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학교생활을 하던 중 제 인생에 중요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다니던 봉사에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동과 보람을 느끼게 된 것입니다. 그 뒤로 저는 500시간이 넘는 사회봉사를 하였습니다. 단지 그 감동과 보람을 위해 사회봉사를 한 것이지요.지금까지 500시간이 넘도록 봉사활동을 해왔기 때문에 일일이 다 말할 수는 없지만, 특히 저에게 특별했던 활동이 있습니다. 바로 몰래산타가 되어 외롭고 힘든 이웃을 찾아 직접 준비한 선물도 드리고 그분들과 진심이 담긴 이야기도 했었던 봉사입니다. 저희가 직접 산타옷을 준비하고 직접 선물도 준비했었죠. 직접 준비한 산타옷을 입고 남구청을 향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저희가 가야할 곳을 알려주었습니다. 처음 도착한 집은 다세대 주택 같은 곳 이었습니다. 저희가 벨을 누르자 어떤 꼬마아이가 나왔습니다. 저희를 보자 신기한 표정으로 웃음을 짓는 것을 보았고 저도 모르게 같이 웃음을 지은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꼬마아이가 선물을 보더니 환하게 웃는 것 이였습니다. 그때 저는 제가 선물을 받는 것 보다 더 뿌듯했던 감동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비록 큰 선물은 아니었지만 저의 작은 정성으로 남을 환하게 웃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에게는 큰 감동이자 배움 이었습니다. 그리고 꼬마아이와 이런저런 사소한 이야기들로 시간을 보내고 다음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곳에서는 저희가 올 줄 알았는지 여러 사람이 모여 있었습니다. 역시 꼬마아이에게 선물을 전달하니 저희에게 밝은 웃음을 돌려주었습니다. 그곳에서 사진도 찍고 꼬마아이와 장난도 치고 웃으면서 하는 봉사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곳을 나와 눈 내리는 길을 밟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아잠시 옛날 생각이나서 길게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는 고3때 2학기에
해외봉사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저는 주저하지않고 지원했고 라오스라는 곳으로 15일정도 해외봉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라오스에 도착해서 처음보는 사람들과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힘든일도 같이하면서 정말많이 정이들었습니다. 헤어지기 3일전부터 친구들은 펑펑울고있었죠. 그만큼 보람차고 남는것이 많은 활동이었던거같습니다. 지금생각하면 15일이란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은데 정말 보람찼던것같습니다. 그리고는 서울소재의 세종대학교에 진학을 하게되었고 살곳을 알아보던중 목사님의 추천으로 숭덕학사를 알게되었습니다.
숭덕학사에 들어와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었지만 살다보니 이런곳도 없을거란 생각이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정이많고 특히 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제가 평소에 외로움을 조금 타는데 숭덕학사가 전부 해결해주었었습니다. 그렇게 일학년 생활을 마치고 군대를 다녀온후 다시 이렇게 숭덕학사에 들어오게 된것입니다!!!. 한번들어오면 떠날수없는 그런곳이랄까요. 숭덕학사를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을위해 항상 기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