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약 4:1-10 제목:‘하나님사랑’
이솝우화에 나오는 파리와 불나방이야깁니다. 파리가 꿀통에 다가가 꿀을 핥다가, 단맛에 취해 날개가 꿀에 젖는 줄도 모르다가, 결국 꿀에 빠져 헤어나질 못합니다. 불나방이가 그걸 보고‘어리석고 욕심 많은 파리야, 적당히 먹고 끝내야지 어찌 그리 욕심내다가 이젠 죽었구나. 쯔쯧.’밤이 되자 등불이 밝혀졌는데, 불나방은 불을 보자 정신없이 달려들다 날개와 몸이 타버렸지요. 아직, 꿀통 속에 살아있던 파리가‘불나방아, 내게 뭐라 하더니 너는 아예 한 방에 타죽고 말았구나.’
이솝우화가 이런 식이지요. 인간의 실상을 동물이나 곤충을 통해 말합니다. 욕심과 본능을 좇다가 망하고 맙니다. 약 3장 마지막 18절에 화평하게 하는 자는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둔다고 한 것은, 다투는 사람들에게 가장 귀하고 힘쓸 것이 화평이란 말이지요. 생각하며 올해 표어를 따라하십니다.‘주님, 우리로 화해하게 하소서.’왜 표어까지 지어 힘쓰려할까요? 누구나 본능이 앞서기에, 화해가 어렵기 때문이지요. 오늘 4장 1,2절에도 인간의 모습을 눈으로 보듯 보여줍니다.
세계 곳곳에 테러가 끊이지 않습니다. 분쟁이 크게는, 국가 간, 민족 간, 종교 간의 다툼이고요. 작게는 가정 내의 다툼이 있습니다. 대부분 정욕에 따라 서로 유익을 챙기려다 일어납니다. 한 늙은 인디언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고 있는‘큰 싸움’에 관해 설명합니다. 추장은‘얘야,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두 늑대 간의 싸움이 항상 일어난단다. 악한 늑대는 화, 질투, 슬픔, 탐욕, 교만, 죄의식, 열등감, 이기심을 일으키지. 그에 반해, 좋은 늑대는 기쁨, 평안, 사랑, 소망, 인내심, 겸손, 친절, 동정심, 아량, 진실, 등을 준단다.’
잘 듣던 손자가 할아버지에게‘어느 늑대가 이기나요?’‘그야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가 이기지.’지혜롭지요? 우리 안에 두 늑대, 두 마음이 항상 갈등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그러함을 알면, 화가 날 때는, 누구 때문이야 다투기 전에, 내가 지금 악한 늑대에게 먹이를 주는구나. 참아야지 하면서, 오히려 좋은 늑대를 잘 돌봐서 기쁨, 평안, 사랑을 키워갑니다. 지혜로운 성도의 삶입니다.
늑대이야길 좀 더 할까요. 늘 싸움을 하는 교회가 있었습니다. 교인들끼리 싸우거나, 목사님과 다퉈 내 보냅니다. 그 교회에 새 목사님이 오자, 안 믿는 동네사람들까지‘이번에 온 목사는 얼마나 오래 버틸까?’내기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조용합니다. 넌지시 교회 다니는 이에게‘요즘 교회가 조용하네요.’‘잘 만나서 그래요.’‘뭘 잘 만났다는 겁니까?’‘새로 오신 목사와 우리들이 잘 만났단 말이지요.’새로 오신 목사의 첫 설교제목이‘잘 만났습니다.’였답니다.
목사님은“둘러보니 양들은 보이지 않고 늑대밖에 안 보입니다. 사실 요새 교회 안에 양이 어디 있습니까? 저도 마찬가지지요. 선한 목자가 아니라 삯꾼입니다. 삯꾼과 늑대가 잘 만났지요. 앞으로 여러분의 태도가 마음에 안 들면, 저는‘늑대니까 저렇지, 늑대치곤 괜찮네.’할 거고, 여러분도 제가 마음에 안 들면‘삯꾼이니까 저렇지.’하며 참아주세요.”그리 지나니 교회다툼이 사라지고, 얼마 안 가양들로 가득했답니다. 상대의 잘못만 볼 게 아니라, 나도 부족함을 인전하면, 화해합니다.
