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숭덕학사에 새로 들어오게 된 이건영입니다. 저는 현재 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명공학과 3학년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서울 사람인데, 재작년부터 부모님께서 안성으로 귀농하셔서 돼지농장을 하시게 되어 이번 기회에 학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려서부터 실내에서만 자란 까닭에 소심한 면이 강합니다. 실제로 취미도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소설책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운동을 하더라도 실내에서 베드민턴을 치거나 혼자 자전거 타는 걸 좋아합니다. 하지만,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니면서 소심하게 가만히 있을 것이 아니라 도전하는, 능동적으로 임하는 자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먹는 것도 새로운 음식, 맛집을 알아보고 동아리에 들어가거나 바깥에서 활동하는 프로그램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비록 시간은 걸리겠지만 학사생 동기들과 다 친해질 것입니다.

 다시 한번 저를 숭덕학사의 일원으로 받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