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롬 16:1-10 제목:“아름다운 그리스도인들”

 

  이 책을 매우 은혜롭게 읽고 소개합니다. 마침, 롬 16장에 나오는 이천년 전 초대교회 때의 아름다운 그리스도인들을 소개하기 전에, 지금 우리와 같은 때를 사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을 먼저 소개합니다. 책의 제목은‘엄마라고 불러도 돼요?’미국의 케이티 데이비스라는 한 소녀는, 열두 살 때부터 성경을 읽고 배우며 큰 은혜를 받고, 나는 어떻게 사는 것이 주님은혜에 보답하는 길인가를 고민하며 기도했습니다. 고등학교를 한 학기 남긴 방학 때,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고아를 돌보는 일을 인터넷으로 찾던 중, 아프리카 우간다의 한 고아원에서 보모를 찾는다는 광고를 보고, 가기로 결심하고, 부모님에게 말씀드리자 난리가 났지요. 꽤 잘 사는 집이고, 공부를 잘 해, 고등학교졸업 후에 으레 대학을 가고 평탄하고 행복한 삶을 살 거로 알았는데, 난데없이 17세 소녀가 홀로 아프리카를 간다니 부모님이 엄청 놀랐지요. 케이티가 하도 졸라, 3개월만 하는 조건으로 엄마도 따라나섰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일이, 지금 7년 째 우간다에 머물고 있습니다.

 

  열일곱에 가서 스물 셋이 되었는데, 14명의 고아들을 입양한 어머니로, 또 400여 명의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책 제목은, 다섯 살 난 고아아이가 케이티의 품에 안겨 정겹게‘엄마라고 불러도 돼요?’물은 것에 연유합니다. 미국에 있으면 좋은 집에, 아버지가 사준 노란색 스포츠카에, 많은 친구들과 행복하게 살았을 케이티가, 거친 환경 속에 살면서 아이들을 먹이고, 씻기고, 가르치는 일로 눈코 뜰 새 없이 지나면서도, 미국에 살던 때보다 훨씬 더 즐겁다고 고백합니다.

 

  미국에선 100불짜리, 우리 돈 12만 원하는 운동화도 부담없이 사 신었는데, 우간다에선 그 돈이면 한 가족의 3개월 이상의 생활비요, 다섯 명의 한 학기 교육비였습니다. 케이티는 고향의 지인들의 후원회를 조직하여, 굶주린 자 먹이고, 헐벗은 자 입히고, 병든 자 치료하고, 가난해 학교를 못가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냅니다. 우간다에는 보통 한 가정에 아이가 대여섯 명인데, 부부가 죽자고 일해도 먹고 살기 조차 힘듭니다. 아이들 학교 보낼 엄두도 못 내니, 못 배워서 가난이 대물림합니다.

 

  그런 아이들을 찾아 학비, 교복, 학용품을 지원해 주는데, 그런 아이가 400명입니다. 집에는 열네 명의 입양한 고아들과 함께 삽니다. 한 소녀의 그런 헌신이 많은 우간다사람에게 큰 도움과 소망이 되었고, 미국의 후원자에게는 사랑의 실천장이 되었지요. 고아들을 입양해서 함께 생활하며 돌보니, 아이들도 사랑을 깨달아 어디 어려운 사람을 보면 앞장 서 돕자고 나선답니다. 어려운 아이를 돌볼 뿐만 아니라, 그 마음에 예수사랑을 심습니다.

 

  케이티가 처음부터 그런 큰일을 하려던 것은 아니지요. 주님은혜에 감사해 자신을 희생하며 헌신하고, 어려운 아이들을 보면 참지 못하고 돌보는 중에, 후원하는 이들도 늘어나 놀라운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고향과 부모님이 그립고, 특히 고등학교 때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짐이 큰 아픔이었다고 적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처음에는 잘 도와주고, 우간다까지도 왔었지만, 우간다에서 함께 사역하기를 바라는 케이티와 뜻이 달라 헤어졌습니다.

 

  케이티가 처음 우간다에 가서 고아들을 돌보기로 마음먹게 하신 것도 주님이시고, 여러 어려움을 헤치며 오늘에 이르게 하신 것도 주님이십니다. 케이티는 밤에 너무 외롭고 힘들어 울며 지새기도 하지만 기도하며 이겨내고, 아침에 고아들의 밝은 얼굴과‘엄마 사랑해’라는 말에 모든 것을 잊고 기쁘게 일한다네요. 그만하면 아름다운 그리스도인 아닙니까?

