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행 20:7-12   설교:“깨어 기도하라”

  

  며칠 전, 새벽기도회 시간에 한 학사생의 기도입니다.‘하나님, 성지순례 갔던 이들과, 경주에서 신입생모임의 학생들이 죽고 다쳤습니다. 그들과 가족들을 위로해 주시고, 다친 이들이 빨리 회복되게 하시고, 이런 일을 보며 저희의 연약함을 깨닫고, 더욱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그런 환난 중에도, 다른 이를 살리려다 희생된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의 고귀한 정신을 본받게 하옵소서.’현지 가이드는 성지순례 버스에 타려던 테러범을 막음으로, 많은 이의 목숨을 구하고, 자신은 죽었습니다.

  

  테러범이 버스에 타서 폭탄을 터뜨렸으면 거의 죽었을 겁니다. 경주에선, 무너진 건물에 깔린 이들을 구하려다, 자신의 목숨을 바친 학생이 있습니다. 성지순례의 길은, 전에 제가 갔던 길입니다. 버스로 광야를 달리며, 그 옛날 애굽에서 나온 수많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참 고생했겠구나, 거친 광야에 나무도 거의 없고, 물도 없지요. 그런 길을, 오직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로 지날 수 있었구나. 거친 광야를 지나며, 우리의 험한 인생길도, 주님의 보호하심으로만 헤쳐 나갈 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외국관광객이 와서 쓰는 돈이 이집트정부의 큰 수입원이라, 관광버스를 공격해서, 정부에 타격을 주려는 테러입니다. 돌아가신 권사님은, 어려운 살림에 성지순례 간다고 월 20만원씩을 적금해, 기쁘게 떠났는데, 그리 되셨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죽은 학생들은, 대학에 입학한 후, 본인은 물론이요, 부모형제들이 얼마나 기뻐했겠습니까? 너무나 연약한 인간이지 않습니까? 주님께서 가족들을 위로해주시고, 다시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잘 조처했으면 합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이 전에 선교했던 지역을 돌아보며 성도들을 격려하고, 예루살렘을 향해 갑니다. 성경말씀의 앞뒤를 보면, 바울은 이번에 예루살렘에 가면 잡혀 죽을 것을, 미리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이란 비장한 마음이요, 복음을 믿은 이들에 대해 더 각별한 사랑을 느꼈을 것입니다.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유럽 쪽의 빌립보에서 배를 타고 건너 아시아, 지금 터키의 드로아에 도착합니다. 앞에 드로아에 대해 나온, 행 16:7-9 을 함께 읽습니다.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사도바울은 무시아란 곳에서, 아시아 쪽으로 가고자 했으나, 예수의 영, 성령이 막습니다. 그래서, 드로아로 갔는데, 밤의 환상에 마게도냐 사람이, 유럽사람이 그에게 와서 우리를 도우라합니다. 드로아에서 배를 타고 건너가, 빌립보에 복음을 전했지요.

  

  성령의 인도에 따라, 복음이 유럽으로 건너 간 것입니다. 바울이 원래 생각한 대로 갔다면, 복음이 온 세계로 퍼지는 것이 훨씬 늦어졌을 것입니다. 당시 세계중심이 로마이지요. 그렇게, 유럽으로 방향을 틀었던 드로아 시에서, 오늘은 복음이 확실함을 증거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울이 전하는 말씀을 듣던, 한 청년이 3층에서 떨어져 죽은 것을, 바울이 다시 살린 것이지요.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 부활과 영생임을, 증명한 드로아입니다.

  

  7절에‘그 주간의 첫날에’이 말씀이 초대교회 때부터, 안식일 대신 주일예배를 드렸음을 알려줍니다. 구약에 보면, 안식일을 지키라는 계명이 엄격해서, 안식일에 일하면 죽일 정도였는데, 기독교가 시작하면서부터, 예배드리는 날이 예수님이 부활하신, 안식일 다음 날인 주일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신학교를 다니며, 판교교회의 전도사로 일할 때, 한 여 집사님이‘전도사님은 주일을 왜 일요일이라고 하세요?’빵, 한 대 먹었지요.

