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롬 4:1-12 설교:“바로 알아야함”

 

 세상에 수많은 정보가 있더라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지요. 사람의 뇌에 대한 것을 보니, 남자의 몸이 커서 그런지, 대체로 남자의 뇌가 여자보다 큽니다. 그런데, 좌뇌와 우뇌를 연결하는 기능은 여자가 20%나 더 크답니다. 그래서, 여자는 손톱 매니큐어 바르며, 티브 드라마 보며, 전화통화하며 동시에 가능한데, 남자는 두 가지 이상의 일을 동시에 잘 못합니다. 대신에, 한 가지 일에는 집중을 더 잘 하지요. 뇌의 말하는 부분에는, 여자의 뇌세포가 11% 더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자는 하루에 25,000단어 이상을 말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남자는 15,000단어 이상 말하면 지쳐버립니다. 알고 나면, 아내가 남편보고‘당신은 어찌 하나 밖에 못해요? 나처럼 동시에 두세 가지 할 수 없어요?’해선 안 되겠지요. 남편은 아내가 말을 많이 한다고‘좀 조용히 해요’하면 아내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반면에, 낮에 직장에 나가 하루치 말할 것을 다 하고 들어온 남편에게‘하루 종일 당신 기다렸는데, 들어와서 티브만 봅니까? 말 좀 합시다.’안 되지요? 바로 알아야합니다.

 

 바로 알고 나면, 바로 행하는데, 믿음도 그렇습니다. 열심히 믿는다는 데 빗나간 이 있고요, 틀에 박혀 잘못된 것을 바른 것이라 주장하기도 합니다.‘내가 잘 믿는다.’대신에, 열린 마음으로 성경말씀을 읽고, 들으며, 틀린 것은 고쳐 가며, 바로 알고 바로 믿어야합니다. 오늘말씀은, 사도바울이 유대인들에게, 또 우리에게 바른 믿음을 알려줍니다. 로마서 앞부분에서, 바울은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고, 믿음으로 구원받고 하나님께 나아간다고 여러 번 가르쳤지만, 유대인들은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구원 받으려면, 율법을 잘 지키고 할례를 받아야한다고 주장합니다. 복음이 전해지며 많은 유대인들이 믿고 기독교로 개종을 했지만, 율법과 할례를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바울이 각지를 다니며‘믿음으로만 의롭게 됩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받습니다.’복음을 전하면, 유대인개종자들이 뒤를 따르며‘바울은 가짜입니다.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어찌 믿기만 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나요? 율법을 지키고 할례를 받아야만 합니다.’듣는 이들이‘그 말이 맞아’넘어갑니다. 바울의 전도가 헛일이 되지요.

 

 오늘날 우리를 봅니다.‘예수를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아닙니다. 어찌 믿기만 한다고 천국가겠습니까? 성경말씀을 잘 지키며 살고, 교회봉사도 많이 해야 갑니다.’달리 말하면‘난 교회 다녀도 말씀 따라 살지 못하니 천국에 못가.’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그런 교인들이 꽤 된다고 봅니다. 행함이 있어야 천국 간다는 생각입니다. 바울은 아니라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습니다.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면, 예배에 빠지고 안 믿는 사람과 다를 것 없이 살아도 천국에 간단 말입니까? 의문이 생기는데, 그 답이 오늘말씀입니다. 겉으로, 나 믿고 교회 다녀요,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바울은, 믿음으로만 구원받는 것이 무엇인지 잘 설명키 위해, 4장에 아브라함을 거명합니다. 아브라함은 유대인에게 혈육의 조상일 뿐만 아니라 믿음의 조상입니다. 아브라함을 능가할 믿음의 사람은 없습니다. 유대인은 아브라함의 후손이기에 구원받는다고 할 정도죠.

