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왕상 19:9-13 설교:“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밝은 웃음과 멋진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던 탤런트 김자옥 씨가 별세했지요. 여러 해 중병으로 고생하면서도, 올 5월까지 내색 않고 출연했답니다. 그녀를 돌봤던 주치의에게‘그녀가 언제쯤 자신의 죽음을 눈치 챈 거 같으냐?’묻자, 아마 작년 성탄절 때라며 자신에게 문자를 보내‘내가 길게 못 갈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두렵기도 하다. 성탄트리 불빛을 봤을 때 기쁘지만은 않다.’제가 읽으며 고개가 끄떡여지는 기사를 하나 소개합니다.
일본의 곤도 마코토란 의사가 쓴‘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요령’이란 책이, 도서 불황 속에도 백만 부 넘게 팔리고 있답니다. 그 내용 중, 건강하면 병원을 멀리 하고, 의사의 말을 무조건 믿지 말라. 암을 초기에 발견한 것이 행운이 아니다. 암에는 진짜 암과 유사 암이 있는데, 유사 암은 그냥 두더라도 진짜 암이 되지 않고, 진짜 암은 현대 의학으로 아직 치료할 수 없다. 암을 수술하고, 항암치료를 하면, 암이 더 빨리 번지고, 후유증, 합병증, 항암제 맹독성으로 오히려 빨리 죽는다.
진짜 암은 치료가 되지 않으니 수명연장에 힘쓰고, 유사 암도 그대로 두랍니다. 공연히 손대서 화를 부른다는 거죠. 그는 지금까지 20년 이상 그런 주장을 해오며, 의료계가 싫어하는 말만 하는데, 그 저자는‘내 주장에 오류가 발견되었다면 이리 두지 않았을 것이다.’합니다. 지금 진료상담소를 운영하는데, 암 판정을 받은 이들이 많이 찾아와, 병원의 수술 대신 그의 처방을 따른답니다. 통계상, 수술보다 그의 처방이 더 오래 평안히 산다네요. 꽤 수긍이 갑니다.
오늘말씀은, 앞의 18장과 이어집니다. 북이스라엘의 아합 왕 때, 왕과 백성들이 바알 신을 열심히 섬기며 하나님선지자들을 박해했지요. 엘리야 선지가 나서, 갈멜 산에서 여호와와 바알, 어느 쪽인 참 신인지 결판을 내자합니다. 방법은, 많은 백성들이 모인 곳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과 엘리야, 450:1로 제단에 송아지 제물을 놓고, 불을 내려서 태워 응답하는 신을 참 하나님으로 하기로 했지요. 먼저, 450명의 바알 선지자들이 하루 종일 별 짓을 다 해도 제단에 아무런 기색이 없습니다.
저녁 무렵에, 엘리야가 단 몇 마디 기도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 제물은 물론 제단과 부어놓은 물까지 핥듯이 태웠습니다. 왕상 19:37에‘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이 기도에 즉시 불로 응답하신 여호와입니다. 모든 백성이 엎드려 외치길‘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엘리야의 명에 따라, 백성들이 바알 선지자들을 기손 시내로 끌어가 다 죽였지요.
전에 성지순례 갔을 때, 갈멜 산 정상에서 본 엘리야동상이 항상 눈에 선합니다. 한 손에 큰 칼을 치켜들고 섰는데, 한 쪽 발은 사람의 잘린 머리통을 밟고 있습니다. 450:1 로 승리하고, 바알 선지자들의 목을 벤 형상이지요. 그 후에, 엘리야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자, 3년6개월이나 가물었던 땅에 큰 비가 내렸습니다. 바알숭배를 물리치자, 여호와께서 땅의 가뭄을 거두신 것이지요. 하나님과 우리사이를 막고 있는 것을 걷어내야, 은혜와 복을 받습니다.
