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첫 날 찍은 건데 지나 가는 길에 이런 신사 대문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일본에는 곳곳에 이런 신사 대문들이 많더군요. 기독교가 잘 전파 되지 않은 이런 일본이 조금은 안타까운 면도 있었습니다. 정말 신사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세번 째 날은 일본 여러 곳곳을 돌아다니게 됬는데 첫 목적지는 바로 도쿄 돔이었습니다. 저는 야구를 엉첨 좋아 하는데 그래서 도쿄에 가게 되면 도쿄돔에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신기한 것은 이 도쿄돔은 야구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도쿄돔 시티라고해서 여러가지 놀이기구도 같이 있고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가 바로 그 도쿄 돔입니다. 야구 관람 하려고 했는데 이 날 저녁에 비가 오기로 되있어서 우천 취소되버렸습니다ㅜㅜ 너무 보고싶었는데요ㅜㅜ 정말 아쉬웠습니다. 야구장 가격은 우리 나라의 2배 3배 가격으로 좀 비싸긴 했습니다 ㅎㅎ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나왔습니다.

 야구 관람 대신 도쿄돔 시티에있는 롤러코스터를 탔습니다 ㅋㅋ 너무 재밌었어요. 가격은 1회 만4천원정도 합니다. 좀 비싸죠 ㅜㅜ

 여기는 도쿄역입니다. 정말 일본스럽게 지어졌는데요. 상당히 웅장하고 견고하게 지어졌습니다. 일본의 건축물 특징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일제 시대에 강우규라는 조선인이 이 도쿄역에 폭탄 테러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물론 결과적으로는 실패를 했지만 사진을 찍다 보니 일제 강점기의 우리 조선인들의 애환과 현재 여행을 즐기는 우리의 만감이 교차하는 듯 했습니다.

 도쿄역 밑의 상가에서 포켓몬스터 매장이 있길래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포켓몬스터 아니더라도 길거리에 원피스,나루토, 코난, 블리치 매장들이 엉첨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