훌륭한 사도바울도, 두 늑대, 두 마음으로 갈등함을 고백했지요. 함께 롬 7:21을 읽습니다.‘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바울자신은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는데, 죄의 법이 마음을 사로잡는다면서,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합니다. 바울이 그 정도니, 우리야 말할 것도 없지요. 여러분은 두 늑대 중 어느 쪽에게 먹이를 자주 줍니까? 애써 악한 늑대는 굶기고, 좋은 늑대에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 그러면 어디서나 화해하게 합니다.
이어 야고보사도는, 얻음에 대해 가르치지요. 성도는 남과 다퉈서 얻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구하라합니다.‘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라.’예수님이 친히 가르쳐주신 마 7:7 에도‘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열릴 것이니’잘 아는데, 막상 구하질 않습니다. 그런데 구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며, 약 4:3에‘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라.’합니다.
미국의 한 부자가 큰 술 공장을 짓고, 무디 선교사에게 준공식에 와서 기도해 달라고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며칠 뒤, 무디는 준공식에 와서 주인의 기대와는 달리‘술은 수많은 죄악을 만드는 근원이 되오니 이 공장이 망하게 하옵소서.’기도하자, 부자가 크게 놀라고 분개했지요.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술 공장을 예배당으로 개조했다 합니다. 무디 선교사는 정욕으로 잘못 기도해달라는 것을 물리치고‘망하게 하옵소서.’듣고 배워 따라야합니다.
교회를 다니는 이들을 볼 때, 꽤 많은 이들이 별로 기도하지 않고 지냅니다.‘난 너무 바빠서 기도 못해, 하루 종일 너무 시달리다보니 피곤해서 기도 못해, 기도한다고 응답 받겠어?’보탠다면‘난 기도할 줄 몰라.’어떤 이들은 기도는 하는데, 자신의 필요에만 머뭅니다.‘아픔, 어려움을 해결해주세요.’그런 교인들은, 아프지 않고 사는 것에 어려움이 없으면‘전 기도할 것이 없어요.’그래선 안 됩니다. 구하고 얻는 것에 대해, 우리에게 명쾌한 답을 주는 요 15:7을 함께 읽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마음에 들지요. 그러나 조건이 있습니다.‘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우리가 지금 이렇게 모여 주 안에 있으나, 이 한 시간이 여러분 신앙생활의 전부가 되어선 주 안에 온전히 거할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는 악한 늑대가 호시탐탐 노리고, 저 밖 세상은 무서운 늑대들이 우글거리지요. 이겨내려면, 매일 스스로 주 안에 머물기를 힘써야합니다.
기도에 대한 귀한 깨달음을 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기독교 초기에 제롬이란 신학자는, 베들레헴의 예수탄생교회의 한 곳에 머물며, 성경을 로마어로 번역했습니다. 어느 날, 제롬이 기도하던 중에 예수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사랑하는 예수님, 제 마음을 다해 당신께 귀한 선물을 바치고 싶은데,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다 내 것인데 내가 뭘 달라하겠느냐?’그냥 떠나려하자, 제롬이 매달려‘주님을 어찌 빈손으로 보냅니까? 무얼 드리면 받겠습니까?’
예수님께서‘내가 갖고 싶은 것을 다 주겠느냐?’‘무엇이든 다 드리겠습니다.’‘네가 정 내게 기쁨이 될 선물을 주고 싶거든, 나에게 네 모든 죄와 욕망을 다오.’저와 여러분의 기도가 이렇게 자라가길 축원합니다. 자주 기도합니다. 돈이나 건강을 구하는 간구와 아울러, 죄를 회개하는 기도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안에 주님을 더 온전히 모실 수 있습니다. 주님 뜻에 합당한 것을 구하게 되고, 성경말씀대로 응답 받습니다. 성도다운 복 된 삶을 삽니다.
