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수 4:1-7 설교:“이 돌은 무슨 뜻이야?”
올 여름 참 무덥습니다. 우리 몸의 체온이 36.5도인데 서울의 기온이 36도 이상 올랐지요. 36도란 것이 시원한 기상청백엽상 속의 온도니까, 대낮 도로상 기온은 40도를 넘습니다. 무더위로 돌아가신 분이 열 명이 넘고, 수백 명이 병원치료를 받았다합니다.‘더위를 이기고 나오셔서 반갑습니다.’서로 인사합니다. 오늘, 여름수련회로 외부에 나가지 못해 섭섭하지만, 나가면 참여하지 못하는 분도 계시기에, 시원한 본당에서 함께 은혜롭게 예배드리고, 맛난 점심과 교제를 나누려합니다.
오늘은, 수련회니까 평소에 궁금하던 신앙생활에 대해 나눌까 합니다. 신앙생활 잘하기가 힘들지요? 왜 그럴까요? 나만 힘든 것이 아니라, 많이들 힘들어하기에 이유를 살펴보아, 이유를 알고 고치면 즐거운 신앙생활을 하겠지요. 먼저, 말씀드릴 것은, 교회에 잘 나오고 헌신봉사 열심히 하는 것만이 신앙생활을 잘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의 삶에도 성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는 것이 신앙생활을 잘하는 거지요. 신앙생활은 우리 삶 전부로 합니다.
신앙생활이 어려운 첫째 이유는, 인간의 본성자체가 신앙생활을 잘 하기 힘듭니다. 신앙생활은 예수님을 믿음에서 시작해 영적인 것인데, 우리본성은 영보다 육체에 머물기 마련입니다.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누구나 매여 살지요. 그것은 좋다 나쁘다고 할 수 없는 우리본성입니다. 신앙생활은 육적인 것을 점차 버려가며, 영의 사람으로 변화해가는 거지요. 그래야하기에,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네가 거듭나야 하리라.’‘영의 사람이 되어라.’이지요.
성경을 잘 알아도, 종교지도자라 하더라도, 거듭나야만 합니다. 다른 말로, 옛 사람을 십자가에 예수님과 함께 못 박고, 새 사람으로 살아라. 참 어려운 이야깁니다. 왜 그래야 합니까? 육신의 생각은 영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영생과 평안이기에 그렇지요. 사람이 살던 대로 살면, 육의 생활하다가 영 죽습니다. 깨닫고 힘써야만 영적 삶을 살지요. 신앙생활로 점차 영으로 바뀌어 가면, 즐겁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찬양이 진정 즐겁지요.
둘째로, 믿으면 누릴 복을 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신앙생활이 힘듭니다. 흔히, 예수 믿으면 복 받는다고 하지요, 예수를 믿어서 누릴 복이 무엇입니까? 예수 믿으면 건강하고, 부요하다는데, 과연 그럴까요? 잘 믿으면 아프지 않나요? 마 5장에, 예수님은 산에 올라 가르치시며, 맨 처음에 팔복을 가르치십니다. 예수님께서, 다른 무엇보다 먼저 우리가 복 받기 바라십니다. 그런데, 팔복을 보면, 건강, 부요, 형통, 자녀 잘 됨이 아닌, 우리성품이 바뀌어야 받는 복입니다.
예수님께선, 너희 성품이 바뀌면, 복이 따른다고 하십니다. 교회를 오래 다녀도 나는 그대로 있고, 기도하며‘하나님! 돈 주세요, 건강주세요, 내 소원 들어주세요.’아니라 합니다. 어떻게 성품이 바뀔 수 있나요? 예수님이 날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심과, 내가 죄 가운데 있을 때 날 택해서 예수 믿고 천국영생을 누리게 하셨음을 확실히 믿으면 성품이 바뀝니다. 바뀌면 주님의 복을 누립니다. 그것이 세상의 그 어떤 부귀영화보다 좋음을 알고 나면, 신앙생활이 즐거워지지요.