 

 유대인이라면 그를 모르는 이가 없고, 아브라함이 한 일을 거의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모두 잘 아는 아브라함을 예로 든 것은, 바울의 뜻을 쉽게, 잘 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프리카 어느 지역에서 성경을 번역하면서‘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를‘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돼지 새끼를 보라’그 지역에 양이 없기에, 양을 표현하는 단어가 없고, 새 단어를 만들어 봤자, 읽는 이가‘양이 뭐지?’이해를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서 제사 때 제물로 쓰이는 돼지 새끼를, 양 대신 넣었지요. 돼지새끼 대신 예수님이 죽으셨구나, 쉽게 이해가 됩니다. 유대인들에게‘아브라함’하면, 내가 아브라함을 잘 아는데 무슨 말을 하려는 거야. 그런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에 대해 잘못 아는 것을 지적해서 고치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이 율법을 잘 지켰고 할례를 받았기에 구원 받았다고 압니다. 바울이‘믿음으로 구원을’할 때, 유대인들은‘아브라함은 율법지킴과 할례로 구원받았어, 너 어찌 그것도 모르냐?’

 

 바울은 그게 아니니, 바로 알아야한다고 오늘말씀을 적었습니다. 율법은 아브라함이 죽은 후 4백 년이나 지나,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것이고, 할례는 아브라함이 의롭다함을 받은 지 14년 후입니다. 그러니, 아브라함이 할례 받고, 율법을 잘 지켜 구원받았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바울은 아브라함이 의로 여겨졌다는 창 15:6 말씀을 롬 4:3에 인용합니다. 창 15:6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아브라함으로 바꾸기 전의 이름이 아브람이지요.

 

 창 15:6 때의 상황은,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와서 산지 10년가량 지난 때인데, 재산은 꽤 늘었지만, 아직 자식이 없습니다. 자식이 없으면 살 소망이 없고,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자식도 없냐며 주위에서 손가락질하는 것 같습니다. 자식이 가장 큰 근심인 아브람에게, 하나님이 오셔서‘아브람아 두려워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이 말씀이 아브람 귀에 들리지 않습니다.

 

 전에, 하나님이 네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으리라 하셨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도 아직 자식 하나 없는데, 새삼스럽게 웬 방패요 상급이라 하십니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자식은 아니지요? 저는 집에서 기른 제 종을 상속자로 삼으려합니다. 그런 아브람에게 하나님께선, 종이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아브람을 이끌고 밖으로 나가십니다. 한밤이라 하늘에 많은 별이 빛납니다.‘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창 15장 1절에서 5절까지 말씀입니다.

 

 우리에게도 귀한 가르침이지요. 아프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사람은 누구나 그것만 생각하기 마련입니다.‘이러다 죽으면 어떻게 하나, 지금도 어려운데, 더 어려워지면 어떻게 살지?’아브람이 받은 복은 생각지 않고, 자식 없는 생각만 할 때, 밖으로 끌어내 하늘을 보라 하신 하나님께서, 오늘우리에게도‘머리를 들어 주님을 바라봐라’어려움만 보면 그에 묻힙니다. 주님을 바라봐야, 해결할 답이 나옵니다. 땅은 원래 막혔고, 사방이 다 막혔을 때, 하늘을 봐야 길이 열립니다.

 

 하늘을 보라 하고, 바로 이어진 창 15:6에‘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그의 의로 여기시고.’밖에 나간 아브람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성경은 자세히 알려주지 않습니다. 조금 전만 해도, 하나님, 하늘의 별은커녕 자식 하나 안 주시니, 제 종을 상속자로 삼을 게요. 자식문제, 하나님이 못하시니, 제가 해결합니다. 그러던 아브람이 어떻게 변화되었기에, 하나님이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신다고 했을까요? 여기에 우리가 가질 믿음의 답이 나옵니다. 구원받는 믿음이 무엇인지 알게 합니다.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고난 아브람은‘그렇지, 모든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시지’하면서 하나님이 자식을 주신다는 말씀을 받아들였습니다.‘이리 늙어 가는데 자식 하나 없으니 내 인생은 끝이구나.’그런 아브람이,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고서, 별들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내게 자식을 주실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의로 여기신 믿음입니다.

