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선수가 뛰고 있는 영국의 레딩한인교회에서

   숭덕학사의 소식을 듣고, 장학금을 보냈습니다.

 

   교인이 주로 영국에 유학온 학생들이고, 모이는 이들도

   4,50 명 정도여서 별 여유는 없지만, 교회가 이웃을 돕는 일을 하자,

   영국의 이웃보다는 한국의 이웃을 돕자, 지금 어려운 사람

   몇을 돕는 것보다, 공부하는 이를 도와 앞날에 귀한 일 하게 하자,

   이런 취지로 숭덕학사에 전해진 것입니다.

 

   마침 어버이날이라, 작년 말 갑자기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슬픔 중에 있는 방용희 형제와 심장수술하신 아버지 병간호하는

   강병우형제에게 장학금으로 전했습니다.

 

   영국레딩한인교회에 감사드리고요,

   방용희, 강병우 형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