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설교문은, 숭덕교회에서 열린 2013년 여름수련회
(8/3 - 4)의 요약본입니다. 주보에 정리한 것과 보시면
은혜로울 줄 믿습니다.
2013년 여름수련회
I. 8월 3일 개회예배
* 성경본문; 마태 22:34-40
* 제목;‘하라’= ‘사랑하라’
(설교내용)
- 수련회 참가에 감사한 후,
- 오늘말씀은, 바리새인 중의 한 율법사가‘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큽니까?’
예수님의 대답,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셨으니’한 것은, 앞은 신 6:5이고, 뒤는 레위기 19:18 로 구약성경에 있는 말씀이란 의미
- 신 6:5이하에‘이스라엘아 들으라’이어 나오고, 이스라엘백성이 가장 귀히 여김
이어, 이 말씀을 항상 간직하며 지키고 교육하라함
말씀을, 조그만 상자에 넣어 손목에 감고, 이마에 두르라
손목 - 무엇을 할 때 / 이마 - 무엇이든 생각할 때 마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라
- 이 말씀에 비해, 두 번째 계명이 구약에 있는지 모르거나, 예수님말씀으로만 아는 이도 있음
보듯이, 레위 19:18 에 있음
보통, 구약은 엄하고, 신약은 부드러운 사랑으로 이해하나,
가장 딱딱한 성경 같은 레위기에,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 그렇게 나뉘어 있던 것을, 예수님이 한 곳에 모은 것이, 오늘말씀
- 이 두 사랑은,
1) 십계명에 - 앞의 네 계명은 하나님 사랑, 뒤 여섯 계명은 이웃사랑
* 이웃은 나 외의 모든 이
2)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더 확실한 계명으로 우리에게 주어짐
- 세로; 하나님을 더 사랑
- 가로;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
- 여기서, - 그저 교회에 다니니 크리스챤 - 아니요
- 예배, 봉사, 헌금, 성경 읽기, 기도를 하니 낫기는 하나, 아직은 아니요
-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이 계명을 마음에 항상 담고 실천하는 이가 크리스챤임
이번 여름수련회를 통해, 이것을 꼭 마음에 담고 실천하기를 축원
(여름행사에 대한 신문기사)
1) 천주교는 원래 신부들을 위한 피정을 일반교인들에게도 개방해서 인기
2) 불교는 침묵수행을 실시 -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나
3) 개신교는 수십 년간 변화 없이, 강사를 통한 은혜받기로 - 교인들의 외면
- 우리 숭덕교회는, 이번 수련회에서 행함의 중요함을 나누며,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꼭 마음에 담고, 실천
1) 개회예배에서 서론과 구약의 인물들을
2) 폐회예배에서 신약의 인물과 결론으로
- 먼저, 왜 성도는 사랑을 실천해야할까요?
1) 예수를 믿음으로 받은 은혜와 누릴 것이 크기 때문
- 영 죽을 수밖에 없던 우리가 믿고, 영생복락을 누리게 되었지요.
- 그것을 가능케 하신 예수님이 명하셨으니, 따라야지요.
2) 의무적으로 억지로 따르는 것일까요? 아니지요,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이웃을 더 사랑하면 이 땅에서 더 복된 삶으로 살기에,
내게 유익, 이웃에 유익, 하나님께 영광임
3) 사랑을 실천하는 중에, 내 믿음이 자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
전에 이웃에 무심했으나, 점차 이웃이 눈에 들어오는 것을 보니, 내 믿음이 자랐구나
- 구약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조상들을 살핌 - 참 믿음으로 행함이 어떠함을 알려줌
1)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을 듣고 고향과 친척을 떠남 - 행함이지요.
- 믿음은 듣고 순종하여 행함으로
- 당시에 고향을 떠난다는 것 - 안전, 생활터전 포기
- 거기다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고, 내가 네게 명하는 곳으로 가라
2)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번제로 바치는 행함
- 오래 기다리다 백세에 얻은 아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정도가 아님
- 하나님의 명에, 두말없이 순종 - 하나님의 뜻이 계심을 믿기에
- 고향을 떠남에서 시작한 아브라함의 믿음이 여기서 마무리
(적용) 우리는 어떤가?
개신교의 문제 - 더 주세요, 내 소원 이뤄주세요, --> 저를 내려놓으니, 주님 뜻대로
3) 요셉의 행함
- 형들에 팔려 애굽의 종으로 갔을 때, 인생을 포기하거나, 하나님 원망할 수 있었음
- 주인의 아내를 물리쳤으나, 모함으로 옥에 갔을 때
- 나중에 총리가 된 후, 자신을 판 형들을 용서
(적용) 믿는 우리는 지금 어떠하고, 어떻게 살아야하는가?