 

 자식이 아니라도,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가지신 뜻처럼, 여러분을 향하신 뜻이 각기 다 있음을 분명히 믿습니다. 학사형제들, 서울에 와서 대학을 다니며 숭덕에 와서 함께 생활하는 것, 하나님의 뜻이라 믿습니다. 공부하고, 중간고사치고, 취업 준비하고, 학비 마련하고, 어렵고 바쁘지요? 그렇더라도, 때때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믿고, 찾아 이루세요, 참 믿음입니다. 다른 성도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브람이 의롭다 여김을 받은 믿음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믿음입니다.

 

 둘째로, 아브람이 의로 여겨진 믿음은,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으니, 하나님이 이루실 거라는 믿음입니다. 아브람은 자식을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고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실거니, 나는 더 염려하지 말자. 아브람의 믿음입니다. 우리도,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이 이루실거야. 맡깁니다. 물론, 맡긴다고 나는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함께 이루어갑니다. 바른 믿음입니다.

 

 하나 더 생각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것만이 상급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가 큰 상급임을 믿었습니다. 아브람은 자식이 없으니, 내게 귀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했으나, 마음을 돌이켜 하나님이 자식보다 내게 더 귀함을 믿었습니다. 아브람이 의로 여겨진 믿음입니다. 자식보다 하나님이 더 귀하단 믿음은, 훗날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명에 순종함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더 귀하다, 참 어렵지요. 우리의 믿음이 그렇게 자라가야 합니다.

 

 교리문답 150여 문항 중, 제 1번 질문이 무엇이지요?‘인생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까?’답은?‘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히 즐거워하는 것입니다.’아브람의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의로 여기셨습니다. 여러분 중에 믿기만 해서 구원받겠느냐 생각하신 분이 있다면, 믿음이 이런 것이구나, 바로 이해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를 향하신 뜻이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하나님이 풀어 가시리라 믿고,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지극히 큰 상급으로 여기며,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믿음입니다. 한 마디로, 내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중심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런 믿음에, 하나 더 추가합니다. 5절 말씀인데, 바로 행하지도 않고 경건하지도 않은 이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신다고 합니다. 무슨 말씀일까요? 죄악 가운데 살며 경건치도 않은 나를, 하나님은 의롭게 여기신다는 믿음을 의롭게 여기십니다. 바울의 주장이 치밀하지요. 내가 잘 믿어야 구원받아, 아니고, 그렇지 않아도 나를 구원하셔, 그런 믿음도 의로 여기십니다.

 

 어떤 성도가 꿈에 천국입구를 보았는데, 일반교인들은 잘 들어가는데, 목사와 신부들은 못 들어가게 해서 자꾸 뒤로 밀립니다. 목사와 신부가 화가 나서‘아니 이럴 수가 있습니까?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데..’천사가 말하기를‘당신들이 수고한 것은 맞소, 그런데 당신들은 스스로 의롭게 여기며 당신들 말을 따르고 착한 일을 많이 해야 천국에 간다고 했지 않소? 주님을 믿기만 하면 천국 간다고 바로 전했소? 바로 믿은 이들이 먼저니, 당신들은 뒤에서 기다리시오.’

 

 지난 금요일 밤 윤정분 권사님과 나눈 말씀을 전하지요. 저희 내외에게‘두 분 꼭 천국에 오기 바랍니다.’제가‘권사님, 먼저 가시거든 박 목사가 천국 가도록 예수님께 꼭 부탁해주세요.’바울은 이어서, 행한 것이 없이 죄를 용서받은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를, 전합니다. 7,8절에 시편 32편 말씀을 인용하면서‘죄를 사함 받은 자, 주께서 죄를 인정치 않는 사람이 복이 있다’시 32편의 배경은, 다윗 왕이 부하 장군의 아내를 범하고, 부하를 전쟁이 치열한 곳으로 보내 죽게 한 것입니다.

