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대하 34:1-7 설교:“요시아 개혁”

 

  오늘은 마틴 루터가 시작한 종교개혁 494주년 기념예배로 드립니다. 1517년 10월 31일, 마틴 루터는 당시 교회가 안고 있던 문제들을 95개조로 정리해서 성문에 붙였습니다. 교회지도층이 읽고 토론하며 고쳐나가자는 제안이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오히려 교회에서 쫓겨났지요. 그러나, 많은 이들이 루터와 뜻을 함께 해서 종교개혁으로 나가고, 개신교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고인 물은 썩습니다. 교회가 시작해 천오백 년이 지나며 썩은 부분들이 종교개혁으로 고쳐졌습니다.

 

  그러나, 종교개혁 후에 오백 년이 지나며, 개신교회들이 적잖은 문제들을 노출하며, 사회의 지적과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약시대의 종교개혁을 통해, 오늘 교회와 성도들이 새롭게 변화되어야 할 것들을 나누고자합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아사왕의 개혁, 여호사밧왕의 개혁, 히스기야왕의 개혁, 오늘 나눌 요시아왕의 개혁이 이어집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려하는데, 그냥 지나치거나, 더 악한 곳으로 몰고 간 왕들이 많았으나, 신실한 왕들은 문제를 알고 개혁을 했습니다.

 

  요시아 왕은 남 유다 말기의 왕으로, 기울어진 나라를 종교개혁으로 다시 일으키려고 애쓴 왕입니다. 읽은 말씀 3절에‘아직도 어렸을 때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찾고’요시아 왕은 8살에 왕위에 올라 팔 년 후인 16살부터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16살로 어렸지만, 아버지 므낫세 왕이 우상숭배와 하나님을 떠난 삶으로, 나라가 도탄에 빠진 것을 보았습니다. 종교개혁은 현실의 문제들을 보며, 하나님을 찾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호 10:12 에‘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묵은 땅을 갈아엎으라고 하십니다. 남들은 그저 지내는데, 마틴 루터는 교회가 이래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묵은 땅을 갈아엎었습니다. 오늘날도‘다 그런 거지’아니고요, 교회와 교인 내의 문제들을 찾아 엎고, 하나님을 바로 찾아야합니다.

 

  요시아 왕이 하나님을 찾기 시작하자, 눈에 들어온 것이 우상들입니다. 지금까지 섬기던 아세라 상, 태양 상들을 부셔서 가루를 만들어 뿌립니다. 여호와를 믿는다며, 예루살렘 성전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유대인들이, 나가서는 온갖 우상을 만들고 섬겼는데, 요시아 왕은 전국의 우상을 찾아 부숩니다. 오늘날 우상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라 자주 말씀드렸지요. 돈, 명예, 자녀, 쾌락들이 우상입니다. 예를 들어, 돈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한다면, 하나님께 기도하지만 실은 돈 우상숭배입니다.

 

  돈이 삶에서 꼭 필요하니, 교회나 신앙생활에 돈이 관련됩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면 돈을 번다, 기도응답을 받으려면 정성껏 헌금해야 한다. 돈을 많이 번 사람에게‘하나님 복을 받았다.’아니지요. 돈이 있으면 좋지만,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돈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면, 돈이 우상이 됩니다. 우상을 부수는 개혁의 마음으로, 성도의 삶에서 돈을 훌훌 털어야합니다. 어떤 형편에서도, 돈보다 하나님입니다.

 

  왕하 5:23 를 보면‘나아만이 이르되 바라건대 두 달란트를 받으라 하고 그를 강권하여 은 두 달란트를 두 전대에 넣어 매고 옷 두 벌을 아울러 두 사환에게 지우매 그들이 게하시 앞에서 지고 가니라’이스라엘의 북쪽 아람나라 군대장관이 문둥병에 걸렸는데, 엘리사 선지자에게 와서 깨끗이 나았습니다. 나아만은 싸들고 온 보화를 드리려고 하자, 엘리사가 거절합니다. 문둥병 나은 것이 하나님은혜인데, 그 은혜는 값없이 주어진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엘리사의 사환인 게하시는 보화가 눈에 선합니다.

