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행 18:1-11   설교:“고린도의 바울”

  

박 대통령이‘통일이 대박입니다.’한 후에, 요사이 통일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옵니다. 통일이 되면, 좋은 것은, 지금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 나가 있는 공장들을 북한으로 옮길 수 있고, 그러면 가까워 편리하고, 북한주민의 일자리가 생깁니다. 북한에 묻힌 지하자원을 개발하면, 엄청난 금액이라 하고요, 남북이 대립하지 않으면 군대를 유지하는 비용이 크게 줍니다. 북한이 지금 너무 못살아, 그들의 삶을 끌어올리는데 많은 비용이 들겠지만, 우리민족이 잘 사는 것이니 좋지요.

 

믿는 이로서 염려는, 북한의 지하교인들이 남한교인을 보면, 그들은 온갖 박해 속에 믿음을 지키며 간절히 주님을 찾았는데, 그들의 눈에, 예수 믿는 이들이 저래도 되는 거야, 하지 않을까요? 통일이 오기 전에, 믿는 성도처럼 살기에 더 힘써야 합니다. 이 땅의 풍요가 아니라, 주님 뜻을 따르고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야지요. 매일 기도하고 성경읽기에 더 힘써야합니다. 그래야, 북한성도들이‘아, 저렇게들 믿으니 하나님이 남한에 복을 주셨구나.’통일을 염원하며 성도답게 살기에 힘쓰면, 그게 대박이죠.

 

오늘말씀은, 사도바울의 2차 전도여행의 마지막 방문도시인 고린도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고린도는 양편으로 바다를 끼고 있어, 일찍부터 해양무역이 번성한 곳입니다. 파라라는 이의 글에‘고린도의 시장에는 아라비아의 향유, 애굽의 파피루스, 페니키아의 대추야자, 리비아의 상아, 바벨론의 양탄자, 염소 털, 양모, 각지에서 끌려 온 노예들’실로 세계 각지에서 수입된 물건이 넘쳐났습니다. 돈이 많고, 우상을 섬기고, 외국선원들이 많으니, 술 취함과 음란함이 심했지요.

 

우상을 섬기는 신전이, 매춘하는 장소였습니다. 당시에‘그는 고린도인 같다.’는 말은‘그는 매우 음란하다.’였습니다. 그런 고린도이기에, 예수 믿는 것과 먼 것 같으나, 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었고요, 다른 도시와 달리 바울에게 박해가 없었습니다. 음란한 이들은 그들대로, 그 가족들은 당하는 어려움의 도피처로, 주님을 찾은 것입니다. 고린도서를 보면, 도시가 그렇기에 믿는 교인 중에도 음란한 문제가 많음을 봅니다. 그러나, 어두울수록 빛을 향한 갈망이 큽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 아굴라와 부인 브리스길라를 만났지요. 그들은 원래, 로마에 살았는데 로마황제 글라우디오가 유대인추방령을 내려, 쫓겨나 고린도에 왔는데, 직업이 천막을 만드는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야외 유목생활을 했기에, 천막을 만들거나 수리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바울도 랍비공부를 하면서, 천막 만드는 것을 배웠는데, 유대인랍비의 교훈에‘직업을 가르치지 않는 것은 도둑질을 가르치는 것과 같다.’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 랍비, 한 기술입니다.

 

그것이 고린도에서 요긴하게 쓰였지요. 바울이 고린도 시에 갈 때 혼자입니다. 주위에 도와주는 이도 없고, 고린도에 의지할 곳도 없습니다. 복음을 처음 전하면서, 먹여달라고 할 형편이 아니었지요. 바울은, 아굴라를 찾아가 함께 생활하며, 평일에 천막을 만들고, 안식일에 회당에 나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요새 말로, 자비량 선교로, 중국이나 아랍나라에 간 선교사들은 자기직업으로 생활비를 벌며 복음을 전합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는,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신 것처럼, 바울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함께 롬 16:3,4을 찾아 읽습니다.‘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바울이 말하기를, 아굴라와 브리스길라가 자기 목숨을 위하여 그들의 목까지 내어 놓았다하며,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한다합니다. 천막을 만들며 번 돈으로, 교회를 섬겼고, 그들의 집이 교회였지요.