 

  오늘본문은‘편지 속의 편지’라 합니다. 로마서가 편지인데, 그 안에 더 편지다운 글입니다. 16장에‘문안하라’는 대상이 26명인데, 여인이 8명이나 됩니다. 당시 여자들이 사람대접 못 받을 때, 상당한 수이지요. 기독교는 처음부터 여자를 포함한 사회의 약자에게 깊이 스며들었습니다. 한국의 초대교회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백여 년 전의 이 땅에도, 상민, 백정, 여인과 아이는 사람대접을 받지 못했는데, 기독교가 들어와 사람답게 살게 되었지요.

 

 ‘문안하라’의 뜻은, 먼저‘안부를 묻는다, 찾아본다’입니다. 요사이, 참 살기 힘듭니다. 연로하신 분은 몸이 아파서, 중장년은 먹고 살 길이 없어서, 청년들은 취직이 어렵습니다. 더구나, 믿는 자답게 살려면 더 어렵습니다. 그런 형편에, 성도들이 모여 함께 예배드리고, 서로를 문안하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복된 일인지 모릅니다. 여러분 모두, 주님의 위로로 문안합니다. 또한, 문안하다는 헬라어 원어는 아스파조마이에 빈다는 뜻이 있습니다.

 

  마 10:12 을 함께 읽습니다.‘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여기 빌라가 문안하다입니다. 성도가 주님께 빌면, 주님의 평안이 그 집에 임할 것입니다. 집을 찾지 않아도, 그 가정을 위해 기도하면 역사합니다. 또 하나, 문안하다는 성도들이 서로를 뜨겁게 받아주는 것입니다. 주일마다 성도들이 만날 때 서로 환히 웃으며 반겨야합니다.

 

  성경주석가인 바클레이의 말을 빌면, 그리스도인의 삶의 특징은, 열린 문(open door), 열린 손(open hand), 열린 마음(open heart)입니다. 서로가 마음을 열고, 서로의 손을 뜨겁게 잡아주고, 환영하고 환대하는 것이 성도의 참 모습이지요. 옆에 앉은 분을 바라보며, 웃으며 손을 따뜻이 잡으면서‘사랑합니다.’하세요.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지요?

 

  사도바울이 부탁한‘문안하라’가 이런 것입니다. 단순한 인사가 아니라,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연합된, 성도의 사랑의 관계를 부탁한 것입니다. 당시,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종이나 가난한 자로서, 살기 힘든데다 예수 믿는 것으로 심한 박해를 받았기에, 이런 사랑의 문안은 큰힘이 되었습니다. 우리도 지금 어려운 세상을 살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초대교회처럼 순수하고 사랑이 가득 찬 숭덕교회를 이룰 수 있을까요? 함께 기도하며 힘쓸 숙제입니다.

 

  찬송 503장 1,2 절을 부르고, 말씀을 잇겠습니다. 말씀에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으로 처음 나오는 이가 뵈뵈라는 여인입니다. 겐그리아는 바울이 지금 있는 고린도에서 2.4키로 떨어진 항구도시로서, 뵈뵈는 사도바울이 쓴 이 로마서를, 로마에 전하는 일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뵈뵈에 대해, 첫째, 사도바울은 그녀를‘자매’라 부르지요? 물론 바울의 혈연의 자매는 아니고, 은혜로 자매가 된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으며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때, 한 형제자매가 됩니다.

 

  막 3:35 에 예수님은 친히‘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믿고 하나님 뜻대로 살면, 예수님을 큰 형, 큰 오빠로 하는 형제자매입니다. 초대교회 때, 한 할아버지가 교회를 나왔다가 화를 내며, 다신 안 간다고 했답니다. 아비, 할아비도 없이, 모두 형제라 하는 것이 못마땅했던 겁니다. 옆을 보시며, 남자는 형제님, 여자면 자매님 부르시고‘사랑합니다.’합니다. 사랑 없는 냉랭한 세상에, 사랑하고 받을 이 하나 더 두는 것 귀하지 않습니까? 학사에 새로 온 자매님들, 사랑을 받고 나누세요.