  

  솔직히, 그때는 주일이나 일요일이나, 그게 그거라 생각했습니다. 아니지요.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신 날이니, 주일입니다. 주님의 날이요, 성도에게 중심된 날입니다. 예배를 드리는 날이요, 한 주간의 시작입니다. 따라 합니다.‘일요일이 아니고 주일입니다.’

  

  7절에‘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여기 우리에는, 이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가 들었습니다. 누가는 의사였기에, 몸이 약해 고생하는 바울과 함께 다니며 건강을 돌보며, 각지에서 일어난 일들을 의사의 세밀함으로 메모했다가, 뒷날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남겼지요. 떡을 뗀다는 것은, 두 가지 의미입니다. 당시, 교인들 중에 가난해서 먹지 못하는 이들이 많았기에, 모여 예배드리고 함께 떡을 떼며 사랑의 교제를 했지요. 자연스레 배고픈 이를 돌보는, 예배와 이웃사랑이 함께입니다.

  

  또 하나는, 성찬예식입니다. 초대교회 때는 예배로 모일 때마다 성찬식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날 위해 살이 찢기시고, 피를 흘리신 것은, 생각할수록 은혜 중의 은혜지요. 어거스틴은‘성찬식은 눈으로 보는 하나님 말씀’이란 말을 남겼는데, 성찬식을 할 때, 눈으로 보는 것만 아니지요, 떡을 나누며 주님의 살, 잔을 나누며 주님의 피를 기억하며 몸으로 체험합니다. 주님의 살과 피를 받은 성도답게 살기를 다짐합니다. 성찬에 대한 이런 마음은, 우리가 항상 지녀야합니다.

  

  바울은, 드로아에 칠일을 머물고 떠나려는 전 날 밤에, 복음을 밤중까지 전합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 느끼니,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한 마디라도 더 전해서, 듣는 이들의 믿음을 굳게 세우고 싶은 겁니다. 모인 곳은 삼층 다락방인데, 밤이 어두워지자 등불을 많이 켰습니다. 그러니, 그을음과 열기와 타는 냄새가 심해서, 창문을 열어두었지요. 유두고란 청년, 이름의 뜻은 복된 자인데, 당시 종에게 흔하던 이름이라, 유두고도 종이라 여겨집니다. 초대교회에는, 종이나 가난한 교인이 많았지요.

  

  유두고는 하루 종일 종으로 할 일을 다 하고, 몸이 몹시 피곤했지만, 바울이 마지막 전하는 복음을 들으려고 와서, 창에 걸터앉았다가 떨어져죽습니다. 유두고란 이름이 복된 자라 했는데, 그리 죽었으면 본인도 복된 자가 아닐뿐더러, 교회에도 큰 지장을 줬겠지요.‘그게 뭐야? 복된 소식을 전한다더니, 젊은 애나 죽이는 거야.’결론부터 말하면, 유두고는 다시 살아남으로 부활을 증거하는 복된 자가 되었고, 성도들은 큰 위로와 소망을 얻었지요. 어느 신학자는, 사단이 유두고를 죽임으로 복음전파를 방해하려했지만, 성령이 다시 살림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었다합니다.

  

  유두고가 왜 졸았을까요? 종이라서 하루의 노역에 시달려 너무 피곤했기 때문이지요. 주일예배에 조는 분들을 보는데, 한 주간의 일로 얼마나 피곤하면 졸까, 마음에 안쓰럽기도 하나, 어떤 분은 토요일 밤을 새며 티브 영화를 보다가 조는 분도 있다지요. 말씀 9절에, 유두고는‘깊이 졸더니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유두고가 졸음을 이기려고 무진 애를 쓴 것이 보입니다. 그러나, 너무 피곤하면 아무리 애를 써도 졸 수 밖에 없으니, 토요일 밤에는 주일을 생각하며 푹 쉬어야합니다.

  

  불면증이 몹시 심했던 어떤 나이든 부인이, 잠이 오는 약이란 약을 다 먹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그 부인은‘더 이상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다. 나를 교회의 내 자리에 데려다 다오. 나는 거기서는 지난 40년 간 푹 잠을 잤으니까’이 경우에‘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말씀에 해당할까요? 아니지요. 예배 때 잠만 자고, 말씀을 안 들으니, 세상염려와 욕망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는 것 아닙니까? 정신을 바짝 차리고 말씀을 들으면, 평안하고, 깊은 잠을 잡니다.