 

 성경을 읽으며, 그렇게 신실한 다윗 왕이 어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그런 큰 죄의 용서를 받고 다윗 왕이 하나님을 찬양한 시편 32편입니다. 바울은 유대인을 향해, 너희가 존경하는 다윗 왕은 자신이 그런 몹쓸 죄를 저지르고 죄를 씻을 아무 것도 못했는데, 그럼에도 그 죄를 씻어주셨다고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느냐? 왜? 다윗이 하나님을 믿기 때문이야. 다윗보다 훨씬 못한 너희 유대인들아, 너희 행함으로는 도저히 구원받을 수 없어, 오직 믿음으로만 받으니, 바로 알아.

 

 이어서, 9절 이하에 할례에 대해 말합니다. 할례는 우리에게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당시 이방인으로 예수를 믿은 기독교인에게는 할례가 큰 관심이었지요. 유대인들이 자꾸 할례를 받아야 참된 그리스도인이라 충동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이방인에게, 바울이‘이방인들은 할례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믿음의 큰 걸림돌을 제거했습니다. 예수 믿으려면 할례를 꼭 받아야한다고 했다면, 기독교가 전 세계로 널리 퍼지지 못했을 것입니다.

 

 구원받는 길이 율법을 지킴도 할례도 아니라는, 바울의 주장은 놀라운 것입니다. 누구보다도 유대인들이 놀랐지요. 아브라함을 잘 알고, 창 15:6 말씀을 잘 알았지만, 그렇게 설명이 될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예수를 믿기 전의 사울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울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의 이름이 사울입니다. 사울은 성경박사였고, 창 15:6 을 잘 알았지만, 바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할례와 율법에 매여,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 감옥에 넣고 매질하는데 앞장섰던 사울을, 부활하신 예수님이 만나셨습니다. 사울이 지은 죄를 전혀 생각지 않고, 사해주시며 복음의 일꾼으로 삼았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만나자, 바로 이것이구나, 나 같은 죄인을 그저 사해주시는구나. 말씀 7,8절에 죄가 사함 받은 자가 복이 있다는 것은, 다윗의 찬양이자 곧 바울의 고백입니다. 창 15:6 말씀이 머리에 떠오릅니다. 그렇지! 믿음으로만 의롭게 되는 거구나, 그런데, 어찌 내가 그것을 몰랐지?

 

 바울은 창 15:6의‘아브람의 믿음이 의롭게 여김을 받았다’는 말씀을 문자로는 알았지만, 바른 의미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값없이 베푸신 은혜를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에야 알았습니다. 이 중요한 것을 모두에게 알려줘야겠구나, 그래서 오직 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는 로마서를 썼습니다. 바라기는, 말씀을 통해, 여러분 모두 바로 알고, 바로 믿기를 축원합니다.

 

 내가 열심히 잘 믿어야 하는데, 그렇질 못해서.. 말씀을 지켜야 하는데 세상에 살다보니 못 지키는 것이 많아서.. 나는 아직 확실한 신앙의 표를 받지 못해서.. 천국에 가기 힘들 거야.’교회를 다녀도 이런 생각을 하는 이가 많습니다. 아닙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구원받으려고 열심히 신앙 생활하는 것이 아니고, 믿고 구원받은 은혜가 감사해서 열심히 합니다. 열심히 하는 것은 비슷하나, 열심히 해야 구원받는다, 힘들지요. 구원받았기에 열심히 한다, 즐겁게 신앙 생활합니다.

 

 어느 신문사가 서울에서 부산 가는 수많은 길 중에서 어느 길이 가장 좋습니까?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고속도로다, KTX다, 비행기다, 여러 답 중에 일등을 차지한 답은‘좋은 동반자와 함께 가는 것’그렇지 않습니까? 신앙생활은 오래, 멀리, 평생 가야하는데, 옆에 좋은 동반자와 함께 해야 합니다. 어디 그런 사람 없나? 찾지 마시고 여러분이 그런 성도가 되세요. 다른 이의 좋은 믿음의 동반자가 되세요. 바로 알고, 바른 믿음을 가지면 됩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더라. 어떤 믿음입니까?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는 믿음입니다. 그 뜻을 하나님이 이루어가신다는 믿음입니다. 세상의 그 무엇보다 하나님이 귀하시다는 믿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