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살후 2:1-8 설교:‘재림에 관해 알아야 할 것’
바울이 데살로니가전서를 쓴 후에, 두 번째 편지인 후서를 몇 달 후 쓴 것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재림에 대해 잘못 이해해서 옳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는 것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너희를 위하여 하나님께 감사한다며 칭찬하지요. 우리가 배울 점입니다. 누가 잘못했다고, 지적하며 야단치면 마음을 닫지만, 잘하는 것을 칭찬한 후에 잘못을 지적하면, 듣는 이가 마음을 열고 잘 듣고 고치지요.
바울이 감사한 것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다 각기 사랑함이 풍성한 것입니다.‘다, 각기, 사랑’이 풍성한 것이 눈에 들어오지요. 여럿 중에 몇 사람만 사랑한 것이 아니라 다 사랑하고, 다른 이가 사랑하니 따라 한 것이 아니라 각기 사랑하고, 조금 사랑하는 체하지 않고, 풍성한 사랑을 합니다. 우리는 어떠한가요? 이런 말씀을 들을 때, 부족한 것은 고쳐야지요.
또, 바울이 여러 교회에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자랑하는 것은, 그들이 겪는 모든 박해와 환난을, 인내와 믿음으로 이겨내는 거지요. 바울은, 교인들이 겪는 환난이, 훗날 예수님이 재림하신 후 있을 환난을 미리 보여주는 동시에, 환난을 인내하며 잘 이겨낸, 성도는 최후 환난은 당하지 않음을 알려주었습니다.‘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고난을 받느니라.’가 그 말씀이지요.
이어서 바울은,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을 받는 너희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라 합니다. 이어, 말씀 1장 7-9절에‘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 나타나실 때,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라.’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하나님을 모르는 자와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는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습니다. 이제 바울은, 두 번째 편지를 쓴 이유인, 당시 일어나고 있는 문제를 말합니다. 하나는, 임박한 재림에 대해 거짓 교사들이, 예수님은 벌써 재림하셨다고 거짓말했지요. 또 하나는, 재림하셨는데 자기는 들림은 받지 못했다며 두려워하는 이들이 있습니다.‘아! 난, 구원 못 받았네.’
그래서 2장 2절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영으로나 말로나 우리에게서 받았다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말라 한 겁니다. 예수 강림하셨다는 말은, 예수님이 벌써 오셨다는 것이고‘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이미 죽은 이들이 다시 살아나고, 믿던 산 자들이 주님 앞에 다 모인다는 말씀인데, 거짓 교사들은 이미 이뤄졌다고 한 거지요.
거짓 교사들이 말로나 바울의 편지라 하며 거짓말한 건데, 아니라 합니다. 바울은‘그렇지 않으니 누가 무슨 말을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왜냐하면,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배교하는 일과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때문이지요.‘배도하는 일’은, 복음에서 떠나가는 일입니다. 배도하는 사람과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예수님이 재림하지 않지요.
자신을 하나님이라는 자들이 나타난 후에,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고 했는데, 이 성경 말씀 후 이천 년이 지나며, 그런 자가 많이 나타났지요. 그 말은, 예수님 재림이 더 임박한 겁니다. 오래전 어느 글에 우리나라에 자칭 예수가 30명이 넘는다고 했으니, 옳고 그름을 떠나, 그만큼 신앙에 열심이지요. 몇 사람 소개하면, 1950년대에, 박 태선장로가 있었습니다. 자칭 예수라 하다가, 나중에는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하며, 천부교, 하늘 아버지 교를 만들어 오늘날도 믿는 이가 있습니다.
그가 활동할 때, 남산 집회에 많은 이가 모여서, 그의 발 씻은 물을 얻어먹으려고 줄을 섰지요. 목사와 장로도 그 물을 먹으면 능력을 받는다고 몰렸습니다. 뭔가 모르나, 무슨 신비한 일이 따랐기 때문이겠지요. 신앙촌에서 만든 간장을, 박 장로가 축복 기도했다며 팔았지요. 전에 한 번 말씀드렸는데, 제가 직장 생활할 때, 아주머니 둘이 사무실에 와서 천부교를 전도했지요.