 

  게하시가 나아만 장관을 따라가 거짓말로‘엘리사선지가 보냈는데 은 한 달란트와 옷 두 벌을 달라 하네요.’나아만은‘아니, 두 달란트 가져가쇼.’게하시는 몰래 집에 갖다 숨겨두었지만, 엘리사는 알았습니다. 게하시가 문둥병이 걸렸고, 후손에 전해졌습니다. 하나님은혜를 돈과 연결하려는 이들에게 두려움이 되는 말씀이지요. 기도에 응답받으려면 힘을 다 해 헌금하여야 한다는 설교자나, 내 소원을 이루기 위해 헌금해야지, 아니지요. 은혜는 값없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더 귀하고, 감사합니다.

 

  요시아 왕이 우상을 제거하고 나니, 눈에 예루살렘성전이 너무 낡은 것이 보입니다. 온갖 우상을 만들고 섬기느라, 성전을 수리하고 돌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매년 성전세를 납부했지만, 다른 곳에 쓰거나 제사장들이 슬쩍했지요. 요시아 왕은 성전수리를 명합니다. 11절에 보니‘유다 왕들이 헐어버린 성전들을 위하여’신실치 못한 왕들이 성전을 헐고, 그곳에 우상을 세웠습니다. 요시아 왕이 앞장 서 성전을 수리하려고 하니, 사람들이 성실하게 그 일을 합니다.

 

  이 말씀은 눈에 보이는 교회건물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교회도 수리하라는 말입니다. 교회가 교회답게, 교회가 할 역할을 바로 해야 합니다.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게 된 첫 이유는 면죄부판매입니다. 당시 로마에 성 베드로 성당을 엄청나게 짓는데, 그 건축비를 마련하려고 면죄부를 팔았습니다. 면죄부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조상의 혼을 위해, 이 땅의 후손들이 면죄부를 사면, 사면서 내는 금화가 땡그랑 떨어지는 소리에, 죽은 조상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이지요.

 

  그 근거는, 바울과 같은 성인들의 한 일이 많아서, 자신이 천국 들어가고도 남은 공덕이 쌓여 있는데, 그것을 면죄부로 삼으로서 공덕이 모자란 조상 영혼을 천국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행함이 있어야 구원받는다는 것이지요. 루터는 그것이 아니다, 롬 1:17으로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개혁을 했습니다. 요사이도, 내가 잘 못 믿어서, 착한 일이 적어서 천국을 못 갈 거야, 하는 분들이 있으나, 아닙니다. 믿으면 천국갑니다. 천국감에 감사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합니다. 바른 믿음입니다.

 

  또한, 우리 몸이 성령의 전임을 알고, 고치고 바로 세워가야 합니다. 고전 3:16 에‘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요시야 왕이 예루살렘 성전을 수리했듯이, 자신을 돌아보며 허물어지거나 약한, 내 성전을 고쳐야합니다. 믿음에 바로서야 합니다. 교회에 그저 다님, 신앙생활 열심히 함, 참된 믿음을 자주 말씀드리는데, 열심히 못하더라도, 내가 아는 만큼이라도 바르게 살면,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참된 믿음입니다. 내 성전수리입니다.

 

  말씀을 보면, 요시아 왕이 성전을 수리하다가 율법 책을 발견했습니다. 당시 율법 책은 이렇게 작은 책이 아니고, 양가죽에 쓴 커다란 두루마리입니다. 그것을 성전을 수리하다가 발견했다는 말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말씀을 읽고 연구해야할, 제사장들이 성경이 어디 있는지도 몰랐다는 말은 예루살렘성전 내에서조차 성경을 읽지 않았다는 것이지요. 성경을 찾지도 않았습니다. 제사장이 그러니 일반백성들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마틴 루터 때의 상황도 비슷했습니다. 성경은 라틴어성경만 있었고, 라틴어를 공부한 신부들만 읽고 이해했습니다. 설교를 라틴어로 하니, 듣는 교인들은 뜻은 모르고‘참, 아름다운 하늘의 음성이로구나.’듣는 이가 뜻을 모르니, 전하는 이가 별로 연구할 필요도 없었겠지요. 성경책은 있으나, 읽고 싶어도 못 읽는데, 마틴 루터가 성경을 독일어로 번역해서 일반인들에게 읽게 했습니다. 그 얼마 전에 발명된 구텐베르그의 활자 인쇄로 인해, 성경은 값싸게 널리 퍼졌습니다.

