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롬 2:17-29 설교: “참 그리스도인”

 

  어느 날 수도원에서 만든 자잘한 것들을, 시내로 팔러가던 아가톤 수도사가 길가다가 두 다리가 마비된 장애인남자를 만났습니다. 그가 어디 가느냐 묻기에, 아가톤 수도사는‘물건 팔러 시내에 갑니다.’‘나를 좀 데려가 주시오’수도사는 그를 업고 시내에 갔습니다. 장애인은‘당신이 물건을 파는 곳에 나를 내려주시오’그렇게 해주자, 옆에서 보던 그가, 물건 하나가 팔리자‘얼마에 팔았소?’‘3천 원 받았소.’‘내가 배가 고픈데 그 돈으로 빵을 사주시오.’사주었습니다.

 

  아가톤 수도사가 두 번째 물건을 팔자‘얼마에 팔았소, 나한테 바지 하나 사 주시오.’그런 중에, 물건을 다 팔고 돌아가려하자‘부탁이니 나를 원래 있던 자리에 도로 데려다 주시오.’아가톤 수도사는 물건을 만드느라, 파느라 수고만하고, 자신이 사고 싶은 것은 하나도 못 샀지만, 싫은 기색도 없이 장애인을 업고 원래 자리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때 장애인이‘아가톤, 당신은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하나님의 복으로 충만하오.’그리고 온 데 간 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주님의 천사였지요.

 

  수도원에서 수도를 제대로 했는지 시험을 친 격입니다. 아가톤 수도사가 여러 단계를 다 잘 거쳤는데, 여러분은 몇 단계까지 할 수 있을까요? 내가 수고한 것 남에게 그저 줄 수 있습니까? 신앙생활은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는 것만 아니지요? 헌신봉사하고 성경을 읽고 베우는 것만도 아닙니다. 세상에서 어떻게 사는가가 중요합니다. 또 준비했습니다. (적은 표를 보이며) 1. 참된 믿음 2. 열심 3. 그저 다님.

 

  앞의 말씀을 비유하면, 3번 그저 다님은 수도원에 들어가지 않은 교인이요, 2번 열심은 수도원의 수도사 같은 열심히요, 1번은 아가톤 수도사 같은 믿음입니다. 성경을 모르고, 예배에 잘 참석하지 못하면, 참된 믿음을 얻지 못할까요? 제가 이 말씀을 또 드리는 이유는, 오늘 나눌 말씀과 꼭 부합하기 때문입니다. 17절에‘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로 시작합니다. 유대인은 야곱의 넷째 아들 유다에서 시작했지요. 유다의 뜻은 찬양입니다. 야곱이 외삼촌 집에 살다가, 두 딸 레아와 라헬과 결혼했지요.

 

  동생 라헬을 사랑해 결혼했는데, 외삼촌이 큰 딸도 맡겼습니다. 남편의 사랑을 동생에게 빼앗긴 언니 레아가 첫아들을 낫자, 그동안 당한 설움이 얼마나 컸던지, 이름을‘르우벤, 보라 아들이라.’나 아들 먹었어! 둘째를 낳자‘시므온, 하나님이 내 하소연을 들어주셨다.’셋째를 낳고‘레위, 이젠 남편이 나와 연합할거야’넷째를 낳고 나서야 비로소, 인간적인 생각을 지우고‘유다, 하나님을 찬양하라’하나님을 찾습니다. 그래선지, 유다의 후손에서 다윗 왕이 나고, 메시야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이스라엘백성을 유대인이라고도 부릅니다. 신앙생활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알려줍니다.‘르우벤, 보라 아들이라’하듯이, 내가 예수 믿고 이렇게 잘 산다, 좋습니다. 시므온, 주님은 내 기도를 들어주셔’좋고요,‘레위, 주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실 거야’좋습니다. 다 좋지만, 문제는 내 중심인 것이지요. 참된 믿음은, 하나님중심으로 살며, 입으로 삶으로 여호와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뜻을 생각하며 따라합니다.‘유다, 여호와를 찬양하라’날 위한 하나님 아니고, 하나님을 위한 나입니다.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한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할 네가의 뜻입니다.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지요. 유대인들이 스스로 믿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합니다.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입니다.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입니다. 유대인이 스스로 믿는 것이요, 하나님이 그렇게 바라시는 것이지요. 유대인들은 그런 것을 자랑만 했지,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교회 다니는 청년들이 가끔 하는 질문이‘하나님이 왜 이스라엘백성을 택했습니까? 왜, 우리를 이스라엘백성이라 합니까?’인간이 하나님 뜻을 불순종하며 떠났지만, 하나님은 그런 인간을 사랑하시고 다시 품에 품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려면, 하나님 뜻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지구상의 모든 사람을 다 교육시킬 수는 없지요. 그래서 한 민족을 택한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이 강하고 착해서 택한 것이 아니라, 악하고 약하지만 인류구원의 모델로 택했습니다.