이런 놀라운 이적을 이룬 엘리야 선지지만, 19장에 보면 광야로 도망칩니다. 아합 왕이 궁에 돌아가 왕비인 이세벨에게 갈멜 산의 일을 말하자, 바알 신을 열심히 섬겼던 왕비가 엘리야를 죽이겠다한 때문이지요. 하늘에서 불이 내려 제단을 태우고, 바알 선지자를 도말하고, 메말랐던 땅에 단비가 내리게 한 엘리야 선지지만, 이세벨의 협박 앞에 움츠리고 탈진합니다. 요사이, 주님의 큰 은혜를 체험했던 성도가, 아픔이나 어려움 속에 믿음이 시들해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엘리야 선지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에 따라, 하나님의 산 호렙에 도착해 굴속에 머물지요. 갈멜 산에서 그리 분명한 여호와의 불의 응답을 보고서도, 금방 돌아선 이스라엘백성들의 마음, 이세벨 왕비의 협박, 두려워서 머나먼 호렙 산의 굴속에 도망친 자신, 이게 뭐야? 난 무엇을 하고 있는 거야? 이러한 엘리야 선지의 마음을 거울삼아, 여러분 각자의 마음을 찬찬히 돌아봤으면 합니다. 년 말에, 올 한 해, 또,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나는 어떻게 살았나, 무엇을 했나?
그런 엘리야에게, 여호와께서‘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오늘 우리에게‘누구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하나님자녀답게 힘차게 살며, 주님의 평안을 누리지 못하고, 움츠려들어 먹고살기에 급급하며, 굴속에 숨은 듯 살지 않느냐? 10절에 엘리야의 대답은‘나는 여호와를 유별날 정도로 열심히 섬겼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의 언약인, 오직 여호와만을 섬기기를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들을 죽여서, 나만 남았는데 저마저 죽이려하니 숨지 않을 수 있습니까?’
오늘날로 바꾸면, 제가 신실하게 신앙생활을 잘하려고 힘썼습니다. 그런데, 세상을 보면 돈을 제일로 여기고 쾌락과 명예를 좇는데, 믿는 이라고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교회 안에서도‘바로, 잘 믿어보자’하면 절 이상하게 쳐다보며‘너나 잘 믿어.’하듯 합니다. 저와 뜻을 같이 하여, 경건하게 살려는 이를 찾기 힘듭니다. 그러니, 낙심해서 나 혼자나 잘 믿자하며 지낼 뿐입니다. 엘리야의 마음이지요.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굴에서 나가서라’하시더니, 크고 강한 바람이 지나며 바위를 부수고, 이어 지진이 일어나고, 그 후에 불이 있으나, 어느 곳에도 여호와는 계시지 않습니다. 그 후, 세미한 소리로 여호와가 말씀하십니다. 갈멜 산의 불로 응답하신 여호와로 인해 잔뜩 흥분하고, 또 다른 놀라운 이적을 기대하는 엘리야에게 이번엔 세미한 음성입니다. 오늘날도, 잘 믿는 이들 중에 신비한 체험, 놀라운 역사를 바라는 이들 있지요.
그러나, 놀라운 체험 외에‘세미한 음성’도 있음을 알고 마음에 담고, 귀를 기울이기 바랍니다. 세미한 음성이라고,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는 경우는 드물지요.‘세미한 음성’은, 아침에 깨고 난 후 깊이 들이쉬고 내뱉는 숨에서, 밖에 나가 쳐다본 푸른 하늘과 흰 구름에서, 스쳐가는 바람소리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잘 익은 과일을 보거나 아름다운 단풍을 보면서, 마음만 열면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들립니다.
곧 말라서 태워질 저 작은 나뭇잎도 올 한 해, 봄에 새 삯이 나고 자라며, 빛을 받아 나무에 영양을 공급하여 열매를 키우고, 아름다운 단풍으로 변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해주거늘‘너는 올 해 무엇을 했느냐?’나뭇잎을 통한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지요. 이런 음성을 듣는 자라면, 깨닫고 무엇인가 하려하지 않겠습니까?
14절과 10절은 똑 같으나, 주는 의미는 전혀 다릅니다. 10절은, 엘리야 선지가‘자신은 열심을 다해 여호와를 섬기려했지만, 여호와를 거역하고 자신도 죽이려고 해, 겨우 목숨이라도 부지하려고 굴에 숨었습니다.’는 의미이고, 14절은, 그리 말씀드렸는데도 여호와께서‘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또 물으시니, 여호와도 참 답답하십니다. 그런 제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전 아무 것도 못합니다.
복음송 172장 함께 부르고 말씀을 잇습니다.
