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건강하기를 기도드리면서,

학사의 홈페이지를 열고 6개월이 지난 소감을

몇 자 적습니다.

 

  학사커뮤니티의 졸업생 사이트에 방문자가 백 명에

가까운 것을 보면, 많은 분들이 보고는 가시는데, 글을

남기진 않으시네요.

 

  왜 그럴까? 나름대로 생각해보니,

1. 지금 교회에 다니지 않는 분도 계시고,

2. 별로 내세울만한 일이 없는 분도,

3. 인터넷에 친숙치 않고,

4. 또?

 

  저 박형근 목사는 학사 홈피를 통해서, 학사를

거쳐간 분들이 서로 소식을 전하며, 예전 학사에서 나눴던

우정을 이어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신앙생활 여부나,

사회에서 출세(?)한 것은 그 다음이 아닐까요?

 

  지금 약 160명의 학사형제들 연락처가 모아졌고, 시간이 흐를수록

늘어나리라 믿습니다. 홈피를 방문하신 분들은 회원가입을 하고

학사커뮤니티나 자유게시판, 학사 소식에 글을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참아들 숭덕학사와 함께하는

                      숭덕교회 박형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