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천군천사들이 찬양하기를

'하늘의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위의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천사가 이런 찬양을 한 것은, 나실 아기

예수님이 온 인류의 구세주시기 때문이지요.

 

  천사의 찬양처럼, 이천 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님이 이천 년을 지나며, 지금 지구 상의

35억 명 이상이 나의 주님으로 믿고 고백합니다.

그런 사실 앞에, 내가 믿을 수 없다, 초라합니다.

 

  성탄의 기쁨 속에, 어려움을 당한 분들이 계셔서

함께 기억하며 빠른 회복을 기도합니다.

박 창근장로님이, 23일 아침, 계단에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무릎 뼈에 금이 가, 신금호 역 주 정형 외과에

입원 중이십니다. 두어 주 가료가 요합니다.

 

  성가대 지휘자로 수고하시는 여홍은 권사님이 22일,

어디에 부딪쳐 늑골에 금이 갔습니다.

한 달 여 치료가 필요하답니다.

월 여 전 이훈영 장로님이 빗길에

미끄러져 오른 쪽 다리가 부러져 회복 중이신데,

연이어 이런 일이 나네요.

 

  먼저, 편찮은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도하고요,

다들 눈길에 조심하시고요, 특히 연세 든 분들 조심, 조심하세요.

또, 우리의 연약함을 알고, 더욱 더 주님을 의지합시다.

연약한 저희를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을 기뻐 맞이 합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