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숭덕교회 교우들, 학사형제들, 선배들,

숭덕에 관심을 갖고, 기도로 물질로, 관심으로

도와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는, 금호동 언덕의 작은 다락이지만,

감히, 세상을 향해 맑은 한 줄기의 샘물,

참아들을 양성해 보내고 있다고 믿습니다.

세상의 어둠이 깊을수록,

혼란하고, 공허할수록,

가정의 참아들, 겨레의 참아들, 하나님의 참아들을

필요로 합니다.

 

  참아들은 예수님을 닮고 따름으로 자라갑니다.

2014년은 숭덕이 시작한 지, 79년째 됩니다.

올 한 해 잘 준비해서, 내년 80주년에는

많은 분들을 모시고, 숭덕의 뜻을 되새기며,

주님께서 숭덕을 필요로 하심을 확인코자

합니다.

 

  2014년 새해인사는 이렇게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밋밋해서,

여러분은 새해에 꼭 많은 복을 받으셔야 합니다.

주님께서 복 받으라고, 한 번 더 주신 기회니까요.

 

  새해에도, 이곳을 통해 자신 뵙고요,

여러분도 이곳이나, 자유게시판에

근황이나, 부탁이나, 어디서 본

좋은 글들을 올려주세요.

 

              숭덕학사 이사장 박창근

              숭덕교회 목사    박형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