 

  백성들도 성경을 읽고 이해하고 은혜를 받았습니다. 종교개혁이 제대로 이뤄져간 것입니다. 종교개혁주일을 지나며, 우리 곁에 있는 성경을 좀 저 자주, 많이 읽기를 권면합니다. 익어야 은혜 받고, 들어야 개혁합니다. 계시록 1:3에, 성경을 읽고, 듣고, 그 가운데 있는 대로 행하는 자가 복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십여 년 전, 백령도에 갔었습니다. 백령도는 이 경녀 권사님 고향이지요. 가면서, 백령도가 작은 섬인데 교회가 있을까? 가서 보니 교회가 여섯 개나 있었고, 가장 오래된 교회는 백 년이 넘었습니다. 중화교회로 기억하는데, 마당에 세워진 백주년 기념비를 읽어보니, 한 선비가 백령도에 귀양을 오는데, 누군가 가서 외로울 때, 이 책을 읽어보시오. 한문성경입니다. 그 선비는 혼자서 성경을 읽다가 은혜를 받았고, 말씀을 전하니, 마을사람들이 듣고 믿었습니다.

 

  얼마 후, 황해도 솔내에 교회가 서고 선교사 목사님이 계신다는 소문을 듣고, 배를 타고 건너와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교회가 퍼져나가 여섯 개가 되었습니다. 하나님말씀은 이렇게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읽고 은혜를 깨닫고 전해서, 많은 영혼을 구합니다. 너무 바빠서 성경을 읽을 짬이 없다는 분, 무엇이 그리 바쁜지요? 어둠 같은 세상에서 방황하느라, 근심하느라 바쁘지 않습니까? 성경은 내 발을 비추는 빛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을 읽으면, 길을 찾아 방황치 않습니다. 평안을 누립니다.

 

  요시야 왕은, 성전수리 중에 발견된 율법 책을 읽고, 옷을 찢으며 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신하에게 명해, 여선지 훌다에게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라 했습니다. 다녀온 신하가, 훌다 선지의 말이‘읽은 성경에 있는 대로 재앙이 내릴 것이라.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그의 손으로 한 모든 행위가 나의 노여움을 샀기 때문이라’우리에게 적용하면, 하나님의 뜻을 떠나 세상 따라, 물질 따라, 욕망 따라 살면, 하나님 진노가 임하리라!

 

  요시아 왕은 모든 백성을 모아놓고, 성전수리 중에 발견한 율법 책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여호와 앞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여호와를 순종하고, 율법책의 모든 말씀을 이루리라 언약하며, 모든 백성들이 동참하게 합니다. 대하 34:33절에‘요시야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모든 땅에서 가증한 것들을 다 제거하여 버리고 이스라엘의 모든 사람으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였으므로 요시야가 사는 날에 백성이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복종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한 사람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를 알려줍니다. 왕이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떠나면 백성들도 따릅니다. 그러나, 왕이 여호와를 믿고, 우상을 없애고, 성전을 수리하다 율법 책을 발견하고, 온 백성이 지키게 하니, 온 백성들이 그리 살았습니다. 마틴 루터도 마찬가지이지요. 종교개혁 당시에 세상의 온 교회가 잘못 되어가고, 탐욕과 타락과 온갖 악이 교회 안에 넘쳐났습니다. 교회의 힘 앞에 모두 굴복할 때인데, 한 사람 루터가 횃불을 밝히자, 그동안 잠잠했던 모든 백성들이 불길 같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그거다. 교회는 잘못되었다. 개혁해야한다.’개신교가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복음의 빛 가운데 살아야 할 교인들이, 오히려 교회가 주는 어두움 속을 방황했는데, 루터가 어둠을 거둬내고 빛을 비추었습니다. 루터에 이어, 장로교를 시작한 칼빈과 여러 개혁자들이 뒤를 잇습니다. 그렇게 큰일이 아니라도, 여러분이 가족, 자녀, 이웃들에게 그런 빛의 역할을 하셔야합니다. 세상의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며, 예수님을 닮고 따라야합니다. 참아들, 참 딸 되자, 입니다.

