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충청남도 천안에서 온 정선호입니다.

먼저 이 글은 들어오고 바로 썼어야 했는데 입사한지 어언 2개월이 흐른 지금 쓰게 되어서 송구할 따름입니다.

각설하고 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저는 국민대학교 융합전자공학전공 3학년 2학기 재학중에 있습니다.

1~2학년 학부 동아리에 가입해 드론 자율주행대회와 SOC로봇대회에 나가 입상하였습니다.

현재는 학업에 열중하며 학부연구생으로 교수님 연구를 돕고 있습니다.

주제는 PCB기판에 생기는 기포 검출 입니다.

내년에 4학년이기때문에 지금부터 취업 준비를 조금씩 해야하는데 잘 되고있지는 않습니다.

목표는 4학년 1학기 인턴에 합격하는 것이고 졸업전에 취업하는 것 입니다.

결과가 좋지않으면 대학원 진학도 생각은 하고있지만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전공과 제 적성은 잘 맞다고 생각합니다.

공부적성으로는 잘 맞는데 직업으로서는 아직 잘 모르는 일 입니다.

제 성격은 이미 2개월을 생활해봐서 잘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써보자면 저는 잘 깜박깜박합니다. 그게 요즘 더 심해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하려다가도 순간 잊어버리고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잠깐씩 생각을 합니다.

심지어 끝까지 기억이 안날 때도 있습니다.

조금 걱정되기는 합니다.

혹시라도 제가 깜박한게 있을 때 말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맛있는 음식은 함께 먹어야 맛있습니다.

저번에 토요일에 다 같이 고기 먹은게 한번씩 생각납니다.

서로가 바쁘지 않을 때 또 한번 같이 맛있는 음식 먹으러 갑시다.

(저는 회빼고 다 좋아합니다.)

지금까지 잘 지내온 것처럼 앞으로도 다 같이 도란도란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장로님 목사님 권사님 집사님 그리고 모든 학우분들 건강하세요.

올해 마무리도 잘 합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