 

  온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유대인을 선민으로 삼으시고, 율법을 주시고, 보호하며 인도하셨는데, 유대인들은 그런 하나님 뜻은 모르고, 자기만이 선민인 양 자랑하고, 율법을 받은 것을 자랑할 줄만 알았지, 그에 합당하게 살지를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이스라엘백성 된 우리도 그렇습니다. 우리를 구원코자 택해주셨고, 동시에 우리를 통해 다른 이들을 구원코자 하십니다. 유대인 같은 잘못을 범하지 말고, 택한 백성답게 살기에 힘씀으로, 복음을 주위에 알려야합니다.

 

  21절에 보면‘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않느냐?’다른 이에게 성경말씀대로 살아야해, 하면서 자신을 가르치지 않아 말씀과 떠난 삶을 사느냐는 것입니다. 율법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할 수 있느냐? 교인이 교인답게 살지 못하면 하나님얼굴에 먹칠합니다. 여러분과 별로 관련이 없지만, 흔히‘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운전하는데 남이 하면 끼어들기, 내가 하면 차선변경, 아이가 그릇을 깨면 소리 지르고 야단, 내가 깨면 조용히 처리’

 

  교회에 나와 설교를 들으면서도‘맞아, 이 말은 남편이, 아내가, 우리 애가, 그 친구가, 꼭 들어야 하는데..’그러지 않습니까? 설교자의 부족함도 많지요. 성경주석가인 매튜 헨리는 오늘말씀‘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을 가르치지 않느냐?’을 풀이하면서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설교단에서는 설교를 그렇게 잘 하는 사람이 강대상에서 내려오면 형편없는 생활을 하는 것은 딱한 일이다. 그러나 이런 사람이 다시 강대상에 올라가는 것을 본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이다.’

 

  제가 제일 두려워하는 성경말씀이 마 18:6인데 함께 읽지요.‘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제가 전하는 말이나 제 행실로, 누군가 실족하거나 교회를 떠나는 이가 있다면, 커다란 연자 맷돌을 제 목에 달아 깊은 바다에 빠뜨리는 것이 낫다니 두렵지요, 그런데 저만 아니고, 여러분 모두에게 해당합니다. 성도다운 언행을 하기에 힘써야합니다. 물론, 두려워하라고 하신 말씀은 아니고, 실족하게 하지 말라는 주님의 사랑의 충고지요.

 

  이어서, 25절에 할례에 관한 말씀입니다. 유대인들은 할례를 받았으니 구원받았다고 합니다. 할례는 요샛말로 포경수술입니다. 유대인들은 남자아이가 난지 8일 만에 할례를 베풉니다. 평생 몸에 나타납니다.‘우리는 이렇게 할례 받은 하나님의 선민이요, 구원의 백성이요, 할례 받지 않은 이방인은 구원을 받지 못할 개와 같소’그런데, 할례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신다는 언약의 증표, 말하자면 구원의 입학증이지, 졸업장이 아닙니다.

 

  어느 학교나 입학하면, 공부하고 시험을 쳐야 졸업합니다. 할례 받은 자는 더욱 더 율법에 순종해야합니다. 그래서, 성경 곳곳에 살을 베지 말고 마음을 베라고 하지요. 함께 렘 4:4을 읽습니다.‘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할례로 여호와께 속하는 것이 아니요, 마음 가죽을 베고 악행을 삼가야 여호와께 속합니다.