셋째로, 천국영생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다녀도 천국영생을 믿지 않으면, 신앙생활을 즐거이 할 수 없지요. 함께 고전 15:19을 읽습니다.‘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교회에 나오며, 이 세상만 바란다면, 안 믿는 사람보다 더 불쌍한 자입니다. 왜냐하면, 잘 믿으려면, 이 세상 것을 포기해야 하는데, 천국이 없다면 불쌍할 수밖에 없지요.
날씨가 더울 때는 납양특집, 귀신이야기가 등골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며칠 전 인터넷에, 몇 년 전 대지진과 쓰나미로 수많은 사람이 죽은 일본현지에서 찍은 사진이라며, 한 아저씨가 택시를 타는데, 뒤에 따라 타는 괴이한 모습의 여인이 귀신이라 합니다. 사진조작이란 주장도 있지만, 그곳에 수많은 귀신이 떠돌고 있다고 하지요. 갑작스런 지진으로 자신이 죽은지를 모르는 이는, 귀신이 되어 살던 동네를 떠돈 답니다. 영과 대화하는 이가‘당신은 죽었으니 그만 세상을 떠나시오.’해야 떠납니다.
성경에도 있듯이, 귀신이 있고 영의 세계가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이 세계가 다가 아닙니다. 천국이 있고 성도는 그곳에서 영생을 누립니다. 눈으로 볼 수 없고 믿기지 않으나, 그 증거는, 성경책과 이천 년 기독교역사지요. 천국영생이 없다면, 기독교가 지난 이천 년간 전 세계로 퍼져나가, 오늘날 40억 명이상이 예수를 믿지 않았습니다.‘창끝’이란 영화가 있는데, 미국청년 다섯이 식인종들이 사는 곳에, 복음을 전하러 갔다가 다 죽었습니다. 그 부인들이 그곳을 찾자, 식인종들이 감동해서 예수를 믿었다는 실화입니다. 내세천국을 믿지 않고, 그리할 수 있나요?
하나 더 천국에 대해 알 것은, 천국은 죽은 후에 가는 곳만 아닙니다. 간혹‘내가 비록 지금 어렵게 살지만 훗날 천국에 가면 돼.’틀린 말은 아니지만, 더 바른 말은, 예수 믿은 우리에겐 벌써 천국이 시작되었습니다. 죽은 후에 가는 저 천국 같이 온전하진 않지만, 성도는 훗날 누릴 천국을 확신함으로, 이 땅도 천국 같이 삽니다. 내 마음에 평안과 기쁨과 감사로 천국을 이루고, 내 가정에, 우리교회에 천국을 이뤄가며 삽니다. 이 땅을 천국 같이 사니까, 자연히 신앙생활이 즐겁지요.
하나 더 생각하면, 먼저 믿은 이들이 좋은 본을 보이지 못하기 때문이라 봅니다. 먼저 믿은 이가 좋은 본을 보이면, 자녀나 나중 믿은 이들이 쉽게 뒤따르지만, 실상 그렇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자신이 신앙생활을 잘못하기 때문입니다. 잘 못하면서, 다른 이에게 너는 잘 해라 할 수 없지요. 자신이 평소 성경 읽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삶에 사랑과 의로움의 본을 보이면, 자연히 따르지 않겠습니까? 바울이 한 말‘내가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이리 살면 참 좋겠지요?
자녀나 주위에 믿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매우 귀한 일이지요. 오늘 읽은 말씀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종살이하던 애굽을 탈출한 후, 광야에서 40년 간 단련을 받고, 마침내 요단강에 이르렀지요. 요단강을 건너면 약속의 땅 가나안인데, 강을 건너기가 어렵고, 건너는 중에 가나안 적들의 공격을 받으면 낭패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명하시길,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에 들어서면, 강물이 상류에 멈추리라 하십니다.
여호와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자, 흐르던 강물이 멈췄고 이스라엘백성들은 맨땅을 밟고 건넜지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열두지파에서 한 사람씩 나와, 요단강 바닥에 있는 돌을 하나씩 들고 와, 한 곳에 쌓으라 하십니다. 훗날 자녀들이‘이 돌들이 무슨 뜻이냐?’물을 때, 하나님의 역사로 요단강을 맨땅으로 건넌 것을 가르쳐주라는 거지요. 사람이 받은 은혜를 쉬이 잊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단을 쌓고 후손들이 오래 기억하도록 하라 하십니다.
