사하고, 사랑해야 합니까? 말이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 의문에 제가 묻습니다. 믿는다는 것이 무엇입니까? 입으로‘난 예수 믿습니다.’하거나, 주일에 교회에 나오면 믿는 것입니까? 또 하나 질문은, 거룩, 감사, 사랑이, 억지로 감당할 짐일 뿐입니까? 아니지요. 그를 통해, 내가 좋고 복 받습니다. 그런 나를 통해 이웃이 복 받고,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진정한 즐거운 혼인잔치지요. 모두 그리 살 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