그렇게 낙심하고 움츠린 엘리야에게 여호와는 큼직한 사명을 주십니다. 여기서 주목할 단어인 15절의‘너는 네 길을 돌이켜’는, 움츠리고 숨어 지내던 삶에서 돌이키라는 말씀이지요. 우리에게도 귀한 자극과 새 힘을 주는 말씀입니다. 학사형제들은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지만, 장래에 대한 생각을 돌이킬 수 있습니다. 예로서, 지금까지 좋은 학점으로, 좋은 직장에 들어가 여유있게 살리라에서, 길을 돌이켜 많은 이웃에게 유익을 주리라, 돌이킬 수 있지요.
다른 성도들은, 대체로 삶에 매여 살던 대로 삽니다. 자신에게 익숙하기에 전과 같이 그저 삽니다. 살며 겪는 아픔이나 어려움 속에 허우적거릴 때가 많아, 다른 생각할 여지가 없습니다. 신앙생활도 그렇지요. 교회를 몇 년 다니다보면, 자기 틀이 잡힙니다. 나는 이 정도로 믿을래. 누군가‘좀 더 열심을 내시죠?’‘난 그대로 두세요. 날 자극하면 이나마 안 해요.’아니지요.
교회달력으로 오늘이 올해 마지막 주입니다. 다음 주가 대림절 첫째 주, 아기예수 탄생을 기다리는 첫 주로 교회로는 한 해의 시작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을 계기로 심기일전하기 바랍니다. 안 믿던 형제가 믿을 수 있고, 해오던 습관대로 믿던 분이 좀 더 성숙한 성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것이 최선인지? 좀 고쳐서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살 길은 없는지? 살피면 길이 나옵니다. 길이 보이면 가던 길을 돌이켜야죠. 연세 들거나 몸이 불편하신 어른들이, 내 몸도 간수하기 힘들어. 그렇더라도, 삶의 지혜와 믿음의 연륜이 있습니다. 예수 믿어 참 좋음을 삶으로 보여주시면, 그것이 다른 이들에게‘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됩니다. 저분을 뵈니, 나도 예수를 잘 믿어야겠구나. 그리 살면, 내 삶을 두 번 사는 것과 같지요.
독일의 한 목사님이 꿈에 심판대 앞에 섰는데, 앞에 선 사람들에게 준엄한 심판이 내려집니다. 그런데‘전 너무 억울해요.’하는 목소리가 너무 귀에 익은 것 같아 목을 빼 쳐다보니 히틀러였습니다.‘제겐 아무도 예수 믿으라고 권하는 자가 없었는데, 그래서 제가 지옥을 가는 것은 너무 억울합니다.’목사님은 꿈을 깬 후, 세상에 복음을 전하지 못할 자가 없음을 새삼 깨달았다 합니다. 새해에는, 우리 마음을 합해, 가까이 있는 이들을 포함해 영혼구원에 더 힘쓰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왕비 이세벨의 죽인다는 협박에 무서워 도망쳐 숨어서, 나는 이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며 좌절한 엘리야 선지에게, 15절 이하를 보면, 여호와께서 매우 귀한 사명 셋을 주십니다. 먼저,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 왕이 되게 하라. 다른 나라 왕도 세우시는 여호와십니다. 둘째,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라, 셋째로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선지자가 되게 하라. 후계자를 세우라는 것이지요. 이런 명령을 하신 이유가 17절에 나옵니다.
지금 엘리야 선지의 큰 불만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어기고 바알을 숭배하며, 그에 맞서는 자기를 죽이려 하는데, 하나님은 왜 가만히 계시는가? 그에 대한 답이, 엘리야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아람 하사엘을 왕으로 세워, 하나님의 명을 따르지 않는 이스라엘백성을 죽이고, 피한 자들을 이스라엘 왕 예후가 죽이고, 그것도 피한 자들을 엘리사가 죽이리라 함으로, 엘리사의 불만인, 여호와를 거역한 이들을 철저히 멸하십니다.
그런 처리를 극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예후가 쿠데타를 일으켜 이스라엘 왕을 죽인 후, 엘리야를 죽인다던 이세벨 왕비를 죽입니다. 말씀을 보면, 이층에서 내다보던 이세벨을 내어 던지라 했는데, 예후가 나중에 그래도 왕비였는데 시체는 거두어 묻어주라, 해서 가보니 뼈만 남기고 들개가 다 먹었습니다. 돌아와 전하니, 예후 왕이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해 말씀하신 바대로, 개들이 이세벨의 살을 먹었다합니다. 온갖 나쁜 짓을 한 이세벨의 말로입니다.