  

바울이 나중에 에베소에 갔을 때 따라가 섬겼고요, 그 뒤, 바울이 로마의 옥에 갇혔을 때, 정성껏 옥바라지를 하다가 그들도 순교 당했다고 전해집니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는, 성경에 나오는 가장 아름다운 부부라 합니다. 그런데, 사도행전에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로 적은 것이, 로마서에는 브리스가와 아굴라로 순서가 바뀜을 봅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바울과 바나바로 된 것과 같습니다. 부인이 남편보다 더 열심이었음을 알게 합니다. 브리스길라가 브리스가는 애칭입니다.

 

말씀을 준비하며, 우리교회에 부부가 나오는 분들을 살펴보니, 적더군요. 올해는 함께 출석하며 아굴라와 브리스길라처럼 주님의 일에 충성하는 아름다운 부부가 되길 축원합니다. 5절에, 실라와 디모데가 고린도에 와서 합류합니다. 디모데는, 데살로니가 교회가 힘차게 서간다는 좋은 소식을 갖고 왔고, 실라는 빌립보교인들이 모은 헌금을 갖고 왔습니다. 바울은, 더욱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예수는 그리스도라’밝히 증언합니다.‘말씀에 붙잡혀’라는 의미를 살펴봅니다.

 

고전 9:16을 함께 읽습니다.‘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바울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화가 있을 것으로 느껴져 복음을 전했습니다. 왜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그를 믿는 자는 구원을 받아 영생을 누린다, 예수는 그리스도입니다. 그런 좋고 귀한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화가 있으리라, 바울이 깊이 느낀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를 돌아봤으면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무엇에 잡혀서 삽니까? 매일, 매 순간 여러분을 주장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지난 주, 박희준과, 서은석양의 결혼식에 참석해 즐겁게 복을 빌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월요일 아침, 47세에 심장마비로 죽은 친척의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 인간의 삶이지요. 가장 큰 기쁨과 슬픔이 몇 시간 내에 교차했습니다. 아들을 갑작스레 먼저 보낸 어머니의 담담함을 보며, 예수 믿어 좋구나, 다시 확인했습니다. 천국영생의 소망이 없이는 도저히 불가한 것이지요.

 

오늘저녁 조용한 시간, 나는 지금 무엇에 잡혀 지내는가? 생각해 보기바랍니다. 헛된 것, 잠시 있다 사라질 것에 잡혀 있으면 어리석은 것이요, 영원한 것, 참된 것, 주님을 향한 것에 사로잡혀 살아야합니다. 조용히 자신을 돌아본 후에, 기도하세요.‘하나님, 예수 믿고 영원한 참된 길을 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제가 연약하여, 세상의 헛된 것에 자꾸 마음이 갑니다. 성령하나님께서 나를 주장하셔서, 하나님과 이웃을 더 사랑하며 영생을 향해 가게 하소서. 말씀에 붙잡혀 살게 하소서.’할렐루야!

 

그런데 말씀을 보면, 신앙생활이 혼자서는 힘듭니다. 훌륭한 사도바울이고, 옆에 돕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가 있었지만, 실라와 디모데가 오고 나서야 더 힘이 났습니다. 서로 격려가 되지요. 음식점도 사람이 북적거리면 맛이 더 좋은 것 같이 느껴집니다. 교회도, 많이 모이면 은혜가 더 합니다. 새해엔 힘을 모아 북적거리는 숭덕교회, 더 은혜로운 숭덕교회를 함께 이뤄가길 축원합니다.

 

바울이 열심히 복음을 전하지만, 유대인들은 대적하며 비방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었고, 구약성경을 잘 알며, 성경에 나오는 메시야를 간절히 기다렸지요. 그럼에도, 성경에 예언된 메시야가 오셨으니, 나사렛 예수라는 바울의 말에 대적하고 비방합니다. 왜 그럴까요? 잘못된 편견 때문입니다. 그들이 바라던 메시야는, 힘이 있어 압제에서 유대민족을 해방시킬 분입니다. 그런데, 나사렛예수가 로마에 의해 십자가에 죽었다 하니, 그런 예수를 메시야로 인정할 수 없지요.