 

  옛날 유대인들은, 몸에 할례를 받았으니, 선민이요 어떤 적도 우리를 해치지 못한다고 교만을 떨다가, 바벨론에 철저히 멸망하고 포로로 끌려갔지요. 하나님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온갖 우상을 섬기고, 음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분노가 불같이 임한 것입니다. 겉으로만 할례,‘나 예수 잘 믿네.’아니고요 마음 가죽을 베고 겸손하며, 온전한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말씀 25절에, 할례를 받은 자라 하더라도 율법을 어기면 무할례자가 되고, 할례를 받지 않은 이방인이라도 율법을 지키면 할례 받은 자같이 된다고 합니다. 겉의 할례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삶에 믿음이 제대로 나타나야한다는 것이지요. 그리스도인 체 한다 아니고요, 진정 그리스도인답게 살라는 것입니다. 신앙적 열심은 좋은 것입니다. 교회에 열심히 다니며 헌신봉사하며, 성경을 읽고 배우며, 기도 많이 하는 것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참된 믿음에 더 다가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유대인처럼 머리로 많이 알고, 입으로 떠벌리며, 겉으로 낸 체하면서, 삶이 그렇지 못한 경우지요. 남을 가르치면서 자신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러면 참된 믿음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실화 하나 소개합니다. 어느 교회에 믿음이 좋은 여 집사님이 구역장으로, 여전도회장으로 섬기고 있었습니다. 본인만 신앙생활을 하고, 남편과 자녀들은 안 믿는 가정이었는데, 남편이 형제들이 사는 미국에 이민을 가겠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동의했습니다.

 

  이 집사님은, 평소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들은 다 마귀에 속했다고 생각하기에, 내가 미국까지 따라가 마귀 같은 그들을 수발들어야겠는가, 미국에 안 가고 혼자 남아 몸 된 교회를 섬기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구역예배 시간에 발표하자, 구역원들이 감동을 먹고, 역시 구역장님은 믿음이 좋다는 소문이 났습니다. 소문을 들은 장로님들도 격려를 했습니다. 유대인 이상의 열심이지요. 자, 여러분 생각에 이 집사님이 하나님께 칭찬을 받을까요? 그것이 과연 참된 믿음일까요?

 

  이 말씀을 읽으며 생각난 말씀인 마 16:24 에‘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그 집사님이 질 십자가는 믿지 않는 가족 아닐까요? 참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일까요? 겉만 아니고 속도 참된 믿음을 가진 성도입니다. 속사람이 거듭나 새로워진 사람이 진정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 그리스도인입니다. 하나님은 겉모양이나 뜯어 고치는 중고품 장사꾼이 아닙니다.

 

  마 23:25,26절에 예수님은‘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왜 속사람이 변화해야 할까요? 타락한 인간은 너나 할 것 없이 속에 나쁜 것이 가득하고, 그것이 알게 모르게 튀어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예수 믿으며, 겉사람만 경건하고 거룩한 체 할 것이 아니라 속사람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겉으로 몸의 가죽을 베는 할례도 엄청 고통이 따르지만, 몸의 가죽을 베는 것도 옛사람, 옛 습관, 좋아하던 것을 버리려면 고통이 따릅니다. 그러나 성도는 그래야합니다. 금방은 힘들더라도,조금씩, 조금씩 참된 믿음으로 나가야합니다. 어느 교회 사모님이 장에 가서 콩나물을 사는데‘천 원 어치 주세요.’파는 할머니가 담아주자‘좀 더 주세요.’‘많이 드렸어요.’‘좀 더 주세요.’파는 할머니가‘사모님, 저도 그 교회에 다닙니다.