 

  요시아 왕이, 그 다음에 한 것이 유월절절기의 회복입니다. 여호와께서 매년 절기들을 꼭 지키라고 했으나, 그동안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35:18 을 보면‘선지자 사무엘 이후로 이스라엘 가운데서 유월절을 이같이 지키지 못하였고’유월절은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조상들을 구해낸 것을 기념하는 것이 아닙니까? 신앙의 출발입니다. 유월절을 정성껏 지내다 보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하나님 은혜를 제대로 알고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백성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해 하나가 되었습니다. 절기는 이렇듯 귀합니다.

 

  다음 주는, 추수감사절로 예배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받은 은혜를 헤아려 감사하기 바랍니다. 감사의 예배를 드리면, 우리 삶에 감사가 이어집니다. 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달을 때, 모든 것에 감사하게 되고, 모든 생활이 감사에서 감사로 이어집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며, 믿음과 삶이 함께 했듯이, 우리도 예배와 성찬, 절기를 지키면, 믿음과 삶이 함께 합니다.

 

  그간 여호와의 명대로 지키지 못한 유월절을 요시아 왕이 행했습니다. 어떻게요? 성경을 읽고서 절기를 지켜야함을 알았기 때문이죠. 성경은 어떻게 읽게 되었나요? 성전수리를 하다 찾았습니다. 성전수리는 어떻게 시작했나요? 요시아 왕이 여호와 믿음을 가짐에서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줄줄이 이어집니다. 은혜의 삶입니다. 믿음을 따르니, 내 몸이 하나님성전임을 알게 되고, 성전인 몸을 가꾸니 하나님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말씀대로 사니, 주님의 복이 임합니다. 평안이 옵니다.

 

  요시아의 종교개혁은 망해가던 남 유다에 새 물결을 일으켰으나, 그 아들 대에 나라는 망하고 맙니다. 개혁이 너무 늦은 것이지요. 말씀을 들은 이때가 행할 때인 줄 믿습니다. 우리 믿음의 개혁을 위해, 마틴 루터가 외친 세 구호를 마음에 담습니다.‘오직 믿음’‘오직 은혜’‘오직 말씀’// ‘오직 믿음’율법을 잘 지키고, 무엇을 잘, 많이 해야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만 구원받습니다. 다른 복음은 거짓이라, 사도바울의 말입니다.

 

 ‘오직 은혜’내가 예수 믿고 구원받은 모든 것이 주님은혜임을 믿습니다. 내가 한 것이 없으니, 불평할 것도 자랑할 것도 없지요. 값없이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남에게도 값없이 사랑을 전합니다. 예배드리고, 헌금하고, 봉사하고, 모든 것을 받은 은혜에 감사해서 합니다. 억지로, 겨우, 아닙니다.‘오직 말씀’우리 곁에 놓인 성경말씀을 읽고 읽어서, 말씀이 내 입에 꿀보다 더 달다고 고백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읽어봐야 꿀보다 더 단지를 압니다. 읽어야 말씀대로 살고, 그리 사니 좋음을 압니다.

 

  당시 개혁의 대상이 되었던 천주교는, 얼마 후 자체 개혁을 통해 변화된 모습으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반면에, 개혁으로 새롭게 시작한 개신교는 오백 년이 흐르며 많은 문제들을 보입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기념 사업회에서 종교개혁에 입각한‘목회자의 윤리실천 강령’을 발표했는데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목사들이 앞장서 할 일입니다. 말씀으로 되돌아가 신구약성경을 연구하며, 몸소 실천하고 겸손히 가르친다. 항상 개혁하는 교회를 지향, 섬기는 교회로 세워나간다.

 

  세속화된 가치관을 배격하고 절제와 구제, 봉사를 통해 사랑이 넘치는 교회를 이룬다.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목회를 지향한다. 교회재정을 정직하고 투명하게 관리한다. 교회가 마땅히 그리해야 할 일인데, 못하고 있으니 하라합니다. 개신교는 개혁을 하며 시작했고, 개혁을 해야 의미를 갖습니다. 교회가 개혁하고, 교인들이 개혁해야합니다. 목회자의 바른 인도도 중요하지만, 교인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며, 어제와 다른, 작년과 다른 참된 믿음, 우리 모두 힘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