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독교의 제일 큰 명절은 어느 날일까요?  부활절입니다.

  12월 25일 성탄절이 더 즐겁고 떠들석하게 지내나, 성탄절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러오신 예수님의 탄생일로

  의미를 갖습니다. 물론 우리 가운데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로

  오신 성탄절이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구요.

 

2.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그를 믿는 우리 성도들에게

  구원의 길을 여셨기에, 부활절이 보다 큰 의미를 갖습니다.

 

3. 우리는 사순절을 지나며, 우리의 허물을 주님과 함께 철저히 십자가에

  못 박고, 부활의 날에 주님과 함께 영적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성도들은

  항상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으로 살기에 힘써야 하는데, 부활절이 그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4. 성도가 누릴 가장 큰 복은, 물질이나 건강이나 장수가 아니요, 주안에서

  새 사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숭덕의 교우 여러분, 새 사람 되기에 힘써, 주님이 주시는 복을

충만, 충만하게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