 

  저는 사모님을 알아보고 남보다 더 많이 드렸는데, 더 달라고 하니 곤란하네요.’사모님 얼굴이 어땠을까요? 누구나 장에서나 일상생활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속사람이 바뀌면, 콩나물을 담아주면 그냥 받습니다. 좀 더 바뀌면‘이렇게 많이 주시고 뭐 남는 게 있으세요? 감사해요.’그렇게 됩니다. 참된 믿음, 거창한 거 하는 것이 아닙니다.

 

  평소의 삶 가운데, 좀 더 바르게 살고, 좀 더 이웃을 배려하며 살자는 것이지요. 배운 말씀대로, 하나님 뜻을 실천하자는 것이지요. 요사이는 그런 분이 별로 없지만, 전에 어떤 교인은, 교회에 다니며 신앙적 열심만 있으면 되지, 교회가 어려운 이를 돕는 구제기관이 아니라고 합니다. 교통법규 지키고 공중도덕 지키라는 곳이 아니라 합니다. 답답한 일이지요. 성경을 모르는 말입니다. 그런 이가 있다면, 그에게 묻고 싶습니다. 교인은 뭐하는 사람입니까?

 

  참된 믿음은 겉사람과 속사람이 같아지는 것이요, 하나님말씀을 실천하는 삶이라 했습니다. 말씀 29절에‘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참 그리스도인은 속사람이 참된 믿음을 가졌으며, 마음이 바로 변화된 사람입니다. 그것은 율법규정을 따름으로만 될 수 없고, 영으로 될 수 있습니다.

 

  이를 벽돌과 버터로 설명합니다. 벽돌은 뜨거운 볕 속에 더 단단히 굳어집니다. 그러나, 버터는 열을 받으면 녹으며 스며듭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아픔이나 어려움의 뜨거운 고난의 시간이 있습니다. 그때 어려울수록, 벽돌 같이 더 마음이 단단해진다, 아니고요, 버터 같이 녹아들어야 참된 믿음입니다. 벽돌, 육의 사람입니다. 버터, 영의 사람입니다. 벽돌에서 버터로 바꾸는 것은 성령이 하십니다.

 

  영의 사람이 돼가는 것은 혼자는 어렵기에,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고, 성도 간에 서로 도우며, 집에서도 매일 영적 삶을 살기에 힘써야합니다. 몇 년 전에, 드라마‘용의 눈물’이 한창 인기 있을 때입니다. 미국교포 장로님이, 용의 눈물 비디오테이프를 어렵게 구해 토요일 밤새 보았습니다. 주일 예배 때 대표기도를 하는데, 자신도 모르게‘하나님 전하’했다네요. 자주 보고 익숙한 것이 입에서 나오기 마련입니다. 육을 따르면 육의 사람이, 영을 따르면 영의 사람이 됩니다.

 

  하나 더 생각하면, 먼저 믿은 성도로, 또 성도인 부모로서 본을 보여야합니다. 아들이 하란 공부는 안 하고 놀기만 좋아해서 아버지가‘야,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너만 했을 때, 가정이 몹시 어려워 모진 고생을 하면서도 열심히 공부했단다.’아들이 뭐라 했게요?‘아버지, 링컨은 아버지만 했을 때 대통령이 됐어요.’할 말 없지요. 남에게 잘 믿으라고 하기 전에, 내가 참된 믿음에 있는지 돌아봐야함과 같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숭덕은 참된 믿음의 길을 함께 가려고 합니다. 참된 믿음은 겉 사람에 성경지식이나 거룩한 체를 덧붙이는 것이 아니라, 속사람이 변합니다. 힘듭니다. 보이지 않습니다. 더딥니다. 그러나 열매로 서서히 나타납니다. 삶이 달라집니다. 선택이 중요합니다. 자신을 향해‘그저 교회만 다니며 겉으로만 성도인 체 할래,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며 날마다 더 영의 사람, 하나님 뜻에 합한 사람이 될래?’묻고, 바른 선택을 하기 바랍니다.

 

  남의 믿음, 눈, 평가에 마음 쓰지 않습니다. 사람의 칭찬, 신경 쓸 것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칭찬이면 충분합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하나님의 칭찬을 받으면 얼마나 기쁠까요? 하나님의 칭찬 받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