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5/31)는 참 날씨도 좋고 교통도 원활하였습니다.

2. 윤정분, 이경녀, 박원근, 민숙아, 김내정, 이영임, 박목사 내외

   여덟 분이 참여하여, 가며 오며 찬양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눴습니다.

 

3. 9시 30분에 출발하여, 김밥을 갖고갔기에 음식점에 들리지 않고

  곧장 산에 오르니, 12시였고요. 산나물채취한다고 막았던 장애도 없고

  오르기 힘들었던 비포장도로는 아스팔트로 포장 되고, 너무나 좋았습니다.

4.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김밥과 과일로 사랑의 점심을 나누고,

   시간 넉넉하게, 산나물을 뜯고요. 오는 주일(6/30) 점심때 여러분도

   산나물을 맛볼 것입니다.

 

5. 산을 내려오는데 아직 오후 3시입니다. 다들 집에 가기엔 이르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누군가 민물매운탕이 당긴다 합니다.

6. 그래서 원주에서 홍천으로, 양평과 양수리를 거쳐, 팔당땜 아래

  물가에서 메기 매운탕을 먹었지요. 박원근장로님이 대접했습니다.

7. 길이 원활한 덕에 교회에 돌아오니 7시 좀 넘었구요.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하나님 은혜 감사하고요, 참석하신 분들 고마워요.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