야고보서로 돌아가 4:4에‘간음한 여인들아’는, 음란한 여인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신랑으로, 성도는 신부라 합니다. 신부인 성도가 주님만을 바라고 사랑하는 것이 순결한 것이요, 반면에 세상과 벗하고, 세상 것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따르면 음란입니다. 오늘말씀도 그런 면에서,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된다고 하지요.‘누구든지 세상과 벗되고자 하는 이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 믿는 이는 세상을 떠나 살란 말일까요? 아니지요. 믿는 이가 세상을 떠나 살아야한다면, 예수님이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시질 않았지요. 이 세상에 살되 무엇이 참된 행복인지, 무엇이 하나님의 기뻐하는 삶인지를 알고 살므로, 참된 복을 누리며 살라는 것입니다. 야고보사도는 이어지는 말씀에서 성도의 삶을 친절히 가르쳐주는데, 먼저 5절에,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라고 합니다. 우리 속의 성령이 시기할 정도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성령이‘하나님이 너무하시는 거 아냐, 어찌 저리 인간을 사랑하셔.’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그 크신 사랑을 깨달으면, 험한 세상에서도 성도답게 살 수 있지요. 가장 큰 사랑은, 저 십자가지요.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 아들을 이 땅에 보내시고 참혹한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하신, 그보다 더 큰 사랑이 있을까요? 우리가 뭘 잘 해서 아니고요, 죄 가운데 있을 때 그리하셨습니다. 십자가사랑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로, 하나님께로 향합니다. 하나님사랑의 시작은, 창세기에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시고, 당신의 생기를 불어넣으셨지요.
에덴동산을 다 누리게 하시며, 사람과 함께 함을 즐거워하셨습니다. 그런 인간에게 뱀의 형상으로 나타난 사탄이 유혹했고, 인간은 하나님과의 불화, 죄와 영 죽음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타락한 인간임에도, 하나님사랑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대신 죽게 하시고, 믿는 자는 구원을 받아, 에덴동산을 회복하게, 하나님과 화해하게 하신 것입니다. 성도는 그 사랑에 감사하며, 장차 누릴 천국영생을 확신하며, 하루하루 주 안에서 하나님 뜻을 이루며 삽니다. 거기서 기쁨을 찾고 누립니다.
말씀 6절에, 그 사랑의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를 주시나니, 교만을 버리고 겸손하라 하십니다. 그리 큰 사랑을 베푸신 하나님께서 더 큰 은혜로 주시는 것은, 이 땅에 살 동안 은혜와 평강을 누리는 거죠. 그 은혜를 받아 누리려면 항상 겸손해야지요. 보통, 교만이라 하면, 목에 힘주고 거들먹거리는 것을, 겸손은 허리를 굽혀‘예, 에’하는 것을 생각하나, 신앙에서 교만은 난 하나님을 필요치 않다는 거요, 겸손은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사이에도‘난 누구 도움도 필요 없어’도움 받지 못하고 외톨이로 삽니다.‘내겐 어린아이의 도움도 필요해.’겸손하면 주위에서 풍성한 도움을 받지요. 하나님도 겸손한 자에게 더 큰 은혜를 베푸십니다. 야고보사도는 겸손한 모습을 말하기 전에, 마귀에 대해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 마귀가 우리 교만을 부추기기 때문입니다.
마귀사탄이 에덴동산에서 하와를 유혹한 것도‘네가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처럼 될까봐 먹으면 죽는다고 한 거야. 먹어도 안 죽으니 먹어. 넌 하나님처럼 될 거야.’하와는 넘어갔지만, 야고보사도는 그런 마귀를 대적하라 합니다. 또 하나, 마귀는 싸워 물리쳐야지, 두려워하여 피하면 제압당합니다. 그래서‘마귀를 대적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말씀드린 지 몇 년이 지났으니, 제 이야기를 하나 합니다. 신학을 하기 오래 전 어느 날 밤 꿈에, 마귀 같이 생긴 흉측한 것들이 제게 덤벼듭니다. 무서웠지만, 제가‘예수이름으로 명하노니 마귀사탄은 물러갈지어다.’힘차게 외치니 그렇게 흉악하게 달려들던 괴물들이 매우 비굴한 몰골로 사라져버립니다.‘마귀를 대적하라. 너희를 피하리라.’꿈에 어찌 그리 외쳤을까요? 위로는 주님의 은혜요, 또한 부모님의 기도 덕택이라 믿습니다. 자신과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세요.