그 얼마 전, 박 태선장로 아들 박 동선이 미국에서 불법 로비로 세상이 시끄러웠던 일이 있어서, 제가 그들에게‘아들도 제대로 못 키운 이를 어찌 하나님이라고 믿느냐?’하니, 그들이 화를 내며 나가면서‘아저씬 아들을 마음대로 키워요?’제가‘못 키우니 하나님 안 하지.’또, 지금 감옥에 있는 정 명석이 있습니다. 영어로 첫 자를 따면‘JMS’인데, 그것을 Jesus Morning Star 예수 아침의 별이라고, 자기는 이름부터 예수라고 했지요.
따르는 이들이 수만 명이 넘는데, 그가 감옥에 간 것은 여성을 성폭행한 것으로, 한 번 갔다가 나와, 또 같은 죄를 저질러 10년 형을 받았습니다. 그는 따르는 이들에게 자신에 대해 어떤 변명을 했는지 모르나, 개봉동에 있던 자칭 예수라 하던 이는, 감옥에 수감 되자, 자신이 예수님이 세상에서 박해받으신 것과 같은 박해를 받는다고 했지요. 그를 따르는 자가, 티비에서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문 선명의 통일교는, 예수님이 실패해서 다시 온 재림주라 하다가, 얼마 후, 하나님이라 하다가, 결국 기독교에서 떠나서, 통일교는 이단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데, 수많은 이들이 따를까요? 통일교는, 국내보다도 일본, 유럽, 미국에서 어린아이와 젊은이들이 길거리에서 구걸이나 물건을 팔아 모은 돈을 헌금해서 재산이 엄청나다 하지요. 무엇이 그렇게 만들까요? 제가 아무리 궁리해도 답은, 사단의 역사밖에 없습니다.
그러함을 알려주는, 요한계시록 13장 3절과 15절을 함께 읽습니다. 3절‘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15절‘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사단이 한 짓이지요. 죽은 자가 다시 살고, 돌이 말하게 하니 그 앞에 엎드립니다. 요사이도 사단이 이적을 일으키는 곳에 많은 사람이 찾지요.
사람들은 신기한 일이 있다 하면 모입니다. 전에 예 모 목사라고, 설교 중에 손을 들어 청중을 향하면 강한 힘이 나와 듣던 이가 뒤로 넘어졌지요. 우리 교회에 계시던 김 전도사님이 그곳에 가서 뒤로 넘어지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분에게 들은 말이‘그런데, 일어나고 나니 아무 일도 없던데요.’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사단이 아무리 큰 능력을 발하더라도, 하나님을 맞설 수 있는 존재가 아니지요. 사탄은 하나님이 가라지와 알곡을 갈라내시는 데 쓰시는 도구일 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봐 오기는, 교회 다녀도 재림과 심판, 영생을 믿지 않는 이는 이단에 빠지지 않지요. 관심이 있고, 어디 재림의 시기와 일어날 일에 대한 말씀이 없는가 쫓는 이가 이단에 빠집니다. 이단 집회에 가면, 강단에서 시원, 시원하게 말하고, 교인끼리 더 사랑하는 것 같은데, 외부에서 이단이라 하니 더 뭉칩지요. 바른 믿음은, 이적을 보고 끌리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징조가 있고, 자칭 예수라 하는 이단이 나타나면, 예수님 재림이 임박한 줄 알고, 힘껏 재림을 대비하는 겁니다.
말씀은, 바울의 때에 불법의 비밀, 사단의 역사로 일어나는 일이 있었으나, 하나님과 성령이 막으시다가, 주 예수께서 재림하시면 그 모든 것을 폐하실 것이라 하지요. 9절 이하에‘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자칭 예수가 나타나는 것은 사탄의 활동이라 하면서,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지요.