4) 출애굽 때, 마지막 열 번 째 재앙 때, 양의 피를 문틀에 바르라
광야에서, 불순종으로 불뱀에 물려죽을 때, 장대에 단 놋뱀을 쳐다보라
- 믿고 순종한 이들 <-> 믿지 못해, 순종치 않은 이들
(적용) 우리는 귀찮거나 잘 납득되지 않는 것에 믿고 순종하는가?
5) 다니엘 친구들, 금상에 절하지 않고,‘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다니엘의 사자굴 - 타협할 수 있으나 그대로
6) 룻의 행함 - 시어머니 나오미가 너는 고향에 돌아가 재혼해라
- 아닙니다. 죽어도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하나님과 함께 합니다.
- 눈앞의 현실과 상식, 자기포기와 남을 불쌍히 여김의 본
- 요약 결론
- 믿고 구원받은 성도는, 듣지만 말고, 마음에 두지만 말고, 작은 것부터 행해야 함
- 믿는 이가 행한다고 하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정도로 이해하나
- 오늘 말씀에서 보았듯이 버릴 것 버리고, 떠나고, 고난에도 믿고 인내하고,
자신의 유익을 구치 않고, 이해가 안 돼도 순종하고,
- 어떻게 그럴 수 있어요?
내가 주님께 받은 은혜가 크기에, 주님을 더 사랑하고
주님의 명에 따라,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하니, 더 살맛나는 환경이 되어서...
II. 8월 4일 폐회예배 설교
본문; 고전 13:13
제목; 사랑이 제일인 이유는?
믿음, 소망, 사랑이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왜? 믿음과 소망은 내 안에 있어서, 나도, 남도 잘 모르나, 사랑은 행함으로 밖에 드러나기에
아, 내 사랑이 이렇게 커졌구나 = 내 믿음, 내 소망이 커졌구나
함께, 약 2:18을 읽고, 여기서 분명히 알려줌
너 믿음이 좋다는데 보여 봐 - 답; 난 매일 성경을 한 시간 이상 읽고 두 시간 이상 기도해
그것도 귀하지만, 거기에만 머물면 별 의미가 없음, 그래서 어쨌단 말이냐?
- 신약에서 믿음으로 행한 이들
1) 예수님의 행함
- 하늘에 계실 분이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와서,
온갖 고생과 박해를 다 겪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심
- 하늘에서 말로만 명한 것이 아님 - 예, 너희들 이리하면 영생을 얻어, 아니지요
- 그로서 구원받은 성도가 귀로 듣기만 하는 것은 옳지 않지요.
2) 예수님이 친히 가르치신 팔복 - 그저 이론적인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
팔복에 대해 설명
3) 예수님의 제자들 - 자기의 모든 것을 두고 떠나서 예수님을 따름 = 아브라함
4) 세리장 삭개오의 행함
- 세리장이, 예수님을 보고픈 마음에 염치없이 나무에 올랐고, 예수님이 기뻐 응답하심
- 내 재산을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속여 빼앗은 것이 있으면 네 갑절로 갚음
5)‘내 이웃이 누구입니까?’에 비유로 가르치신 예수님
-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
6) 마 23, 예수님께 야단 받은 스스로 잘 믿는다던, 바리새인들의 허물
- 겉은 깨끗하나 속은 더럽고
- 양념까지 십일조를 한다면서,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저버리고
-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는 자도
; 오늘날 잘 믿는다는 이들 중에 비슷한 이가 있음
7) 바울의 변화된 삶으로 본 믿음
- 박해자가 전도자로
- 누릴 모든 부귀영화를 배설물로 여김
8) 히 11장에 나온 믿음의 선배들 모습 - 함께 히 11:36,37 읽고, 다시 나눔
북한의 지하 성도
- 우리가 그리 행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아직 제대로 몰라서
1) 성경말씀과 하나님약속을 그대로 믿지 못해서
2) 내 삶에 너무 매여서 = 안 그런 세상과 어울려 사니까
3) 먼저 믿은 이들이 바른 본을 보여주지 못해서
4) 그렇게 해보고 얻은, 좋은 경험이 없어서 ; 사랑해보면 좋은 줄 압니다.
- 총 정리 결론;
믿음은 행함입니다. 행함은 어려운 이에게 몇 푼 주는 것만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에 따라 순종하며, 하나님을 더 사랑, 이웃을 자신처럼 사랑 - 참 성도
8월 4일 설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