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숭덕교회에서 고 박영출목사님 33주기 추도예배를

드리며,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으로 이루신 고인의 삶을

회고하며, 오늘 우리도 보다 나은 삶을 살 것을 다짐했습니다.

 

  아울러, 고인이 평생에 외치신 가정의 참아들, 겨레의 참아들, 

하나님의 참아들이 되기를 다짐하며, 정직하게 살기에 힘쓰고,

이웃에 어려운 이를 돌보기에 더욱 애쓰기로 했습니다.

 

   참석하신 선배님은, 설태호, 이복재, 이우찬, 박원근,

심은용, 이종석님입니다. 감사합니다.

 

  5월 10일 새벽에는 재사생들이 함께 모란공원 고인의 산소를

방문하여, 참아들의 비문을 함께 읽으며, 참아들 되기를 다짐했습니다.

가난이나 아픔이나 어려움이 장벽이 우리의 앞을 막을 수 없습니다.

뜻을 세우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가면 반드시 이룰 줄 믿습니다.

고인은 우리에게 그 증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