  

  잠에 빠진 이야기로 기억나시는 것? 함께 마 26:40,41 을 읽습니다.‘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은 내일 십자가에 달릴 것을 아시기에, 간절히 기도하나, 그 일을 알 리 없는 제자들은 예수님의 간절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쿨쿨 잡니다. 기도하지 않고, 잠만 잔 제자들은 어찌 되었습니까?

  

  동산에서 내려올 때, 예수를 잡으러 온 군병과 마주치자, 걸음아 날 살려라 도망쳤지요. 수제자 베드로는, 예수님이 어찌 되나 염려해서 제사장의 뜰까지 갔으나, 여자아이 종에게‘나는 맹세코 예수를 모른다’부인하지요? 잠만 잤기 때문입니다. 종교개혁을 한 후, 개신교는 성화나 성인 상, 정면의 십자가를 없앴습니다. 십자가를 보며, 예수님이 날 위해 저 십자가에 달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그 은혜 참 고맙다, 난 무얼 해 은혜를 갚지? 좋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피흘려 돌아가신 십자가를 바라보면서도‘주여 내 소원을 들어주소서. 십자가 보혈로서 나의 병을 고쳐주실 줄 믿습니다.’자칫 십자가가 섬기는 대상이 되기에, 없애면서 대신에‘깨어 기도하라’를 붙였다합니다. 겟세마네를 생각했듯이, 믿는 이는 항상 깨어 기도해야합니다. 기도뿐만 아니라, 말씀을 들을 때도 깨어 들어야합니다. 내 하고 싶은 것을 다 한 후에, 성전에 나와서 쿨쿨, 주님이 어찌 보실까요? 제자들에게 하셨듯‘마음에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하실까요?

  

   복음송 117장을 부르고 말씀을 잇습니다.

  

  유두고가 왜 졸았는지 더 살펴봅니다. 앉은 자리가 문제입니다. 일하다가 늦어서 앉을 자리가 없었는지, 공기가 탁해 창가에 앉았는지, 어쨌든 창에 걸터앉았기에, 말씀에 집중할 수 없었지요. 밖을 쳐다보다가‘어, 저기 헬렌이 가네, 어디 가는 거지.’바울의 말씀을 좀 듣다가‘저 아가씨 참 예쁘구나, 누구지?’그러다보면 말씀이 들리지 않고, 이해되지 않습니다. 졸기 마련입니다. 창에 걸터앉는다, 교회와 세상에 양다리를 걸치는 것입니다. 예배시간에는 예배에 전념해야합니다.

  

  이곳에, 창문에 걸터앉아 밖을 내다볼 곳은 없지만, 예배드리며 이 생각 저 생각은 할 수 있지요? 그 일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오늘저녁은 뭘 해 먹나, 아버님 생신이 다가오는데 뭘 선물하지? 그러면 말씀이 귀에 들어오지 않지요. 말씀에 빠져들지 못하면, 잠에 빠집니다. 딴 생각을 안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앞자리에 앉는 것입니다. 설교자의 침이 튀는 자리가 은혜 받는 자리라 합니다.

  

  또, 유두고가 존 이유는, 말씀을 들으려는 왔지만, 바울만큼 심각하지 않았지요. 바울은 이게 마지막인데.. 앞으로 박해가 점점 심해지고, 거짓선지자들의 방해가 심할 테니, 한 말씀이라도 더 전해서, 한 영혼이라도 더 굳게 세워야지. 유두고는 그런 마음이 없지요. 겟세마네 동산의 제자들과 같습니다. 심각함이 없으면 졸기 마련입니다. 세상이 날로 험해집니다. 올 겨울 비교적 따뜻하게 지나서 다행이나, 기상이변이 아닌가 걱정됩니다. 테러나, 참사, 아픔, 혼란에 심각해 하면, 말씀이 잘 들어옵니다.

  

  어느 교회에서, 목사님이 설교하는 중에 보니, 조는 사람이 너무 많아‘여러분 깨세요. 어찌 그리 졸고 있습니까?’졸던 한 권사님이 혼자말로‘졸 게 한 게 누군데, 우리를 탓하는 거야.’목사님 설교가 졸게 한다는 것이지요. 저는, 앞으로 더 잘 준비해서 졸리지 않는 설교를 하기에 힘쓰겠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눈앞에 어른거리는 설교를 하면, 졸 겨를이 없겠지요.