 

  둘째로, 뵈뵈는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이라합니다. 일꾼은 섬기는 자, 머슴이란 뜻입니다. 그녀는 부요하고 사회적인 지위도 꽤 있었으나, 그런 것을 내세우지 않고, 교회의 궂은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셋째로, 뵈뵈는 많은 사람을 도와 준 보호자의 역할을 했습니다. 바울의 선교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뵈뵈는 몸으로 봉사하고, 물질로도 헌신했습니다. 그러니, 바울이 로마 교인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제게 가끔 추천서를 써달라는 부탁이 옵니다. 평소에 잘 한 사람에겐 부담없이 잘한다고 쓰지만, 그렇지 못한 이는 난감하지요. 사실대로 써서 남의 앞길을 망칠 수도 없고, 목사로 거짓을 쓸 수도 없지요. 그런데, 자매 뵈뵈는 바울이 추천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바울은, 로마 교인들에게 성도의 합당한 예절로 영접하고, 무엇이든 그에게 필요한 것을 도와주라고 합니다. 평소에 정성껏 베풀면, 자신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지만, 깍쟁이로 살면, 남도 내게 깍쟁이 짓을 합니다.

 

  이어, 브리스가와 아굴라 부부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 부부상을 보여줍니다. 성경 여러 곳에 이들에 대해 나오는데, 아내인 브리스가는 다른 곳에 브리스길라라는 애칭으로도 나옵니다. 원래 로마에 살았는데, 주후 52년 로마황제가 유대인 추방령을 내릴 때 쫓겨나, 고린도 시에 와서 살다가 사도바울을 만났습니다. 바울처럼 천막 만드는 일을 하기에, 바울과 함께 일하며 선교의 동역자가 되었고, 바울이 에베소 시에 갔을 때도 따라가 도왔습니다.

 

  이때는, 황제의 추방령이 취소되어 로마에 와서 살기에, 바울이 그에게 문안하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바울을 위해 자기들의 목숨까지 내놓을 정도로 헌신적이었습니다. 요 15:13 에‘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목숨까지 내놓는 사랑, 대단하지요. 또한,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자기 집을 교회로 내놓았습니다. 많이 모이고 대접하고, 힘든 일을 기꺼이 했습니다. 바울 뿐 아니라, 모든 교회도 이 부부에게 감사한다고 합니다.

 

  로마의 아벤틴 거리에 브리스가 기념교회가 있는데, 이런 기념교회는 대개 순교자들의 순교 터 위에 세워졌기에, 브리스가도 그리스도를 위해 목숨을 바친 것으로 압니다. 이처럼, 살아서 헌신봉사하고, 순교로 목숨을 내놓은 아름다운 그리스도인들이 있었기에, 교회와 복음이 지금까지 전해졌습니다. 우리도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하지 않겠습니까?

 

  이어 5절에‘에베네도’에게 문안하라고 하면서, 아시아에서 그리스도에게 처음 맺은 열매라고 합니다. 여기 아시아는 지금 터어키의 서쪽지방으로, 바울이 선교한 지역입니다. 바울이 굶주리고 매 맞아가며 복음을 전하다가 처음 믿는 자를 얻었을 때, 얼마나 기뻤을까요?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도 받아들이지 않거나, 믿다가 얼마 안 가 복음을 버린 이들이 많았는데, 에베네도는 끝까지 이겨내 아시아의 첫 열매가 되었습니다.

 

  6절에‘너희를 위하여 수고한 마리아를 문안하라’로마 교회의 마리아에 대해 더 알 수 없으나, 말씀만으로도 충분한 것은 그녀가 그리스도를 위해서, 성도들을 위해서, 많이 수고했다는 것입니다. 세상을 살며, 많은 수고를 하며 삽니다. 그런데 세상의 수고는 대체로 헛것입니다. 역사상 가장 부요와 권세를 누렸던, 솔로몬 왕이 말년에‘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했지요. (복창, 세상일은 헛되고 .....)

 

  나는 지금 헛된 일로 온통 시간을 보내지 않는가? 가끔 자신을 살펴야합니다. 세상의 수고는 죽음으로 끝나지만, 그리스도를 위한 수고는 영원히 천국에서 기억됩니다. 고전 15:58을 함께 읽습니다.‘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헛된 일을 삼가고, 보다 의미 있고, 많은 이에게 유익을 주는 일, 훗날 주님께 칭찬받는 일을 하기를 축원합니다.

