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유 목사님의 성경 누가복음 20:27-40, 갈라디아서 2:20

                         설교제목 '우리가 누릴 새 생명'

         요약해서 정리한 것입니다.

 

2011년 11월 20일 유해룡 목사님 설교 요약

 

 1. 나는 누구인가? - 남과의 관계(부인의 남편, 자녀의 아버지, 교회의 목사, 등)에서

                    내가 누구인가를 찾고자 하지만, 남이 변하기 때문에, 온전치 않음

      - 내가 누구인지 나 자신도 모르기에, 아무도 날 이해하지 못한다고 불평함

      - 내가 누구인지, 비교적 분명히 알 수 있는 때가 죽음을 직면했을 때임

 

 2. 성경에서는 인간을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셨으나, 존귀한 관을 씌우셨다고 함

      - 그러나 인간은 무기력한 상태로 죽음 앞에 설 수밖에 없음

      - 나에 대한 답이 없으니, 철학자와 신학자가 계속 연구할 거리가 있음

      - 사람들이 종교를 찾는 이유도, 종교는 나를 누구라고 해주므로

      - 종교는, 삶과 죽음의 모든 것을 조망할 수 있게 함

 

 3. 죽음의 실체를 이해하면, 젊은이들도 훨씬 더 의미 있는 삶을 살 것임

      - 안 돌아오는 것이 죽음임

      - 죽었다가 살았다는 이는, near death 를 경험한 것일 뿐임

 

 4. 죽음 저 너머를 생각하다 보면, 여러 오해가 뒤따름

      - 죽음너머를 현실의 것으로 이해하려 하지만, 온당치 않음

          예; 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림

 

 5. 죽음 너머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 눅 20: 의 일곱 번 결혼한 이가 누구 부인이 되는가?

      - 질문한 자가 부활이 없다는 사두개인이기에, 진지한 질문이 아니라 핀잔임

         ; 부활이 있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 아니요?

      - 예수님께서, 저 세상은 결혼이 없다.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 앞에는 다 산 자이다.

      -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는 죽음 너머와 예수님의 뜻은 다름

      - ‘롬’에 하나님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성령 안에서 의와 화평이라.

      - 천국을 인간의 욕망의 모든 것이 있는 곳으로 여길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이 전혀 없는 곳임

      - 우리 욕심을 영생에 반영하여 삶의 애착을 지속적으로 연장하는 영생이 아님

 

 6. 동서양의 죽음이해의 차이점

    1) 동양이나 한국; 죽음을 가능한 멀리 두려함

    2) 서양은 묘지를 집 가까이 두듯이, 죽음을 가까이 함

 

 7. 모든 피조물은 유한하지만, 하나님 앞에 있을 때 영원을 누림

    - 따라서, 성도는 죽은 후에 천국영생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믿을 때에 영생이 시작함

    - 기독교인에게 죽음을 가장 잘 묘사한 말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잠듦

    - 그래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셨고, 성도들의 마지막 기도도 그러하여야 함

 

 8.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죄에 대해 죽었고, 부활하심으로 새 생명을 얻은 몸임

    - 그런 하나님과 성도의 관계는, 어느 무엇으로도 끊을 수 없음 (롬 8: )

 

 9. 회개해서 하나님께로 돌아서면, 천국을 보게 됨

        =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