 

이는 마치, 오늘날 예수 믿으면 아픈 것이 낫고,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고, 자녀가 출세하는 줄 아는 것과 같습니다. 교회 다녀도 그러질 않네, 아니지요. 예수님은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지요. 유대인들은 자기들만 하나님의 선민이요 이방인은 구원을 받지 못한다고 했는데, 바울이 이방인도 구원받는다고 하니, 이건 아니야, 그럴 수 없어. 더 나아가, 이방인이 혹 구원을 받는다하더라도, 율법은 지켜야지,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다는 저 바울은 가짜야.

 

그래서, 유대인이 대적하고 비방한 것입니다. 믿는 우리는 천국 간다며, 안 믿는 이들을 너무 멀리 하지 않나요? 저들은 천국 못가, 아니고요, 우리가 천국 갈 성도답게 언제나 평안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뻐하며 살아야합니다. 안 믿는 이들이 보고, 에수 믿으니 저렇게 좋구나. 그러면 사회에 팽배한 기독교에 대한 비판도 사라질 것입니다.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보면, 그리 살 수 있습니다.

 

함께 복음송 51장을 부르고, 말씀을 잇습니다.

 

6절을 보면, 바울은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리라. 이후에는 이방인에게 가리라. 비방하는 유대인에게 한 말이지요.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란 것은 에스겔말씀의 파수꾼의 비유를 말하는데, 전쟁터에서 밤에 보초를 선 군인이 적이 다가오는 것을 보고 소리쳐 깨웠다면, 혹 적에게 죽은 이가 있더라도 보초의 책임이 아닙니다. 그러나, 졸다가 적이 오는 것을 모르고 깨우지 않았다면, 전시엔 총살감입니다.

복음을 전했는데도 듣는 이가 믿지 않아, 그가 지옥을 가더라도, 전한 이는 책임이 없습니다. 바울이‘나는 깨끗하리라.’한 말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해도 듣지 않는 유대인들에게 돌아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했지요. 그러나, 성경 곳곳에 같은 동족이요, 예수님이 그들에게서 오신 유대인들이 믿지 않는 것을 몹시 마음 아파했습니다. 우리도, 내가 잘 믿는 것과 함께, 우리가 사랑하는 이들이 속히 예수를 믿도록 좀 더 정성을 쏟아야합니다. 기도해야합니다.

 

9절 이하에, 바울이 밤에 환상을 본 말씀이 나옵니다. 믿음이 좋은 바울이라도 두려울 때가 많았습니다. 바울이 밤에 환상을 보았다는 것은, 바울이 두려워하며 간절히 기도한 것에, 하나님이 응답하신 것이지요. 고린도 시가 이렇게 음란하고 돈이 최고이며, 온갖 악이 넘치는데, 과연 복음을 받아들일까? 유대인들이 대적하는데, 다른 도시처럼 내게 돌을 던지지 않을까? 복음을 들은 이들이 신앙생활을 잘 할까? 그런 바울에게 하신 주님의 응답이 무엇입니까?

 

고전 18:9,10절을 읽는데, 두려워하지 말며 부터 함께 읽습니다.‘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두려워하지 말라, 침묵하지 말고 계속 복음을 전하라고 하십니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다, 성중에 내 백성이 많다. 바울의 눈에는 술 취하고 음란한 자들만 보이는데, 주님은 내 백성이 많다고 합니다.

 

여러분 중에, 함께 사는 가족의 평소 삶을 보니, 그는 안 믿을 거야, 그러지 않습니까? 성경은 침묵하지 말라고 합니다. 주위에 친척이나 친구 중에, 세상에서 잘 나가는 이들을 보며, 저들은 예수를 안 믿을 거야, 그러지 않습니까?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하십니다. 예수 믿으라고 말할 때, 그들이 화내지 않습니다. 그들 중에 주님의 백성이 많습니다. 믿으라는 말보다 더 힘 있는 것은, 여러분의 삶입니다.