 

  이어, 7절에 안드로니고와 유니아가 나옵니다. 엊그제 금요기도회 후에 어느 성도님이 성경에 나오는 이름은 어렵다고 하던데, 사실 어렵지요. 이름은 신경쓰지 말고, 그들이 하신 일만 보기 바랍니다. 바울의 친척으로 바울보다 먼저 복음을 믿은 자라합니다. 이처럼, 인척 중에 예수를 믿은 이가 있는 것 좋습니다. 처음 믿는 이들은, 제가 삼 대째 믿는 것을 부러워합니다. 학사의 형제자매들 중에, 학사에 와서 예수를 알게 된 분들, 대체로 가족들이 안 믿을 것입니다.

 

  숭덕을 통해 여러분이 먼저 믿고, 믿음을 가족에 전하기 바랍니다. 집안에서 예수를 처음 믿는 분, 여러분이 일대가 되어, 복음의 문이 열리고, 주님이 예비하신 복을 온 가족이 충만히 누리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또한, 안드로니고와 유니아가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겨졌다고 합니다. 목회자뿐 만 아니라, 성도들의 존중을 받는 것이 좋지요. 저분은 참 믿음이 좋으셔. 나도 저런 믿음을 가져야지. 그러면 누가 좋습니까? 본인이 좋지요.

 

  8절의 암블리아는 당시 종들에 흔하던 이름입니다. 짐승처럼 여겨지던 종이, 예수를 믿음으로 문안 받을 자가 되었습니다. 아리스도볼로는 헤롯대왕의 손자이고, 헤로니온은 헤롯의 집안사람입니다. 나깃수는 로마황제의 수석보좌관입니다. 이렇듯, 초대교회에 권력자들과 서민, 종, 다양한 이들이 모였습니다. 세상의 빈부귀천에 관계없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서로 사랑하며 섬기고 봉사한 것입니다.

 

  문안하라는 대상들 앞에 붙여진, 많이 수고한 마리아,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 동역자인 우르바노,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 우리도 되새겨 보며, 그런 인정받는 성도의 삶을 살기를 축원합니다.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한 학사 조장희 사감, 좋지 않습니까?

 

  시작하며, 케이티 데이비스 양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주님은혜를 깨달아갈수록, 내가 받은 은혜에 어떻게 보답할까 생각하다, 우간다에 가서 고아를 돌보았습니다. 이 책에 여러 번 나오는 것이, 자신은 아무 계획도, 능력도 없었으나, 순종해서 따르다보니 주님이 다 감당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이십 대 초반의 고졸 아가씨가 14명의 입양아의 어머니로, 400여 명이 공부하도록 뒷바라지를 하며, 에이즈에 고통 받는 이, 굶주린 이들을 지금 돕고 있습니다.

 

  케이티를 보며, 성경의 두 분을 생각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에 따라서 안전한 고향을 떠남으로 믿음의 조상이 되었고, 바울은 자신이 누릴 수 있던 부귀영화를 배설물 같이 버림으로, 기독교의 세계화에 앞장섰습니다. 그 바탕에,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십자가에 달림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님이 계십니다. 믿는 자는 다 주님의 은혜를 받았지만, 특별히 깨달은 이들이 아름다운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지요.

 

  학사의 형제자매들, 눈을 좀 더 크게 뜨기 바랍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학점 잘 받아 좋은데 취직해서 잘 살아야지. 좋지요. 그러나 케이티 데이비스는 부잣집 딸로 아쉬울 것이 잘 살았고, 고우를 잘 해 대학에 진학해서 남이 부러워 할 삶이 보장되었으나, 다 버리고 먼지가 풀풀 나는, 환자들과 거지들이 우글거리는 곳에 가서 헌신합니다. 자신에겐 엄청난 괴로움의 연속이지만, 그녀에게 도움 받은 이들에게 나음과 소망을 주었습니다. 어느 삶이 더 보람 있습니까?

 

  연세든 분들은 우간다에 못가니 나완 상관없는 이야기라 마시고, 남은 삶에 보다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살펴보며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누릴 것을 일부 버리고, 내 힘이 아니고, 주님의 도우심으로 나갈 때, 그런 삶을 살 것입니다. 연세 든 분들에게 우선 생각나는 것은 기도입니다. 나, 가정, 교회, 나라를 위해 더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이 기뻐하시며 응답하십니다. 끝으로, 마 25장:40‘지극히 작은 자에게 물 한 그릇 대접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는 길입니다.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