여기서, 우리가 마음에 꼭 담을 것은, 하나님은 우리를 당신을 닮은 존귀자로 창조하신 거지요. 자유 의지, 즉 선택할 권리를 우리에게 주신 겁니다. 하나님께서 당신 마음대로 하신다면, 사탄이 필요 없겠으나, 사람이 알곡과 가라지를 스스로 택할 수 있기에, 사탄이 가라지가 되도록 유혹하는 거지요. 우리는 개, 돼지처럼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택할 수 있음을 주님께 감사하며, 바른 선택에 힘써야지요. 예수 재림을 바로 알고, 대비해야 합니다.
바울이 보충한, 2장 13절 말씀을 찾아 함께 읽습니다.‘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아, 우리가 항상 너희에 관하여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할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택하사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과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자유 의지가 있어도 온전히 우리의 능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시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믿게 하신 겁니다. 그러니, 이를 아는 성도의 고백은‘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일 뿐입니다.’
사도 바울은, 그들이 전한 복음도, 너희를 부르셔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지요. 예수의 영광을 얻는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고, 천국 영생을 누리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모든 것을 알고, 굳건하게 서서 말로나 우리의 편지로 가르침을 받은 전통을 지키라,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흔들리지 말라는 거지요.
이어서,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한 기도는 우리에게 해당하니 마음에 담기 바랍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해주세요. 둘째, 모든 선을 기뻐하고 믿음의 역사를 이루게 해주세요. 즉 무슨 일이는 믿음으로 감당하게 해주세요. 셋째로. 예수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영광을 받게 하소서.
교회 다니면‘거룩과 영광’이란 말을 자주 듣거나 하지요. 거룩은, 안 믿는 사람과 생각, 말, 바라는 것, 행동이 다른 것을 말합니다. 지난주 말씀드린, 안 믿는 이는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을 생각조차 안 하니까, 믿는 이가 항상 기뻐하며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도 거룩한 삶이지요. 거룩이라 하면, 교회 다니며 성경 읽고 기도하며, 말과 행동이 안 믿는 이와 다르게 고상하다고 생각하나, 그런 것만 아닙니다. 하나 더 보태면, 다른 이가 평안하지 못할 때, 평안하게 사는 것도 거룩이지요.
영광은, 세상에서는 출세하거나 시험에 합격하면 영광을 얻었다 하지요. 교회에서 하나님께 영광, 예수님께 영광이라 함은, 그분들에 합당한 섬김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 듣기를 좋아하며 그 뜻을 따라 삽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먼저, 더 사랑하며 높이 올립니다. 돈이나 세상 것을 좇으며 주님을 멀리하면 영광을 가리는 거지요. 우리가 주님 안에서 영광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 자녀답게 사는 것이고, 마지막 영광은 천국 영생입니다. 하나님을‘우리 아버지’부르는 것도 큰 영광이지요.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믿음이 잘 자라며, 다, 각기, 풍성한 사랑을 한다고 칭찬한 후에, 거짓 선지자들의 재림에 대한 속임에 흔들리지 말라고 했지요. 예수님 오시기 전에 징조가 있고 대적하는 자, 자칭 예수, 하나님이란 자들이 나타난 후에 재림하십니다. 이 편지 후, 이천 년이 지나며 많은 이단과 대적자가 나타났으니, 예수님 재림은 임박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깨어 있어 예수님이 언제 오시든 기쁘게 맞아야지요. 따라 합니다.‘마라나타, 주여! 어서오시옵소서.’
예수 재림은, 믿는 이에게는 주님과 함께 천국 영생에 참여하는 잔칫날이나, 안 믿는 이에겐 영벌에 떨어지는 환난 날이니, 주위 사랑하는 이들이 천국 잔치에 참여하도록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전하는 것은 말과 믿음의 함께 좋은 본을 보이는 거지요. 여러분이 바쁘고 힘들게 사느라 재림을 생각할 여유가 없을 수 있지만, 성도의 바른 믿음과 삶은 재림 신앙에서 나옵니다. 다들, 재림 신앙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