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롬 8:18-22 제목:“신음하는 피조물에게 자유와 희망을”

  오늘 6월5일은 나라가 정한 환경의 날로, 우리 교단총회가 권고한 대로 환경주일예배로 드립니다. 지난 해, 사상유례가 없는 구제역으로 소와 돼지 350만 마리, 닭과 오리 600만 마리를 생매장했습니다. 일본의 지진과 해일로 3만 명 이상이 죽거나 실종되었고, 많은 집들이 허물어졌습니다. 원자력발전소가 고장 나서 아직도 안전하게 복구를 못하고 있는데, 거기서 나온 방사능으로 사람, 동물, 물고기, 채소류 등 큰 피해를 입었고, 앞으로도 오래 계속 되리라 합니다. 이 외에도, 이상기온, 폭우, 기근, 전세계의 환경이 점점 더 나빠집니다.

 

  어느 역사교수가 집에서 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과거 역사를 돌아볼 때 인류는 점점 멸망해 가고 있고, 거의 소망이 없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작은 소망은 있다고 하자, 제자들이 전혀 소망이 없다고 하셨다가, 왜 조금 소망이 있다고 하시나요? 교수는, 옆에 앉아있던 어린 손자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 아이가 듣고 있는데, 어찌 전혀 소망이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아기가 태어나는 것은 매우 기쁜 일입니다만, 마음 한 구석에, 저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얼마나 힘들까, 염려도 됩니다.

 

  환경이 급속히 나빠진 것은 불과 몇 십 년 사이지요. 제 경험을 말합니다. 1970년대 말에 회사일로 중동에 나갔는데, 호텔방에서 티브를 트니‘에비앙, 스위스 깊은 산에서 온 물’광고를 합니다. 중동이 물 부족이 심한가보다, 그래도 어찌 먹는 물까지 외국서 수입해서 먹나? 그때, 우리나라는 수돗물을 맘놓고 먹을 때입니다. 그런데 얼마 안지나, 집집마다 정수기를 설치하거나, 생수를 사서 마십니다. 스위스 산 에비앙생수가 비싸게 팔립니다.

 

  또 하나, 제가 분당 살 때, 분당에서 서울로 오면 숨 쉬는 공기가 탁해짐을 느꼈습니다. 종로 쪽 서울 중심지를 쳐다보면 하늘이 시커멓게 보여, 저 속에서 어찌 숨 쉬며 사나? 사람이 제일 기본적으로 맑은 공기 숨 쉬고, 맑은 물 마셔야하지 않습니까? 아이들에게 많은 아토피는, 그렇지 못해 생기는 병이지요. 세상이 그런 걸 난들 어쩌란 말이냐? 그렇지요. 몇 사람이 힘쓴다고, 자연환경을 바꿀 수는 없지만, 환경의 심각함을 깨닫고, 우리가 할 최선을 다 하자고, 환경주일예배로 드립니다.

 

  삼백 명이 타고 가던 여객선이 폭풍에 뒤집혀 다 죽고 나만 살아났다고, 주여 감사합니다. 할 수 있나요? 경제위기에 많은 회사들이 망하는데 우리 회사는 잘 된다, 주님 감사합니다. 그럴 수는 없지요. 마찬가지로, 저와 우리 가족은 좋은 물 먹고, 좋은 공기 마시니 감사합니다. 또는, 먹고 마시게 해주세요. 성도가 그래서도 안 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도 그렇게 해 줄 수 없는 상황이지요. 비가 모두에게 내리듯, 환경재앙도 모두에게 내립니다.

 

  창 1:28을 함께 읽습니다.‘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여호와께서 모든 만물을 지으시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지으신 후에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형상을 따라 지어진 사람에게‘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이 말씀을 자연을 사람마음대로 마구 쓰라는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지구에 사는 사람이 적을 때는, 나무를 마구 베어 쓰고, 원유를 퍼 쓰고, 오물을 막 버려도 별 문제가 없었지요. 자연은 사람을 위해 있는 거야, 무진장이니 쓰면 돼. 자원의 소진이나 환경오염을 염려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자원부족과 환경오염이 심해지자, 28절 끝 말씀‘모든 생물을 다스리라’가‘마구 쓰라’에서‘잘 관리하라’로 변했습니다. 한 나라의 왕이 백성을 잘 다스리는 것은, 마구 부리는 것이 아니라 잘 돌보는 것이지요. 백성이 건강해야 나라가 강건하듯, 자연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합니다.