18절에, 여호와께서 엘리야에게‘너는 너 혼자밖에 없다 하지만,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고 입 맞추지 않은 자 칠천 명을 남겼다.’무릎 꿇고 입 맞추다, 바알을 섬긴 것이지요. 여기 7천 명은, 7천 이란 수보다, 여호와를 섬기기에 충분한 수를 의미입니다. 성경에 7을 완전수라 하지요. 성부, 성자, 성령 3에 동서남북 네 방향, 3+4 합해서 7은 하늘과 땅의 모든 것, 완전수라 하지요. 서양의 lucky 7입니다. 천도 충만한 수로서, 7에 천을 곱한 7천은, 충분하고 온전한 수입니다.
‘엘리야야, 너 혼자라고 낙심 말아라. 곳곳에 충분한 네 동지들이 있다.’오늘날 주위를 보면, 바로 믿는 교인이 거의 없는 것 같지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이 아니라, 자신과 자기가족만 생각하는 이기적입니다. 사랑하기보다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하나님보다 돈과 자녀를 더 사랑합니다. 진실함보다 위선입니다. 다들 그런데, 난들 어찌하랴? 그러나 낙심할 거 없습니다. 도처에 아름답게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 여럿 있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한국교회가 이만큼 유지되지요. 남은 것은, 내가 더 잘 믿는 것입니다. 남의 잘못 믿는 것을 보며, 비판하거나 낙심할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며, 보다 바른 신앙에 굳게 서서 남은 자 칠 천 명의 역할을 해야지요. 숭덕을 향해, 참아들, 딸 되라는 주님의 뜻이, 이 시대의 남은 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라는 것이라 믿습니다. 올해 학사형제가 적습니다만, 저는 적은 것보다 저분들 중에 몇이나 참아들이 되고자할까? 성도님도 마찬가지, 몇 분이나 참아들, 딸이 되려고 할까?
우리를 향해‘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나는 널 사랑해서 아들까지 십자가에 죽게 하고, 또 너를 택해 예수를 믿고, 천국영생을 누리게 했는데, 너는 어찌하여 네 할 일을 찾아 하지 못하고, 허송세월하며 낙심하거나 불평만 하고 있느냐? 이런 여호와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각자의 위치에서 할 일을 찾아 힘쓰는 것이, 참아들, 딸의 한 면입니다. 세미한 음성에 세미하게 반응해도 좋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참아들, 딸이 되자는 세미한 마음만 품어도, 그것이 여러분 속에 자랄 것입니다.
남산에 힐튼 호텔이 있는데, 세계적인 힐튼호텔의 창업주인 힐튼은 호텔 왕이 되기까지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으나, 이겨낸 것은, 어린 시절 어머니가 늘 하신 말씀인‘앞으로 네게 무슨 일이 닥쳐오더라도 실망하지 마라. 오직 여호와께 아뢰어라 그분이 네게 힘과 용기를 주실 것이다.’를 잊지 않고 따랐기 때문이라며, 힐튼은 이런 고백을 남겼습니다.‘호텔이 파산하는 쓰라린 고통 속에 있을 때, 그 옛날 어머니의 말씀이 나를 사로잡아 하나님 앞으로 나가게 해주었고, 그 도우심으로 이겨냈습니다.’
힐튼의 어머니의 훈계,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있는 반면에, 얼마 전 온갖 부정한 방법으로 아들을 한의대에 보낸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러고도, 학부모모임에 나가, 아들을 한의대로 잘 보냈다고 강연을 했다지요. 부정이 드러나 경찰의 신문을 받으면서, 강남의 어머니들이 다들 그런데 왜 나만 문제 삼느냐고 오히려 호통을 쳤답니다. 그런 부모에게서 온전한 자식이 자랄까요?
사랑하는 숭덕의 교우 여러분, 마음을 열고 언제 어디서든 들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하세요. 그런 삶을 살면서, 자녀나 다른 이에게‘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이 되세요. 그러면, 나날이 주 안에서 자라가며, 주님의 기쁨이 되며, 이웃에게 유익, 내 자신의 충만하고 복된 삶을 누릴 것입니다. 모두 그리 살길 축원합니다.
11월 23일 설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