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는 생일잔치가 별로 없기도 했고, 형제들이 많아 부모님이 제

생일을 챙겨주지도 못하신 것도 같고, 그러다 결혼 후 큰 딸이 태어났는데

제 생일보다 이틀 앞이라, 딸 생일에 케이크 먹고 나면 제 생일은 그냥 지나고,

지금껏 별로 제 생일 케익을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지난 주일 예배후 전 교인이 모여 노래도 부르고, 함께 기도하고, 케이크를

잘라 나누고, 떡과 국수를 먹고, 너무나 감사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교회에 어른이 여러분 계신데 생일잔치를 못해 드리고, 저만 해서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