오늘예배 시작 때 읽어드린 신 6장 말씀도, 부모들이 앉았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웠을 때나 일어났을 때, 부지런히 하나님말씀을 자녀에게 가르치라 합니다. 역시, 이렇게 힘써야만 바로 깨닫기 때문이지요. 자신이 받은 크고 작은 은혜에 감사하며, 자녀들에게 전해주고, 때로 자녀가‘이것이 무엇입니까?’물을 때, 성실히 답해줘야 합니다. 자녀의 질문에‘난 몰라.’할 순 없지요. 신앙생활이란 말에 담겼듯, 신앙과 생활은 나눌 수 없습니다. 평소 살면서, 자녀에게 삶의 본을 잘 보임이 중요하지요.
이처럼 신앙생활하기 힘들기에, 신앙생활을 억지로 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벌써 주일이야, 교회에 가야 해, 헌금해야 해.’그러면서도, 교회에 안 나오면 벌 받을까봐. 혹시 있을지 모를 지옥에 갈까봐. 겨우 다니는 이들이 있는데, 그것은 아니지요. 예수님말씀에서 답을 찾습니다. 함께 마 11:28을 읽습니다.‘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세상 살기도 힘든데, 주일날 교회에 나와 더 힘든 짐을 지라할 예수님이 아니시죠?
오히려, 세상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이 내게로 와서 쉬라하십니다. 어떻게 교회에 나와 세상의 힘든 것을 다 내려놓고 쉼을 얻으며, 진정 기쁘고 즐겁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신앙생활은, 육신적인 것을 벗어가며 점점 영의 사람이 되어가는 것과, 예수 믿어 누릴 복을 바로 알고, 천국영생을 확신하면서, 부모로서 먼저 믿은 이로서, 믿어 좋은 본을 보이면, 즐거운 신앙생활을 합니다. 자녀나 나중에 믿는 이에게 본을 보이면, 자신의 믿음이 자라고 주님의 복을 받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나요? 요사이 브라질리우에서 세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데, 뛰어난 국가대표선수들도 가장 훈련에 힘쓰는 것은 운동의 기본입니다. 기본이 흔들리면 결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습니다. 성도도 마찬가지로, 신앙생활을 잘 하려면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고, 내게 허물이 많은 데도 불구하고, 나를 택해 구원해주신 주님은혜를 항상 마음에 둬야 합니다. 믿음이 흔들거리나 방황할 때, 이 기본으로 가면, 회복이 되지요.
교회 다니며 이것을 모르는 분이 계시나요? 없다고 봅니다. 기본 중의 기본이지요. 그러나, 아는 것과 그에 합당하게 사는 것은 천지차이지요. 알지만, 교회용으로, 교회에 나와서나 하는 말이고, 세상에선 세상 따라 산다면, 신앙생활이 힘들 수밖에 없지요. 그런 기본신앙을 갖고, 성도로서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을 잘 감당합니다. 날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잘 알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행치 않으면, 곧 잊어버립니다. 성도가 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요?
먼저, 하나님께서‘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하신 대로,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거룩은 구별되었다는 뜻입니다. 그저 교회에 나오는 정도의 구별이 아니라, 우리생각이 달라지고, 마음의 바람이 달라져야합니다. 그러면 하는 말이 달라지고, 행함이 달라지지요. 거룩한 성도입니다. 주위에서‘저 분은 우리와 달라.’특히, 자녀들이‘아버지, 엄마는 확실히 달라.’그리 살기에 힘써야지요. 혹, 들으면서 난 그럴 수 없어, 하는 분이 있으면, 오늘밤 조용한 시간에 왜 거룩할 수 없는지 살펴보세요.
둘째는,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지요. 기독교는 사랑의 교요, 고전 13:13에, 믿음, 소망, 사랑 가운데 사랑이 제일이라 했습니다. 왜 사랑이 제일일까요? 믿음과 소망은 아무리 크고 좋아도 밖으로 나타나질 않지만, 사랑은 행함으로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라하면‘나도 사랑 하고픈데 내가 그럴 형편이 안 된다.’합니다. 언제부턴가 사랑이 어려운 이를 돈으로 돕는 걸로 생각해서 그런데, 사랑은 그것만 아닙니다.