 

  나무를 베서 쓰는 것은 금방이나, 그만한 나무가 자라려면 30년 이상 걸립니다. 원유는 퍼 쓰면 없어지지요. 물도 무진장이 아닙니다. 바다에 물이 많으나, 먹으면 죽습니다.‘모든 생물을 다스리라.’잘 관리해야합니다. 사람들이 동. 식물에 점차 관심을 갖고 보니, 사람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소나 돼지를 키우는데, 좋은 조건에 음악을 들려주니 훨씬 잘 자랍니다. 수박, 오이, 과실도 좋은 음악을 들려주면 훨씬 좋은 열매를 맺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은 식물도 감정이 있습니다.

 

  저는 산꽃을 잘라 화병에 꽂는 꽃꽂이를 보며, 사람이 며칠 보고자 꽃을 억울하게 죽이는구나,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진작 동식물도 감정을 가졌음을 알고 잘 돌봐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고 그것이 결국 구제역과 같은 참화를 불렀습니다. 몇 년 전, 친구 목사님 시무하는 교회에 갔다가, 교인이 운영하는 돼지 키우는 데를 가보았습니다. 가서 본 충격은 오래 잊히질 않습니다. 돼지를 쇠로 된 울타리에 가두었는데 돼지 한 마리가 서서 돌아 설 공간도 없습니다. 앞을 향한 대로 먹고 자야합니다.

 

  돼지가 받는 스트레스가 엄청날 것입니다. 그런 시설이니 전염병이 퍼지면 대책이 없지요. 닭이나 오리사육장도 마찬가지지요. 닭 키우는 데가 아니라, 닭 만드는 공장, 계란 만드는 공장입니다. 한 사육장 안에 수 만 마리가 몇 층에 걸쳐 박스에 갇혀 지냅니다. 병이 퍼지면 떼죽음이지요. 그것이 키우는 이들의 돈 벌 욕심 때문만 일까요? 그렇게라도 해야 우리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에 맞출 수 있다면, 우리도 책임이 있습니다.

 

  구제역을 지나며 어떤 대책이 나오는지 모르겠으나, 짐승을 좀 더 산 짐승답게 키우면 좋겠습니다. 며칠 전 티브에, 서해바다의 끝에 있는 섬에 수십 마리 소를 자유롭게 놓아기르는 것을 보면서, 그 소가 참 행복하고, 그 고기도 사람 몸에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환경의 문제가 어려운 것은, 앞으로 갈수록 더 심해지고, 오염이 한 지역에 머물지 않고 국제적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일본의 원자력발전소가 고장 나서 방사능이 우리나라로 날아올까, 그 지역에서 나는 채소류를 먹어도 될까 염려합니다.

 

  방사능물질이 바다로 흘러, 바다에서 나는 물고기나 해조류를 염려합니다. 중국에서 시작한 모래먼지가 서해바다를 건너 와서, 황사예보를 하고,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모래먼지만 아니라 중국공장의 공해물질이 함께 실려 오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버린 쓰레기가 서해바다를 건너 우리 해안에 쌓이고요, 태평양바다에 스티로플 큰 섬이 생깁니다.

 

  며칠 전에는, 브라질에서 벌거벗은 인디안들이 창을 들고 모여서 데모하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들이 아마존의 밀림지역에서 살아왔는데, 정부가 아마존 강에 큰 댐을 막기에 생활터전을 잃게 되었다고, 댐건설을 반대합니다. 브라질정부로서는 댐을 막아 수력발전을 해야 나라에 크게 이득이고, 인디안은 옷 입고 도시에 와서 살라고 하겠지요. 문제는 인디안 만이 아닙니다. 아마존밀립지대는 지구의 허파라고 하듯, 전 세계에 산소를 크게 공급하는 곳인데, 나무를 베어내면 허파에 병이 든 격입니다.