 

바울이 환상을 본 다른 말씀인, 행 27:23-25 은 찾아 함께 읽지요.‘내가 속한 바 곧 내가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항해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바울이 죄수의 몸으로 로마에 가는 길에, 탄 배가 심한 풍랑을 만나 파선할 지경일 때, 바울이 배에 탄 이들에게 한 말입니다.

 

바울이 가만있는데,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겠지요? 배가 파손할까 두려워하며 기도할 때 주님의 응답이요, 격려입니다. 두 가지를 마음에 담았으면 합니다. 하나는, 바울이 복음을 전하는 귀한 사명을 열심히 하는데도 고난을 겪습니다. 예수를 잘 믿으면 환난이 없다. 아니고요. 환난이 있으나 은혜로 이겨냅니다. 또 하나는, 성도가 환난 중에 기도하며 이겨낼 때, 자신만 좋은 것이 아니라, 주위에 사람도 덕을 봅니다. 바울 덕분에 함께 했던 이들이 그 풍랑에서 다 살았지요.

 

바울만 그런 체험을 한 것이 아닙니다. 행 10:4에 보면‘고넬료가 주목하여 보고 두려워 이르되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천사가 이르되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상달되어 기억하신 바가 되었으니’이방인 고넬료에게 주님이 네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 앞에 달했으니, 사람을 욥바에 보내 시몬을 청하라, 환상 중에 말씀하십니다. 기도와 선한 일과 구제가 하나님께 도달합니다. 이방인 고넬료의 그런 신실한 삶이 자신과 그 온 가족과 부하들까지 구원하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기도도 응답 받습니다.

 

이훈영장로님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친척결혼식이 있어 부산에 가느라 못 오셨는데, 지난 주 눈동자에 원인을 모를 구멍이 나 치료 중입니다. 예민한 눈 부분이고, 드문 병이라 여러분의 정성스런 기도가 꼭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기도함으로 이 장로님이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고, 여러분은 기도 중에 자신의 믿음이 자라갑니다. 성도 간의 사랑이 깊어집니다. 물론, 연약하신 다른 분들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하길 부탁드립니다.

 

아덴, 지금의 그리스 아데네는 철학과 문화의 도시로, 그들의 뛰어남을 뽐내며, 온갖 신들을 섬겼습니다. 지금, 많이 배운 분들과 비슷합니다. 그들 중에 예수를 잘 믿는 이도 많으나, 자신의 지식으로 복음을 외면하는 이들이 많지요. 그러니,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많기 마련이죠. 지식, 명예, 돈, 권력 등을 추구하며 자랑합니다. 물질의 풍요와 음란과 쾌락의 도시 고린도도 오늘날 사회를 반영합니다. 죽으면 끝이니, 죽기 전에 즐기자, 좀 더 짜릿한 것이 없나, 마약까지 손댑니다.

 

아덴의 교만과 고린도의 음란, 기독교와 먼 것 같으나, 주님은 그 안에 내 백성이 많다고 하셨지요. 결국 많은 이들이 예수를 믿었습니다. 지금도 주위의 그런 모습을 볼 때, 기독교를 멀리 할 것 같으나, 주님을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돈, 쾌락, 명예가 근본적인 만족이나 평안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어두움과 공허와 혼돈에 휩싸이기에, 빛과 질서와 충만을 찾습니다. 누구나 어두우면 빛을 찾기 마련입니다. 어디선가 날 구할 소식이 없는가 기다립니다.

 

남은 일은 무엇일까요? 믿는 우리가 예수 믿어 좋은 것을 삶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평안과 소망과 사랑을 누리면서, 보여줘야 합니다. 벧전 1:24,25에 있는‘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곷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하였으니, 곧 마르고 떨어질 이 세상에 붙잡혀 살지 말고, 영원하고 참된 말씀에 붙잡혀야 합니다. 그리 살며, 주위를 주님께 인도하는 여러분 모두 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