사랑의 다른 표현이 긍휼인데,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팔복에‘긍휼히 여기는 자가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으리라.’우리가 주님의 긍휼히 여김을 받아 죄 가운데서 구원을 받았으니, 남을 긍휼히 여기는 것이 마땅합니다. 마 18장에,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하신 만 달란트 빚진 자가 나오지요. 임금에게 엄청난 빚을 탕감 받았으나, 자신에게 백 데나리온의 작은 빚진 자에게 갚으라 옥에 넣습니다. 교회 다니는데, 이웃에 냉랭하고 무관심하며‘내가 제일 힘들어.’하는 이는, 자신에게 과연 믿음과 소망이 있는지 살펴야합니다. 믿음과 사랑이 확실하면, 사랑하기 마련입니다.
셋째로, 살전 5:16 이하에 있는‘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이어지는 말씀에‘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주님은 억지로 마지못해 신앙생활 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성도들이 평소의 삶도 항상 기쁘게, 모든 일에 감사하면서, 주일날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는 것도 기쁘고 감사하라 하지요. 그리 살면 좋은데, 잘 안 되지요? 아무 기쁠 것도, 감사할 것도 없는데, 예수 믿는다고 그런 척 해야 하나요? 솔직한 심정이지만, 좀 더 알아야합니다.
우리를 주장하는 이 몸을 따르면, 별로 기쁨과 감사가 없습니다. 오히려, 불만이나 탄식이나 슬픔이 쌓이지요. 예수님은 잘 아시기에,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셨지요. 성령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의지하고 순종할 때, 영의 사람으로 자라갑니다. 영의 사람은 몸에 매이지 않고, 모든 것에 자유하기에, 항상 기뻐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살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즐거이 합니다.
롬 8:9을 함께 찾아 읽지요.‘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않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신앙생활은 육신을 가진 사람이 영으로 자라가는 것이기에, 영이신 성령의 도움이 꼭 필요하고, 그래서 성령이 없는 이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하지요. 우리 육신의 소원을 이루라고, 성령을 보내신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성령님, 내 소원을 이루어주세요.’가 아니라‘성령님, 제가 영의 성도가 되게 해주세요.’기도해야 합니다.
총회에서 오늘을 이단경계주일로 지키며, 교우들에게 이단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라는 공문을 보내와 한 말씀드립니다. 저는, 총회에서 지적한 구원파,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등에 대해, 그들이 왜 이단인가에 관심이 없습니다. 이단이 생기는 이유는, 교인들이 제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보기 때문이죠. 진정, 내가 믿고 구원 받은 것에 감사하며, 영생천국을 소망하며 이 땅을 천국 같이 평안과 기쁨과 감사로 살면서,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한다던, 어떤 이단도 낄 자리가 없습니다.
구원파가 왜 이단인가 살필 시간에, 성경 읽고 기도하며 사랑을 베풉니다. 이단이 발호하는 것은, 어느 교주가 했다기보다 뒤에 악한 영의 역사가 있다고 봅니다. 멀쩡한 사람이, 자신이 하나님이란 사람을 따를 리가 없지요. 악한 영이 역사하기에, 때로 신비한 이적이 일어납니다.‘와!’따르지요.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왜 이단을 허용하실까요? 알곡과 가라지를 구별하기 위함입니다. 이단이 있어야, 가라지가 그리 빠지고 알곡만 남기에, 하나님이 이단을 허용한 것이지요.
사랑의 하나님이 왜 그러십니까? 인류를 모두 사랑하셔서 모두 천국 보내시면 안 됩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시지만,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아무나 다, 불의한 자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보내셔서 십자가에 죽게 하심으로, 그를 믿고 구원받을 길을 여신 후, 우리를 택해 믿고 구원받게 하셨습니다. 오늘, 신앙생활에 중요한 것을 나누었습니다. 사랑하는 숭덕의 교우들께서, 바로 이해하고 즐거운 신앙생활을 하기를 축원합니다. 무엇보다 이 땅을 천국 같이 살기를 축원합니다.
8월 7일 설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