 

  이렇듯 환경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나날이 더 심각해집니다. 이런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해, 오늘말씀 19절에‘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합니다. 세계적으로 환경이 날로 악화되어, 별 소망이 없는 중에,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아들, 우리 성도들에게 소망을 둔다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는 것을 고대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재림을 고대한다는 것입니다. 고대한다, 목을 쭉 내밀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 안에는 인간의 힘으로 더 이상 어찌 할 수 없다는 마음이 깔렸습니다. 어서 예수님 다시 오셔서, 성경에 약속 된 대로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렸으면 좋겠다. 악화되는 환경재앙 속에 천국의 소망을 갖는 것은 좋은 해결책의 하나입니다. 18절에‘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다’저 좋은 천국을 소망하며 오늘을 이겨나갑니다. 그러나, 주님 다시 오실 그날까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믿는 성도는, 안 믿는 이들이 하듯, 기왕 죽을 몸이니, 할 수 있는 한, 쓰고 누리고 즐기자, 해선 안 되지요.

 

  피조물들이 하나님 아들이 나타나길 고대한다는 것은, 성도들에게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아들 성도들의 손에 든 성경에 답이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잘 알려줍니다. 인간이 자연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를 잘 알려줍니다. 성경을 보면, 피조물들은 사람과 생사를 함께 했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자연은 인간을 위해 좋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온갖 유익을 베풀면서도, 인간 때문에 피해를 봤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함께 온갖 피조물 사이에서 잘 지냈지요. 꽃들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배고프면 과일을 따 먹었습니다. 그런데 불순종의 죄를 범하고 에덴을 쫓겨나니, 하나님은 땅이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게 하셨습니다. 인간의 죄로 자연이 피해를 본 것입니다. 인간의 죄가 넘쳐,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홍수로 덮으실 때, 노아의 방주에 탄 사람과 짐승 외에는 다 물에 빠져 죽었고요, 소돔과 고모라가 죄악 중에 멸망할 때, 사람만 아니라 가축과 식물도 유황불에 살라졌습니다.

 

  아합 왕 때, 이스라엘백성들이 바알 신을 열심히 섬기자 나라에 3년 6개월 간 비가 오지 않았습니다. 말씀 22절에‘피조물들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인간이 죄를 짓고 타락했는데, 왜 죄 없는 생명들이 죽임을 당했을까요? 인간이 아닌 피조물의 입장에서 보면 억울하기 짝이 없는 일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사람들이 자연을 보면서 깨닫고 돌아오라고 그리 하셨습니다. 황폐해가는 자연을 보면서, 우리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짐승도 사랑하셨지만, 사람을 더 사랑하고 존귀히 여기셨기에, 사람을 위해 짐승들을 희생케 했습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욕망을 향해 나아갈 때, 하나님은 사랑의 매를 드십니다. 자녀들을 사랑하기에, 돌려세우려고 매를 드시는데 막상 때리기는 사람이 아니라, 소나 양입니다. 피조물들은, 그런 어려움을 당하면서도, 인간들에게 어서 하나님의 자녀로 돌아오라고, 본래 주어진 하나님형상을 되찾으라고 탄식과 침묵으로 속삭입니다. 눈빛으로, 행동으로 말합니다.

 

  환경오염과 황폐한 자연을 보며, 주님의 크신 은혜를 생각하며 우리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원래 자연은 지금과 같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지요. 그러니, 우리가 만나는 자연은 창조된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그분의 말씀을 듣기 위해, 우리는 자꾸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숲길을 걷고, 흙냄새를 맡고, 동물의 눈을 들여다보고, 나무와 교감하고, 들꽃과 새들과 더불어 노래해야합니다. 환경운동은 자연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영성운동입니다.