  

  9절의 끝에‘일으켜보니 죽었더라’합니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산 것은 그 때나 지금이나 믿기 어렵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도, 십자가에서 기절한 신체를 시원한 동굴 안에 모시니 깨어났다고 주장하듯, 유두고도 잠시 기절한 것을 바울이 깨웠다고 하지요. 그런데, 이를 기록한 누가는 의사입니다. 누가가 보고, 확실히 죽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죽은 것 같더라, 아니고, 죽었는지라. 바울이 내려가, 유두고의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그에 있다고 합니다. 다시 산 것입니다.

  

  성경에, 이처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남을 여러 곳에 기록한 것은, 기독신앙이 부활과 영생에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왕상 17:21,22을 찾아 읽습니다.‘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엘리야 선지자가 선지생도의 아들이 죽자 이렇게 살렸습니다. 바울이 유두고의 몸 위에 엎드린 것과 같습니다.

  

  왕하 4 장에는, 엘리야의 제자인 엘리사 선지가, 자신을 정성껏 돌봐 준 노부부의 아들이 죽자, 찾아가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아이 위에 올라 엎드려 자기 입을 그의 입에, 자기 눈을 그의 눈에, 자기 손을 그의 손에 대고 그의 몸에 엎드리니, 아이의 살이 차차 따뜻하더라고 합니다. 막 5:39 절 이하에는, 예수님께서 회당장의 12살 난 딸아이가 죽은 곳에 가서‘달리다굼’소녀야 일어나라 하며, 다시 살립니다.

  

  구약에 엘리야와 엘리사가 죽은 자를 살린 것은, 훗날 오실 메시야 예수님은 능히 죽은 자도 살리심을 보여준 것이고요, 예수님이 죽은 자를 살리심은, 그리 살리신 예수님이기에, 당신 자신도 죽음에서 능히 부활하심을 알려준 것이지요. 그 모든 것이 믿는 자의 영생으로 이어집니다. 예수 믿는 성도는, 때가 되어 죽더라도, 다시 살아서 영생에 참여합니다. 매우 중요한 것이기에, 의사 누가가 여러 일들 중에서 빠뜨리지 않고, 이를 기록했기에, 우리가 이리 나눌 수 있습니다.

  

  안 믿는 이는, 말은 그리 안 해도, 죽으면 끝이란 생각에 사는 동안 더 누리고, 즐기려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남의 눈에 피눈물을 흘려서라도, 내가 차지하고 누리면 된다고 합니다. 교회를 다녀도, 교회에 나와서 졸고 가는 교인은, 부활영생이 얼마나 좋고 귀한지를 생각지 않으니 세상 따라 그리 삽니다. 지난 주 말씀을 드렸지만, 이 자리에 와 있어도‘내가 왜 여기 있지?’잘 모르는 이가 있습니다. 아니지요, 믿는 이는, 부활신앙으로 굳게 서서, 성도답게 살아야합니다.

  

  성경연구가들은 바울이 전한 말씀의 주제가 부활영생이라고 합니다. 초대교회 때, 외부의 박해가 심해, 잡혀가고 죽임도 당할 때, 이겨내는 길은 오직 영생믿음이지요. 거짓선지자들이 다니며 믿음을 흔들어 댈 때, 믿음에 굳게 서는 길도, 영생의 확신입니다. 유두고의 죽음과 다시 살아남은, 바울이 부활영생을 전하는데, 확인도장의 역할을 했습니다.‘이것보라, 하나님의 능력은 죽은 자도 능히 살리지 않는가?’사람들이 살아난 청년을 데리고 가서 적지 않게 위로를 받았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하던 곳이, 유두고의 죽음으로, 자칫 장례식장이 될 뻔 했으나, 바울이‘생명이 그에게 있다’외침으로 놀라움과 기쁨의 장소가 되었지요. 부활과 영생은 우리가 예수 믿고 누릴 참 복입니다. 하나 아실 것은, 말씀에 죽었다 다시 산 이들은, 언젠가 다시 죽었지요. 그러니, 죽었다가 다시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음으로 영생에 참여함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모두, 영생의 신앙으로 세상에서 승리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