야고보사도는, 이어 겸손한 성도의 삶이 어떠해야함을 알려줍니다.‘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세 사람이 예수님과 달리기시합을 했습니다. 첫 사람은, 주님보다 빨리 들어와 일등, 둘째 사람은, 주님과 동시에 골인했고요, 셋째는 주님보다 조금 늦게 들어왔습니다. 시상식에서 상으로 새 이름이 주어졌는데, 주님보다 앞에 들어온 자에게‘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같이 들어온 자에게‘주님과 동행하는 자’뒤에 들어온 자에게는 무엇일까요?‘주님을 따르는 자’
주님과 달리기를 한 모든 사람이 좋은 이름을 받았지요. 사람들은 일등이다, 꼴찌다 하지만, 주님과 함께 에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무엇을 하느냐, 이기느냐, 지느냐보다, 주님과 함께 하면 됩니다. 오늘말씀의 주님을 가까이 하라 그러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반대는, 주님을 멀리하라 그러면 뭐가 되나요? 멀리 하시리라. 주님과 적당한 간격을 둬라. 주님도 너를 적당한 간격에 두시리라. 겸손한 성도는 주님을 더 가까이 하고, 주님은 그런 이를 더 가까이 하십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가까이 하면 할수록, 손을 깨끗이 하게 되지요. 주님을 가까이 하는 성도가 더러운 짓, 나쁜 짓, 남의 것을 빼앗는 짓을 할 수 없습니다. 주님을 가까이 하니, 두 마음을 품을 겨를도 없지요. 두 마음을 품지 않으니, 마음이 성결합니다. 여러 가지, 따로 아니라, 서로 이어집니다. 약 1:7,8절에‘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는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지 말라.’주님을 향해 일편단심이면 복을 누리지만, 두 마음이면 얻기를 생각지 말라고 합니다.
야고보사도는, 겸손하고 마음이 성결한 사람, 주님을 가까이 하는 성도에게 일어나는 일이, 슬퍼하며 애통하며 우는 것이라 합니다. 주님과 적당히 거리를 둘 때는 나의 어떠함을 몰랐습니다. 좀 부족한 줄 알아도 다른 이도 그런데 하며 그저 넘어갔지요. 주님께 가까이 가니 달라집니다. 어두운 곳에 있을 때는, 흰 와이셔츠에 김칫국물이 떨어져도 모릅니다. 얼굴에 큰 검댕이가 묻어도 모르지요. 밝은 곳으로 나오면 드러납니다. 더 밝은 곳으로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작은 머리터럭 하나도 보이지요.
주님께 가까이 갈수록 내 죄가 더러운 것을 알게 되고, 알수록 슬퍼하며 애통합니다. 예수님은 그런 애통하는 자가 복이 있나니 위로 받을 것임이요 하셨지요. 신앙생활은, 한편으로 하나님께 받은 사랑이 참 귀하고 크다는 것을 알고, 다른 편에 나 자신은 너무나 허물이 많고, 부족하다는 생각을 품으며, 그것들을 키워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사랑이 큰데 난 허물이 많다, 더 은혜롭고 감사하지요.
10절에 결론을 냅니다. 교만하지 말고 겸손하라 하면서,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를 높이시리라. 바로 예수님의 삶이죠. 하늘의 모든 권세와 영화를 누릴 분이, 이 땅에 죄 된 인간의 몸으로 낮추셨고, 더 낮춰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다시 살리시고 하늘보좌로 높여 모든 권세를 누리게 하셨지요. 주 예수님이 가신 길이자, 우리에게 따르라는 길입니다.
그것이 V 자입니다. 빅토리, 승리인데, 내려가면 올라갑니다. 우리가 겸손하게 내려가면, 주님이 올리십니다. 이것을 뒤집으면, 역 V자입니다. 사람은 대체로 올려가려고 하지요. 남을 밟고라도 올라서려 합니다. 그러면 내려가고, 심하면 추락합니다. 아니고요, 예수님 닮아 주 앞에서 낮추고 낮추면, 주님이 높이십니다. 하늘영광이 우리 몫입니다. 모두들 그리 살기를 축원합니다.
1월 17일 설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