 

  자연은 우리가 정성을 쏟고 관리하면 훨씬 많은 것을 우리에게 되돌려주는 사랑의 존재입니다. 한 송이 들꽃에서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발견할 수 있는 사람은 이미 훌륭한 환경운동가입니다. 또한 위대한 영성가입니다. 그는 그 꽃 안에서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자연이기에 성도들이 앞장 서 원래로 돌아가도록 잘 관리해야 합니다. 원래의 모습을 찾는 것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 식탁이 너무 탐욕스럽지 않은지를 돌아보며, 보다 소박하고 건강한 밥상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피조세계와 더불어 한 몸 공동체입니다. 모든 동물과 식물과 우리는 같은 운명을 갖고, 같은 지구란 배에 함께 탑승하고 있습니다. 다른 피조물들은 이 지구호에서 어떻게 살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그 질서를 따라 살고 있습니다. 다만 인간만이, 가장 모범적이어야 할 우리 인간만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지구의 질서를 따르지 않고 있지요.

 

  인간의 욕망이 지구를 아무런 생명이 살지 못하는 별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피조물들은 어쩔 수 없이, 인간에게 끌려오지만 인간과 더불어 이 지구별을 잘 보존하고 지키자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을 고치지 않고 지금처럼 계속 간다면, 이제 인간의 힘으로 더 이상 회복할 수 없는 파멸로 떨어질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시대가 지구역사에 가장 어둡고 죄스런 때였다고 할 것입니다. 후손들이 우리를 원망할 것입니다.

 

  자연과 함께 하며, 잘 관리해서 자연이 살고, 우리가 사는 길을 찾고, 실행해야합니다. 세상이 안 하더라도, 성도는 앞장 서 해야 합니다. 나 하나 한다고 달라지랴? 한 사람, 한 사람이 해서 모이면 달라집니다. 무엇을 할까요?

 

 총회에서 온 안내문에는 성도들이 앞장 서 할 일의 하나로 Meat-Free Sunday를 제안합니다. 주일날에는 고기를 먹지 말자는 것이지요. 총회자료를 읽어드립니다. 우리가 소고기를 먹으려면 소를 키워야합니다. 소를 먹이는 풀밭을 만들려고 많은 나무를 벱니다. 나무를 많이 베니, 지구가 점점 더워지고 공기가 탁해집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이 굶어죽어 가고 있는데, 동물이 먹는 곡식 양은 그들을 먹여 살리기에 충분합니다. 육식은 에너지와 물의 낭비가 심합니다.

 

  곡식과 채소를 먹을 때보다 두 배 이상의 에너지와 물을 낭비합니다. 주일 고기 안 먹기를 실시하면, 많은 나무를 살리고, 지구온난화를 늦추며 기아문제를 해결합니다. 그 외에, 내가 할 수 있는 물 절약, 자동차 덜 타기, 빈 접시운동, 쓰레기 덜 만들고, 잘 분리해서 재생하기, 할 수 있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작은 것이라도 하면, 모이면 큰 것이 되지요. 그 일을 자연이 우리와 함께 함을, 자연을 보며 자신을 돌아보라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성도들이 먼저 해서, 남들이 보고 따르게 합니다.

 

  우리는 피조물이 고대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자연은 우리가 몸으로 살아가는 곳이요, 성도로서 영의 훈련장입니다. 자연을 아끼며 돌보면, 우리가 살고 자연이 삽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성도는 신음하는 자연환경과 피조물에 자유와 희망을 주며, 어두운 앞날을 걱정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주어야합니다. 성경말씀을 잘 깨달으면 능히 그럴 수 있습니다. 두 인간의 모습을 보며 말씀을 맺습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산짐승들은 먹이를 구하기 힘듭니다. 그럴 때, 굶주린 짐승을 위해 콩이나 옥수수, 고구마들을 짐승 다니는 길목에 갔다두는 이가 있는가 하면, 못 먹어 힘 빠진 짐승을 이때라 하고 잡으러 다니는 이가 있습니다. 성도는 어느 쪽이어야 할까요? 꼭 동물먹이를 주는 일이 아니라도, 자연을 살리는 쪽이냐, 내 유익을 위해 죽이는 쪽이냐, 의미를 갖습니다. 지금 우리가 주로 어떻게 사는가를 돌아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 최선을 다하기를 축원합니다. 후손들에게 좋은 자연을 물려주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